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신문기사중에서 (2020년 4월 21일 화)

선기옥형 | 2020.04.21 10:05 | 조회 859

                          목차

1.코로나 19확산현황
2.오늘의 사진한장
3.코로나 중국 연구소에서 만들어졌다.
4.중국 코로나 사태책임져라 세계1만명 소송
5.간추린 뉴스


1.코로나 19 확산현황
전세계확진자 2,439,858명(+49,532) 사망 170,400명(+4,125) 발병국212(-)개국
국내확진자 10,683명(+9) 사망237명(+1)
                       주요국가현황 


2.오늘 사진한장


이미지 크게보기                                                                                                                            
 남아프리카공화국 북동부 크루거 국립공원에서 지난 15일(현지 시각)

 10여 마리의 사자 무리가 공원 휴식 캠프 인근 포장도로에 누워 있다. 크루거 국립공원은 지난달 말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폐쇄됐 다. CNN은 이 사진을 두고 "전 세계 동물들이 코로나 사태 동안 인간 없는 삶에 잘 적응하는 것 같다"고 평했다. 20일 현재 남아공의 코로나 확진자는 3158명, 사망자는 54명으로 집계됐다.


3.노벨상 수상자도 "코로나, 중국 연구소서 만들어졌다"

佛 바이러스 학자 뤼크 몽타니에

"에이즈 염기서열 추가된 흔적 있어… 중국은 무슨 실험했는지 밝혀야"


음모론 취급받던 '우한 실험실說' 中정보공개 대한 불신 커지며 확산
학계 다수 "인위적 바이러스 아냐"


전 세계에서 240만명 이상이 감염된 코로나 바이러스가 중국 우한(武漢)의 바이러스 연구소에서 유출됐을 수 있다는 주장이 계속 제기되고 있다. 학계에서는 인위적으로 만든 바이러스로 보기 어렵다는 주장이 대세이지만 중국 정부가 투명하게 정보를 공개하지 않아 논란이 커지는 분위기다.

프랑스 바이러스 학자인 뤼크 몽타니에 박사는 지난 17일(현지 시각) 방송에 나와 "코로나 바이러스가 인위적으로 만들어졌을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다. 그는 2008년 에이즈 바이러스(HIV)를 발견한 공로로 노벨 생리·의학상을 공동 수상한 학자다. 그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반적으로 박쥐에서 나온 것으로 보이는 특징을 갖고 있지만, 이를 바탕으로 해서 인위적 실험을 통해 HIV의 시퀀스(sequence·배열)를 집어넣은 것으로 보인다"며 "그에 따라 바이러스에 상당한 변이가 발생했다"고 했다.

코로나 '우한 연구소 기원설' 관련 주장
그는 "왜 이런 일을 벌였는지 알 수 없지만 HIV 백신을 개발하고 싶어 한 것 아니냐는 게 내 가설 중 하나"라며 "중국 당국은 어떤 연구를 했는지 공개해야 한다"고 했다. 우한 연구소를 특정하지 않았지만, 중국의 연구 과정에서 코로나 바이러스가 나왔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이런 주장은 초기에는 음모론으로 받아들여졌다. 1월 말 67만명의 팔로어를 가진 금융 전문 블로거 '제로 헤지'가 "중국의 한 과학자가 바이러스를 만들어냈다"고 주장할 때만 해도 일축하는 분위기였다.

그러나 이달 들어 지난 14일 워싱턴포스트가 구체적 정황을 제시하며 우한 바이러스 연구소에서 코로나 바이러스가 유출됐을 가능성에 불을 지폈다. 2018년 미국 관리들이 우한 바이러스 연구소를 방문한 뒤 미흡한 안전 상태를 지적하며 전염병 발생 가능성이 있다고 미국 정부에 보고했다는 것이다. 폭스뉴스는 "중국 정부가 실험실에서 바이러스가 유출되자 수습한 과정을 보고받았다"고 보도했다.

유럽에서는 도미닉 라브 영국 총리 권한대행이 16일 "중국은 코로나가 어떻게 발병했고 왜 막을 수 없었는지 답해야 한다"며 몰아세웠다. 중국 내부에서 '실험실 유출설'이 나오기도 했다. 광저우에 있는 화난이공대 소속 샤오보타오 교수는 지난 2월 "코로나 바이러스는 우한 바이러스 연구소 아니면 우한질병통제센터에서 나왔을 것"이라며 "연구자들이 종종 박쥐에 물렸다"고 밝혀 파장을 일으켰다.

