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신문기사중에서 (2020년6월 4일 목)

선기옥형 | 2020.06.04 10:21 | 조회 1211


                  목차

1.코로나 2차 대유행 가을 전 올 수도...

2.[박보균 칼럼] 진실의 가장 큰 적은 신화다

3.모든 수치가 '흑인의 분노'를 예고하고 있었다

4.간추린뉴스

5.코로나 19 확산현황


1.코로나 2차 대유행 가을 전 올 수도...

이혜인 기자 hyein@kyunghyang.com

 경향신문2020.06.03 1

코로나19 ‘2차 대유행’이 가을 전에 올 가능성이 있고, 최소 내년말까지는 환자가 증감을 반복하며 유행이 계속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왔다. 전문가들은 2차 대유행이 수도권에서 발생해 하루 1000명 넘게 환자가 급증하는 최악의 시나리오를 가정하고 지금부터 준비를 서둘러야 한다고 경고했다.


3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이 주최한 ‘코로나19, 2차 대유행 어떻게 대비해야 하나’ 토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전영일 통계개발원장, 백경란 삼성서울병원 감염내과 교수(대한감염학회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더불어민주당 신헌영 위원실 주최로 3일 오후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 ‘코로나 19 2차 대유행 언제쯤 어떻게 대비해야하나?’ 전문가 토로회에서 패널들이 토론하고  있다.   권호욱 선임기자

전 원장은 “여태까지의 확진자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한국이 ‘검사(Test)·추적(Trace)·치료(Treat)’ 3T라 불리는 방역을 잘 하더라도 확진자 수는 물결 형태로 늘었다 줄었다를 반복하면서 유행이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차 대유행이 가을 전에 올 가능성이 있다는 어두운 전망도 나왔다. 김동현 한림대 예방의학과 교수(한국역학회장)는 “지난주 세계보건기구(WHO)에서 2차 대유행이 가을이나 겨울이 아닌 ‘곧’ 올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며 “초기방역에 성공한 나라들이 2차 대유행을 겪을 가능성이 오히려 더 높다는 의견이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안에 효과적인 백신이나 치료제가 개발되기 어렵기 때문에, 방역대응만으로 버텨내야 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김 교수는 “2차 대유행이 서울, 인천 등에서 발생하면 하루 1000명 넘게 환자가 늘어날 수도 있다는 최악의 시나리오를 가정하고 지역사회 감염을 준비해야 한다”며 “단순히 계획만이 아니라 여러 지역에서 동시 다발적 발생 상황을 가정하고 가상 훈련을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코로나19가 대유행하거나 장기화될 시 ‘뇌관’이 될 수 있는 것은 오히려 코로나19가 아닌 다른 질환을 가진 응급환자나 중증환자라고 짚었다. 김 교수는 “지난 1~3월 사망자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전국에서 6.0%, 대구·경북 지역에서 9~10% 증가했는데, 이중 상당수가 코로나19로 인해 병원을 제때 찾지 못하면서 사망한 경우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백 교수도 ”장기전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비코로나’환자에 대한 대응“이라며 ”응급, 수술, 분만, 소아 등 분야별로 코로나19 유행시에 치료시스템을 어떻게 해야할지 지금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엄중식 가천대 길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이미 의료현장에서 많은 인력이 지쳐 나가 떨어지기 직전으로 소진된 상태인데, 이런 상태에서 대유행이 오면 1차 대유행처럼 대비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어 “의료진 외에도 병원에서 일하는 폐기물 처리, 진료 보조, 행정인력이 턱없이 부족한데 치료시설 관련 비용은 빠르게 지원되는 반면에 지원 인력 관련된 보상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이대로면 가을 이전에 대유행이 오면 위험하다”고 말했다.



