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신문기사중에서 (2020년6월13일 토)

선기옥형 | 2020.06.13 13:09 | 조회 1844

                               목차

1.하루 15만명 최다 확진… 전세계 2차 팬데믹 공포

2.2차 확산 무섭지만 다시 경제봉쇄하자니… 전세계 코로나 딜레마

3.[단독]"지금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안 하면, 7월 하루 800명 확진자 '2차 대유행'온다"

4.간추린뉴스

5.코로나 19 확산현황


1.하루 15만명 최다 확진… 전세계 2차 팬데믹 공포

조선일보 워싱턴=조의준 특파원 배준용 기자

 2020.06.13 

미국 등 글로벌 증시 롤러코스터


수도권에 코로나 집단감염이 확산되는 한편 세계적으로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코로나 2차 유행이 국내외에 엄습할 거라는 공포가 커지고 있다. 확진자가 줄면서 미국 등이 경제활동을 서둘러 재개하는 과정에서 방역 정책이 느슨해지자 코로나가 그 틈을 파고들며 급속히 퍼지는 것이다. 방역을 강화하자니 경제가 죽고, 경제를 살리자니 코로나가 확산되는 '코로나 딜레마'에 세계가 직면했다는 것이다.


12일 국내 방역 당국은 수도권에 내려진 강화된 방역 조치를 수도권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한 자릿수로 유지될 때까지 무기한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지난달 6일 시작된 '생활 속 거리 두기' 이후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급증하는 상황이 통제되지 않자 '무기한 연장' 카드를 꺼내든 것이다.


코로나 환자 증가는 국내뿐 아니다. 미 존스홉킨스대 통계에 따르면 11일(현지 시각) 전 세계 신규 코로나 확진자는 15만4200명으로, 하루 증가 폭으론 코로나 사태 이후 가장 많았다. 총 확진자는 750만명, 사망자는 42만여 명이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경제 재개를 밀어붙이는 미국의 확진자는 급증하고 있다. 미국은 이날 신규 확진자가 1만9000여 명 늘어 확진자가 202만여 명에 달했다. 미 50주(州) 중 21주에서 최근 7일 신규 확진자 평균이 이전보다 많아졌다. 중남미 30여 나라의 코로나 확진자는 150만여 명이고, 사망자도 7만3000여 명에 달했다. 확진자가 100만명에서 150만명으로 늘어나는 데 11일밖에 걸리지 않았다.


코로나 2차 대유행 우려에 미국 뉴욕 증시도 폭락했다. 다우존스 지수는 이날 전날보다 6.9% 하락한 2만5128.17에 거래를 마쳤다. 코로나 사태가 확산하던 3월 16일(-12.93%) 이후 가장 큰 낙폭이다. 이어 개장된 12일 아시아 증시도 하락했다. 국내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2.04% 하락한 2132.3을 기록했다. 일본 닛케이 지수는 0.75% 하락했고. 중국 상하이 지수도 0.04% 내렸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6/13/2020061300118.html


2.2차 확산 무섭지만 다시 경제봉쇄하자니… 전세계 코로나 딜레마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6/13/2020061300136.html


3.[단독]"지금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안 하면, 7월 하루 800명 확진자 '2차 대유행'온다"

박채영·이혜인 기자 c0c0@kyunghyang.com

경향신문 2020.06.12 


기모란 국립암센터 교수와 최선화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 연구원은 12일 ‘COVID-19 국내 확산 모델링: 2차 확산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연구팀의 모의분석 결과 재생산지수(R값)가 지금과 같은 1.79로 유지될 경우 7월9일 국내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파란색 그래프에서 보이는 것과 같이 826명에 달할 것으로 예측된다. 반면 거리두기 수준을 강화해 R값을 1.34으로 낮춘다면 빨간색 그래프와 같이 하루 확진자 수가 254명으로, R값을 0.86으로 낮춘다면 노란색 그래프와 같이 하루 확진자 수가 4명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측된다. R값은 코로나19 감염자 한 명이 몇 명을 더 감염시키는지 보여주는 수치로, 확산 정도를 가늠할 수 있는 지표다. /출처 국립암센터 기모란 교수·최선화 연구원 ‘COVID-19 국내 확산 모델링:2차 확산 분석’



국내 코로나19 확산 추이가 현재 상태로 이어질 경우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2주 후에는 250명을 넘고, 한달 후인 7월 초에는 820여명으로 급증할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정부는 생활방역(생활 속 거리두기)을 유지하는 선에서 당초 14일 종료 예정이던 ‘수도권 방역 강화’를 무기한 연장했지만, 전문가들은 거리두기 수준을 당장 높이지 않으면 ‘2차 대유행’이 가을보다 빨리 닥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국립암센터 기모란 교수와 최선화 연구원은 12일 이같은 내용의 ‘COVID-19 국내 확산 모델링: 2차 확산 분석’ 보고서를 공개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 추이를 보여주는 재생산지수(R값)는 5월 초 생활방역 체제로 전환하면서 방역 수위를 낮춘 이후 4배 가량 증가했다. R값은 코로나19 감염자 한 명이 몇 명을 더 감염시키는지를 보여주는 수치로, 향후 확산 정도를 가늠할 수 있는 지표다.


신천지발 집단감염 사태로 대구·경북 지역에서 하루 확진자가 수백명씩 증가하던 지난 2월18일~28일 국내 코로나19 R값은 평균 3.53까지 올라갔다. 이후 물리적(사회적) 거리두기로 방역 체제가 강화하면서 3월14일~4월29일 평균 R값은 0.45까지 떨어졌다. 당시 일일 확진자 수도 한 자릿수로 내려갔다.


하지만 생활방역 체제 전환 이후 상황은 돌변했다. 확진자가 늘면서 4월30일~6월11일 평균 R값은 1.79로 증가했다. R값이 1.79로 현재와 같이 유지된다면 한달 후인 7월9일에는 하루 확진자 수는 826명, 총 누적 확진자는 2만486명까지 늘어날 것이라고 연구팀은 예측했다. 2주가량 뒤인 6월25일 일일 확진자 수도 254명, 누적 확진자 수는 1만3403명으로 예측된다.


기 교수는 “수도권 방역 강화 조치를 고려해 계산했음에도 7월 초에는 확산규모가 커지는 것으로 나왔다”며 “지금 당장 등교개학을 철회하는 등 3월 수준으로 고강도 물리적 거리두기를 실시해 R값을 낮춰야 한다”고 말했다.


이하생략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2006121740011&code=940100#csidx267a6b6f5bca45d99951db502fe0224 


4.간추린뉴스


5개월앞 다가온 미국대선" 트럼프 승리확률 15%

경찰폭력에 넌더리난 시민들 약탈방관한 공권력에 또 분노

6.12(미북 싱가포르 정상회담) 2년에 핵증강 예고한 북한

북한"미국에 대응할 힘 키우겠다. 다시는 치적 보따리 안내줄것"

2주간 코로나 96% 수도권집중...방역강화 무기한 연장


5.코로나19확산현황

전세계확진자 7,739,367명(+98,160) 사망428,295명(+3,480) 발병국214개국(-)

국내확진자12,051(+48) 사망277명(-)


                                           주요국가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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