학계에서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인위적으로 만들어지지 않았다는 주장이 다수를 이루고 있다. 일간 르몽드는 몽타니에 박사의 주장을 소개하면서 "이런 주장은 학계의 주류가 아니며 전 세계 상당수 학자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했다. 김승택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인수공통바이러스연구팀장은 "코로나 바이러스의 염기 서열을 분석해보면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것은 아니라는 게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의견 일치"라고 했다. 김우주 고려대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코로나 바이러스 시퀀스를 보면 생소하지 않고 기존 바이러스들과 유사해 자연계에서 누출됐다고 보는 쪽이 타당하다"고 했다.

그러나 우한 바이러스 연구소 발원설에 대해 중국 정부가 입을 다물고 부인하는 태도로 일관
하면서 불신을 키우는 측면이 있다. 중국에서는 우한 바이러스 연구소에서 일했던 황얀링이라는 여성 연구원이 최초의 코로나 환자이며 코로나로 사망했다는 소문이 있다. 하지만 연구소 측이 처음에는 황얀링의 존재 자체를 부인하다가 "다른 지방에 가서 건강하게 일하고 있다"며 해명을 바꿔 불신을 키우고 있다고 프랑스 라디오 RFI가 보도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4/21/2020042100224.html


4.중국 코로나 사태 책임져라 전세계 1만명 소송

7300조원대 피해보상추진

영국"G7에 끼친 피해만 4900조원"


중국 배상론 곳곳에서 나와
中 "근거없는 공격 중단하라"

코로나로 인한 인명·경제 피해를 중국이 배상해야 한다는 주장이 곳곳에서 나오고 있다.

미 버먼 법무그룹은 코로나에 감염된 40국 1만명을 대리해 플로리다주법원에 소송을 냈다고 영 데일리메일이 19일 보도했다. 중국이 초기에 코로나를 은폐해 피해를 키웠기 때문에 총 6조달러(약 7300조원)를 배상하라는 것이다. 미 보수단체 프리덤워치는 중국이 생화학 무기 제조 과정에서 코로나를 유출했다며 지난달 텍사스주 법원에 제소했다.

영국 외교연구소 '헨리잭슨 소사이어티'는 이달 초 보고서에서 "중국이 지금까지 코로나로 G7(서방 주요 7국)에 끼친 손해만 3조2000억파운드(약 4900조원)"라고 했다. 각국이 지난 3월까지 투입한 코로나 대응 예산을 산정한 것으로 미국 9333억파운드(약 1420조원), 영국 3510억파운드(약 534조원), 캐나다 479억파운드(약 72조원) 등을 더한 것이다. 인도 변호사협회는 중국이 코로나 확산 책임을 져야 한다며 유엔인권이사회에 청원서를 3일 보냈다.

중국은 반발하고 있다. 겅솽(耿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0일 정례 브리핑에서 "2008년 미국에서 시작된 글로벌 금융 위기를 미국이 책임져야 한다는 요구가 있었나"라며 "근거 없는 공격을 중단하라"고 말했다.                                                                                           

5.간추린뉴스


■ [단신뉴스] 
✦정세균 총리 “美 등 6·25 참전국과 日에 마스크 지원 검토”
✦정은경 본부장의 경고 "겨울에 2차 코로나 대유행 가능성"
✦국회, 안내견 ‘조이’ 본회의장 출입 허용 결론
✦軍, '박사방'·'하극상'.. 계속 되는 기강해이.. 정경두 “일벌백계”
✦'자연인 복귀' 정동영, ‘정계은퇴’ 관측에는 선 그어
✦1등 당첨금 20년간 월 700만원, ‘연금복권’, 30일부터 판매
✦코로나 영향 못 피한 주택거래량.. “한동안 감소세 이어질 듯”
✦달러 확보 경쟁에.. 외화예금 16개월만에 최대 증가
✦1조 6천억 라임 부실 펀드 '배드뱅크' 설립해 이관키로..
✦현대차그룹 51개 계열사 임원 1200여명, 급여 20% 반납키로
✦을지태극연습, 거리두기 연장에 하반기로 연기
✦‘n번방’ 물려받아 아동음란물 판매한 신씨 징역 1년 확정
✦하얼빈發 코로나 재확산.. 종식선언 앞둔 中 속앓이
✦산케이 신문 “日 의료기관 인력·마스크 부족 심각”
✦트럼프, CNN 기자에 “타고난 머리가 없어” 폭언
✦스페인 연구팀 “남자 대머리, 코로나 중증 가능성 더 높을 수도”  
✦美 일간지, '부고'란만 16페이지.. 채운 ‘코로나19’ 사망자
✦방글라데시, 무슬림 지도자 장례식에 10만 인파, 마스크 미착용
✦트럼프 지지율, 6%하락 43%기록.. 취임 후 최대폭
✦국제유가, 21년 만에 최저 수준..WTI 배럴당 15달러 아래로
✦캐나다 시골마을서 31년 만에 총기
난사 사고, 최소 16명 사망
✦뉴욕증시, 21년만에 최저치 기록한 국제유가에 다우 -2.44%