조성일 서울의대 보건대학원 교수는 “2차 유행이 왔을 때 물리적(사회적) 거리두기를 어떤 방식으로 할 건지도 지금부터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 교수는 “지난 상황을 보면 거리두기를 할 수 있는 계층이 있고, 이를 제대로 할 수 없는 감염취약집단과 계층이 있다는 것이 드러났다”며 “물리적 거리두기를 하더라도 어떻게 취약집단을 찾고, 이들을 지원할지에 대해서 지금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2006031959001&code=940100#csidxc66c6949a3ac0acb41164bdf78702c6 



2.[박보균 칼럼] 진실의 가장 큰 적은 신화다

[중앙일보] 입력 2020.06.04


박보균 중앙일보 대기자 칼럼니스트


외교는 역사관의 투영이다. 미·중 대립은 험악하다. 무역, 홍콩 보안법, 군사력 대치의 총체적 갈등이다. 두 나라는 한국을 압박한다. 문재인 외교는 어느 길인가. 중국과 어울리기는 까다롭다. 기억의 정돈이 선택의 출발이다. 그것은 잘못된 신화, 실패한 가설, 어설픈 예측에서 벗어나기다.

 

카이로 선언, 잘못된 장제스 신화

외교적 선택은 역사관의 반영

호찌민 “중국 들어오면 천년 간다”

중국의 길, 민주화 아닌 역사 복수


우선 대상은 카이로회담(1943년 11월)이다. 선언문에 식민지 조선의 독립 조항이 들어갔다. “임시정부 김구 주석의 요청에 따른 중국 장제스(蔣介石) 총통의 노력 덕분이다.” 그 이야기는 오랜 상식이다. 신화로 격상됐다. 그것은 진실인가. 김구의 요청은 맞다. 장제스 역할은 엄청난 과장이다.

 

카이로(이집트 수도)에 미국 대통령 프랭클린 루스벨트, 영국 총리 윈스턴 처칠, 장제스가 모였다. 한국 독립은 루스벨트-장 회담의 부수적 의제였다. 장제스의 대만정부(1956년) 기록은 이렇다. “장 총통이 조선의 독립을 허용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미국 국무부의 관련 기록(FRUS·1960년대 비밀 해제)은 반대다. 루스벨트의 지적은 충격이다. “(장제스의) 중국이 만주와 한국의 재점령을 포함한 광범위한 야심을 갖고 있는 것은 의심할 여지 없다.”  

 

회담장에 루스벨트의 아들 엘리엇(무관)이 배석했다. 그의 회고록 (『As He Saw It』)은 결정적이다. “대통령이 일본 점령지에 대해 물었다. 장 총통은 한국 운명에 별로 관심이 없는 듯했다.”

 

어느 기록이 맞는가. 미국은 연합국 맹주다. 종전 후 국제 질서는 루스벨트의 구상이다. 핵심은 제국주의·식민지 해체다. 한국 독립은 뉴딜정책의 국제판이다. 그 조항의 연출·주연은 루스벨트다. 장제스는 소극적 조연이다. 그해 7월 김구는 장제스에게 부탁했다. 그것은 회담에서 조선 독립 문제의 논의다. 장제스는 실천에 앞장서지 않았다. 그 행태는 김구에 대한 배신이다.  

 

청일전쟁(1894~95년) 패배로 중국은 조선에서 철수했다. 그 상황은 절망적 상실이다. 장제스의 비원(悲願)은 한반도에서의 중국 영향력 부활이다. 신중국 건국자 마오쩌둥(毛澤東)의 야심도 같다.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의 중국몽은 그 유지의 계승이다.

 

존 F 케네디(전 미국 대통령)는 어설픈 신화의 독성을 간파했다. “진실의 가장 큰 적(敵)은 끈질기고, 그럴듯한 신화다.” 장제스의 카이로 신화는 진실의 장애물이다. 그것은 대외정책의 오판을 초래한다. 6자회담의 실패에서 실감난다. 한국은 중국의 선의를 기대했다. 북한 핵무기 개발의 억제 역할이다. 중국의 의도는 교묘했다. 그것은 동북아에서 중화 세력권의 확장이다. 중국은 역사적 숙원 해결에 6자회담을 활용했다. 북한 핵에 대한 중국의 자세는 이중적이다. 질책과 엄호가 섞인다.

 

올해가 천안문 사건 31주년이다. 그 사건은 중국의 민주화 문제다. 산업화 이후는 민주화다. 대한민국은 그 발전의 극적 성취 사례다. 다수 전문가는 중국 리더십도 한국처럼 갈 것으로 전망했다. 그것은 잘못된 가설, 섣부른 오판이다. 미국도 비슷한 판단착오를 했다. 중국의 목표는 역사의 복수다. 서유럽·미국·일본에 당한 수모 갚기다. 난징조약 이후 중국 근대사는 치욕이다. 중국은 패권의 발톱을 은밀히 키웠다. 도광양회(韜光養晦)는 노회한 기만전술이다.

