안경전安耕田 종도사님 己亥(서기 2019)年 신년사
기해년 동지冬至 새벽 .
격변의 한 해를 보낸 우리 앞에 다시 희망찬 새해가 밝아옵니다.
음陰의 기운이 극에 달했으니, 마침내 양陽의 기운이 돌아온다 !
우주 천지가 둥글어가는 음양陰陽의 섭리에 따라 이제 저 어머니 땅의 깊은 곳, 생명의 밑자리에서 모든 것을 힘차게 길러..
동서양 기도 수행문화의 열매가 태을주입니다. 태을주에 대해서는 정말로 아주 멋진 말씀이 많아요.
“태을주는 오만 년 운수 탄 사람이나 읽느니라.”(道典 7:73:4) “태을주는 수기水氣 저장 주문이니라.”(道典 2:140:8)
태을주를 읽으면 천지의 영원한 생명수가 내 몸에 저장되기 때문에 병이 범치 못합니다
- 도기 146년 3월 27일 종도사님 도훈
우리는 동지(同志) 이전에 가족이다. 한 분 상제님을 모시는 가족으로서 첫째, 서로 화합을 해야 한다. 화합을 하고 통정을 해라. 능력이 있으면 마음으로라도 서로 도와줘라. 또 힘 빠진 사람에게는 위로도 좀 해 주고, 그렇게 해서 더불어 같이 살자. 기약 기(期) 자를 붙여서 우리는 기필코, 반드시 목적을 달성해야 한다. - 도기 1..
도공은 천지의 춤이다. 리듬을 넣어 천지의 춤을 추면서 천지의 노래, 하나님의 노래를 부르는 것이다.
하나님의 조화기운을 받으려면 딴 생각을 하면 안 된다. 순수한 열망으로, 저 초목처럼 그냥 대자연의 한 존재로서 읽는 것이다. 그러면서 팔을 털든지, 두들기든지 하고, 일어서서 해도 좋다.
그렇게 해서 내가 없어져야 한다. 내가 없어..
증산 상제님 문화는 인간의 새 문화다. 지금까지는 모두가 옛이야기이고 증산도는 인류사의 새로운 이야기다. 무조건 새로 배워야 한다.
선천 문화에서 그동안 정성껏 누구를 섬겼어도 “누구든지 한 사람만 오면 나의 스승이라 하여 따르리라” 하신 그 말씀처럼 모든 성자들의 꿈을 이루어주시는 바로 ‘그 한 분’으로 상제님이 오신 것이다.
- 도기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