■文대통령, 총선 후 첫 수보회의 주재, 文 “첫째도 둘째도 국난 극복..정치권이 두려워할 대상은 바이러스 아니라 오직 국민, 경제중대본 본격 가동 준비” 정치권 협조 당부


■4.15총선 이후 정치권 민주당, 180석 ‘원내사령탑’쟁탈전..새지도부 물밑 경쟁, ‘친문계’ 김태년·전해철 출사표..‘비주류’ 노웅래·정성호 등도 도전, 지역구 초선68명 표심이 변수.. 국회의장 박병석, 김진표
경합 예상, 사상 첫 女부의장 나올지 관심, 더시민과 합당 적극적 검토도..일각 “위성 교섭단체 만들어야”.. 통합당의 결정여부에 따라 대응할 수도..


■통합당, 총선 이후 첫 의총, 당 진로 의견
수렴.. 비대위냐 조기 전대냐.. ‘새 지도부’ 구성 놓고 갑론을박.. 김태흠 “외부인사에 맡기면 주체성 없어”.. 박덕흠 “김종인 비대위 찬성 30% 안 돼”.. 심재철 “의견 서로 달라 합의는 못 이뤄”.. 비공개 최고위선 ‘신속 비대위’ 의견 모아.. 당 안팎 정진석 주호영 조경태 서병수.. 원내대표·당 대표 후보군으로 동시거론 


■통합당 내에서 퍼지기 시작한 830세

대(1980년대생, 30대, 00학번) 교체론.. 김세연 의원 “산업화와 민주화, 두 개의 패러다임.. 이제 수명 다 해.. 좀 더 빠른 속도의 세대교체가 필요.. 40대도 노쇠, 가급적 30대 위주로 가야”.. 당 지도부 청년 비대위 선임 등 논의


■정부, 남북철도 사업 재추진..“동해북부
선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계획”.. ‘강릉∼제진’ 조기착공 목표, 23일 남북교류협의회 개최 예정.. 27일엔 고성 제진역서 기념식도.. 2019년 남한 찾은 北측 인사 ‘0명’


■ 與 “재난지원금 5월 초 지급에 전력”.. 정부와 야당 압박.. 전 국민에 지급 추진.. 통합당선 오락가락.. 황교안 전국민 지급 공약 불구, 소득따라 차등 지급으로 입장 바꿔.. 김재원 “한계 기업 위해 국채 써야”.. 원내대표 회동 추경처리 방향 논의, 靑“국회 논의 지켜본 후 입장낼 것”.. 丁 총리 “지원금 즉각 집행이 중요” 


■'코로나19' 관련국내 확진자10,674명 중 사망 236명, 치사율 2.21%, 8114명 완치, 신규 확진 7명..丁총리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세심한 방역조치 뒷받침돼야"..
생활치료센터, 환자 감소에 따라 해외 입국환자·수도권 대규모 감염 대비 체제로 수도권 300실 규모 상시운영.. 대구·경북 5개 통폐합 센터 이달 말까지 운영 종료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재정·통화금융 정책’ 보고서.. “주요국, 코로나 재정지출 생계·고용지원 집중”.. GDP 대비 지출 규모 美, 싱가포르, 日 順.. 현금 지급 등 비중 싱가포르 75%, 美 24%.. 통화금융 정책 규모는 독일이 34%로 최대.. 대부분 금리 조정 통해 경제 충격 최소화


■공유경제 빅3의 추락..코로나 시대 치명
적 약점으로..1) 차량 공유 '우버'..대부분 사람들 집안에 머물러 대도시 탑승 횟수 70~80% 급감 2) 사무실 공유 '위워크'.. 120여 도시서 빌딩 빌려 재임대, 공실로 자금난.. 임차료 못내.. 3) 숙박 공유 '에어비앤비'.. 숙소 예약률 20%대로 폭락.. 담보 없어 고금리로 20억弗 빌려


■ '코로나19' ... 확진자(사망)/치사율.. 4/21 오전 6:40 현재 전체 확진자 2,432,698명(170,154명)/6.99%, 212개국 °美 788,172(42,223)/5.4% °스페인 200,210(20,852) / 10.4% 
°伊181,228(24,114) /13.3% 
°獨 146,653(4,706) / 3.2% 
°英124,743(16,509) / 13.2% 
°佛114,657(20,265) / 17.7% 
°터키90,980(2,140) / 2.4% 
°이란83,505(5,209) / 6.2% 
°中 82,747(4,632) /5.6%