 

시진핑의 언어로 발톱이 드러났다. “중국이라는 사자(獅子)는 이미 깨어났다.” 미국은 그 절치부심을 뒤늦게 파악했다. 중국에 대한 미 의회 공세는 초당적이다. 중국의 ‘전랑(戰狼)’ 외교는 자기보다 약한 나라 다루기다. 낭은 이리·늑대다. 중국의 사드 압박은 그 시험대다. 문재인 외교의 친중 편향은 중국에 호기다. 미·중 대결은 진검승부다. 중국은 ‘사자’의 기세로 맞서고 있다.


코로나19로 중국 이미지가 재구성됐다. 디지털 감시와 거대한 통제의 IT 전체주의 면모다. 중국의 오만과 무책임은 다수 한국인을 분노케 했다. 미국의 코로나 사망자는 10만 명을 넘었다. ‘조지 플로이드 사망’은 고질적 어둠이다. 트럼프 집권 이후 흑인 차별은 심해졌다. 한국의 대외정책은 딜레마다. 하지만 국제정치는 냉혹한 힘의 대결이다.

 

호찌민(胡志明)은 베트남 건국의 아버지다. 그의 지혜는 독특한 상상력을 제공한다. 2차대전 종전 후 프랑스는 베트남에 다시 진주했다. 중국 군대도 들어왔다. 양면의 고통이다. 호찌민의 선택은 역사관의 주입이다. “중국이 베트남 땅에 들어오면 천년을 머문다. 프랑스 식민주의는 죽어가고 있다.” 중국 군대가 먼저 물러갔다. 8년 뒤 프랑스군(디엔비엔푸 패배)이 퇴출됐다.

 

문재인 외교는 ‘전략적 모호성’에 기댄다. 미·중 어디에도 치우치지 않으려 한다. 하지만 그것의 습관적 장기화는 위험하다. 양쪽으로부터 경멸과 무시를 당한다. 노태우 정권의 북방외교 이래 지정학의 노하우가 축적됐다. DJ(김대중 대통령)는 그것을 ‘1동맹·3친선’으로 압축했다. “미국과는 군사동맹을 견고히 하고 중국·일본·러시아와는 친선 체제를 유지한다.” 민주당 회의장에 DJ 사진이 걸려 있다. 그의 말은 유언처럼 꽂힌다. “국내정치는 실수해도 고치면 되지만 외교의 실패는 돌이킬 수 없다.”

 

박보균 중앙일보 대기자·칼럼니스트


3.모든 수치가 '흑인의 분노'를 예고하고 있었다

목누르기 진압 흑인이 65%...미국 터질것이 터졌다.

조선일보 이옥진 기자 김윤주 기자

 2020.06.04

시위 불붙인 미국 흑백 격차


조지 플로이드 사건 시위가 2일(현지 시각) 현재 미 전역에서 8일째 이어지고 있다. 시위대는 경찰서에 불을 지르고, 경찰차를 태웠으며, 미국 권력 심장부인 워싱턴DC 백악관 코앞까지 행진했다. 이례적인 시위 강도와 확산 속도에는 곪아있는 미국 사회의 구조적인 흑백 격차가 고스란히 투영되어 있다.


시위를 촉발한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46)는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백인 경찰의 무릎에 목이 짓눌려 죽었다. 그동안 플로이드처럼 경찰에 목이 눌리거나, 경찰에 의해 사망한 흑인이 백인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았다. CNN방송이 입수한 미니애폴리스 경찰 내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2년 이후 미니애폴리스 경찰 당국은 용의자를 목 누르기(ne ck restraint) 방식으로 428회 제압했다. 


이 중 280명(65%)이 흑인으로, 백인(104명)을 압도했다. 미니애폴리스 전체 인구 중 19%만이 흑인이란 점을 감안해보면, 경찰의 목 누르기 진압이 흑인을 대상으로 차별적으로 행해졌다고 CNN은 전했다. 이 기간에 목 누르기를 당한 이 중 58명이 의식불명 상태가 됐는데, 이 중 33명(56%)이 흑인이었다.