■日, 하루 사망자 21명 최다 기록.. 누적 273명, 추가 확진 344명, 유람선 포함 전체 감염자 1만1863명.. 러, 확진자 4만7천명 넘어.. “신규 확진자 45% 무증상.. 아직 정점 안 지나".. 독일·이탈리아·스위스·벨기에 등 봉쇄 완화 움직임, 확진세 꺾이지 않은 英·터키는 봉쇄 완화에 신중 


■“EU실업률, 코로나로 2배 치솟을 듯”.. 맥킨지보고서, 6% → 11%대 전망.. “5900만명, 해고 등 생계 어려움”, 佛 실업급여 신청자 900만명/ 美·中·日, 경기부양 안간힘.. 美, 中企 지원위해 4500억弗 투입.. 中, 우한 5억위안 소비쿠폰 발행.. 日, 전국민에 현금 113만원씩 지급


■‘코로나19 정치’ 울고 웃는 지도자들.. 트럼프, 발생 초기엔 지지층 결집 효과, 방역보다 정치화시키자 지지율 하락세.. 과학 무시한 아베·보우소나루도 닮은꼴.. 獨·伊 총리 초기대응 실패에도 방역 집중.. 국민 신뢰 얻고 지지율 70%대 고공행진


■“중국이 코로나19 책임져라” 美 비롯한 40개국1만여명7323조원 규모 집단소송
.. 中, 책임론 제기에 “우리도 피해자.. 바이
러스 공모자 더욱 아니다”.. 美 트럼프·與, 연일 ‘中 때리기’.. 獨도 가세.. ‘中 책임론’ 제기로 비난여론 돌파 모색,궁지 몰린 코로나 국면 탈피 시도..獨 언론“코로나,中최대 수출품”






twitter facebook kakaotalk kakaostory 네이버 밴드 구글+
공유(greatcorea)
도움말
사이트를 드러내지 않고, 컨텐츠만 SNS에 붙여넣을수 있습니다.
224개(2/12페이지)
오늘의 뉴스(시사정보)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204 오늘의 신문기사중에서 (2020년9월9일 수) 첨부파일 선기옥형 1247 2020.09.09
203 오늘의 신문기사중에서 (2020년9월8일 화) 첨부파일 선기옥형 1820 2020.09.08
202 오늘의 신문기사중에서 (2020년9월7일 월) 첨부파일 선기옥형 1636 2020.09.07
201 오늘의 신문기사중에서 (2020년9월5일 토) 첨부파일 선기옥형 1523 2020.09.05
200 오늘의 신문기사중에서 (2020년9월4일 금) 첨부파일 선기옥형 1102 2020.09.04
199 오늘의 신문기사중에서 (2020년9월3일 목) 첨부파일 선기옥형 1669 2020.09.03
198 오늘의 신문기사중에서 (2020년9월2일 수) 첨부파일 선기옥형 1276 2020.09.02
197 오늘의 신문기사중에서 (2020년9월1일 화) 첨부파일 선기옥형 1136 2020.09.01
196 오늘의 신문기사중에서 (2020년8월31일 월) 첨부파일 선기옥형 1644 2020.08.31
195 오늘의 신문기사중에서 (2020년8월29일 토) 첨부파일 선기옥형 1447 2020.08.29
194 오늘의 신문기사중에서 (2020년8월28일금) 첨부파일 선기옥형 1191 2020.08.28
193 오늘의 신문기사중에서 (2020년8월27일 목) 첨부파일 선기옥형 1340 2020.08.27
192 오늘의 신문기사중에서 (2020년8월26일 수) 첨부파일 선기옥형 1333 2020.08.26
191 오늘의 신문기사중에서 (2020년8월25일 화) 사진 첨부파일 선기옥형 2612 2020.08.25
190 오늘의 신문기사중에서 (2020년8월24일 월) 첨부파일 선기옥형 1340 2020.08.24
189 오늘의 신문기사중에서 (2020년8월22일 토) 첨부파일 선기옥형 2338 2020.08.22
188 황당하고 무책임한 코로나 음모론 관리자 1655 2020.08.21
187 오늘의 신문기사중에서 (2020년8월21일 금) 첨부파일 선기옥형 1361 2020.08.21
186 오늘의 신문기사중에서 (2020년8월20일 목) 첨부파일 선기옥형 1642 2020.08.20
185 오늘의 신문기사중에서 (2020년8월19일 수) 첨부파일 선기옥형 1319 2020.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