말 탄 시위대 - 2일(현지 시각) 미국 텍사스 휴스턴 도심에서 열린 인종차별 항의 시위에 말을 탄 시위대가 등장했다. 말 위에 오른 휴스턴 승마 클럽 회원 60여 명은 백인 경찰의 무릎에 목이 짓눌려 사망한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의 얼굴이 그려진 셔츠를 맞춰 입었다. /AFP 연합뉴스


국제인권감시단체 휴먼라이츠워치(HRW)의 니콜 오스틴 힐러리는 "사람들을 동등하게 대하지 않아 결국 흑인의 삶을 희생시킨 법 집행 시스템이 현재 미국 전역의 대규모 시위를 추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미국에서 20대 흑인 남성 사망 원인 2위가 '경찰의 무력 사용'인 것으로 나타났다. 1위 '암(癌)'의 뒤를 이었다. 프랭크 에드워즈 러트거스대 교수가 지난해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경찰 무력에 의한 흑인 남성의 사망률은 백인 남성보다 2.5배 높았다.


흑인 사회운동가인 코넬 웨스트 하버드대 교수는 CNN 인터뷰에서 "현재 우리는 (조지 플로이드 시위를 통해) 미국의 실패를 목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 (미국의) 자본주의 경제 구조는 국민의 필요조건을 충족하는 데 완전히 실패했고, 국가는 국민 보호에 실패했으며, (법 집행 기관은) 범죄자에 대한 공정한 심판을 하는 데 실패했다"고 말했다.


미국 경찰 폭력에 의한 사망자 중 흑인 비율 그래프

미국 중앙은행인 연준(Fed)에 따르면 2016년 기준 미국 백인 가구 순자산 중간값은 17만1000달러지만, 흑인 가구는 1만7600달러다. 10분의 1 수준에 불과하다. 흑인의 대학 졸업 비율은 백인의 절반 수준이며, 흑인 남성은 백인 남성보다 평균 27%가량 임금을 적게 받고 있다. 날이 갈수록 임금 격차, 자산 격차는 커지고 있다. 시위대는 백화점과 명품 매장들을 털면서 곳곳에 '부자들을 없애자(Eat the Rich)'와 같은 낙서를 남기고 있다.


코로나 사태는 미국 사회의 흑백 격차를 극명하게 드러냈다. 미국 흑인의 코로나 감염률은 백인에 비해 3배 높다고 워싱턴포스트는 전했다. 직접 손님을 맞으며 적은 임금을 받는 직종에 종사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이기도 하다. APM리서치랩에 따르면, 미국에서 흑인은 10만명당 54.6명이 코로나로 사망한 반면, 백인은 22.7명이었다. 미 언론들은 "흑인들이 지병이 있는 경우가 많고, 경제적 문제로 초기에 검사와 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코로나가 경제 격차도 심화시키고 있다. 포천지가 지난달 20~26일 미국 성인 4109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코로나 사태 이후 일자리를 잃었다고 답한 흑인 응답자는 24%였던 반면, 백인 응답자는 11%였다.


이런 상황에서 트럼프는 마치 시위대가 다 폭도인 것처럼 묘사해 흑인 사회의 분노를 더 키우고 있다. 미국 흑인사회·문화 전문가인 파프 은디아예 파리정치대학 교수는 "트럼프가 불에 기름을 붓고 있다. 시위 격화 요인은 바로 트럼프"라고 했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6/04/2020060400232.html


4.간추린뉴스


48년만의 3차추경 35조 최대  나라빚 반년만에 100조 늘어난다

머리위엔 헬기,눈앞엔 2m철망 2020년 워싱턴의 초현실

국가채무840조 GDP대비 43,5%  OECD평균보다는 낮아'재정건전?)

질본,질병관리청으로 승격...초대청장에 정은경 유력

이재용의 판 흔들기 시민에 기소여부 묻는다.


5.코로나 19확산현황

전세계확진현황 6,566,827명(+78,911) 사망387,868명(+4,692) 발병국214개국(-)

국내확진자 11,590명(-) 사망273(-)


                                주요국가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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