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신문기사중에서 (2020년7월27일 월)

선기옥형 | 2020.07.27 10:26 | 조회 1024


목차

1.하루확진자 28만명...'바캉스 코로나' 공포

2.미,중 영사관폐쇄  한국 안보 불안커진다.

3.미국선거: 현재 우세는 바이든/ 결국 샤이트럼퍼가 최대변수

4.간추린뉴스

5.코로나 19확산현황


1.하루 확진자 28만명… '바캉스 코로나' 공포

조선일보 뉴욕=정시행 특파원 파리=손진석 특파원

 2020.07.27 

[코로나 팬데믹] 전세계 확진 1600만명 넘었다


25일(현지 시각) 프랑스 뉴스 채널 BFM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은 지중해 연안의 남부 휴양지를 보여줬다. 니스의 해변에서 인산인해를 이룬 피서객들이 다닥다닥 붙어 일광욕을 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바닷가에서 음악을 크게 틀어놓고 수십 명이 모여 춤을 추는 장면도 나왔다. 마스크를 쓴 사람은 상인과 경찰관 외에는 보이지 않았다.


코로나 사태가 터진 이후 처음 맞는 여름 바캉스 시즌을 계기로 세계 각지에서 바이러스가 확산되고 있다. 해변이 새로운 '코로나 진원지'로 지목되고 있지만 마스크를 쓰라고 강제하기가 현실적으로 어려워 각국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



스페인도, 한국도 해변마다 북적 - 스페인 남부 카디스 해변이 24일(현지 시각) 해수욕을 즐기는 사람들로 북새통이다. 휴양객 대부분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다(왼쪽 사진). 본격적인 휴가 시즌이 시작된 이달 중순 이후 스페인에선 하루 2000명 넘는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오른쪽 사진은 마스크 착용 의무화에도 사람들이 몰린 26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의 모습. /AP 연합뉴스, 연합뉴스


미국 플로리다의 팜비치 해변에선 최근 마스크 없이 젊은이 600여명이 파티를 열었다. 마이애미 해변에서는 연일 선상 파티가 성황이다. LA의 뉴포트 비치에선 물놀이객으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보이는 인근 구역 소방관과 해변 구조요원 수십 명이 한꺼번에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25일 LA타임스가 보도했다. 뉴욕주 롱아일랜드 해변 등에서는 마스크를 쓰지 않은 인파가 넘쳐나 거의 매일 오후 '입장 중지' 조치가 발동되고 있다.


5~6월 코로나 환자가 대폭 줄었던 유럽에서도 이달 들어 다시 환자가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 이달 초만 해도 확진자가 하루 300~400명대였던 스페인에서는 23일 이후 매일 2000명이 넘는 확진자가 쏟아지고 있다. 특히 관광객들에게 인기 높은 북동부 카탈루냐 지방에 확진자가 집중되고 있다. 프랑스도 확진자가 23일 1062명으로 한 달 만에 다시 1000명대가 됐다. 코로나 환자 한 명이 다른 사람 몇 명에게 바이러스를 옮기는지를 보여주는 재생산 지수는 프랑스 평균이 1.29지만 인기 휴양지인 서부 브르타뉴 지방은 1.87에 달한다.


전 세계 코로나 하루 확진자 수 그래프


휴가지에서 마스크를 쓰라고 강제하는 것이 여의치 않자 각국 정부는 이번 주말을 계기로 특정 휴가지에 가지 말라고 압박하는 조치를 내리기 시작했다. 스페인에서 입국한 사람에 대해 영국은 14일, 노르웨이는 10일간의 자가 격리를 시행하기로 했다. 프랑스 정부는 스페인 카탈루냐 지방을 방문하지 말라고 권고하며, 미국을 비롯한 16국에서 입국한 사람들에게 호흡기 검사를 의무화했다.


서구 국가에서는 시도 차원에서도 방역 수칙을 강화하고 있다. 뉴욕시는 24일 공공 야외 수영장 8곳을 재개장하면서 입장 인원을 엄격히 제한했다. 스페인 카탈루냐주는 주민 300만명에게 외출 자제를 요청했고, 바르셀로나시는 25일부터 2주간 나이트클럽 영업을 금지했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 환자 증가 속도는 꺾이지 않고 있다. 미 존스홉킨스대에 따르면, 26일 세계 코로나 확진자는 1600만명을 넘어섰다. 미국(417만여명), 브라질(239만여명), 인도(138만여명), 러시아(80여만명) 순이다.


세계보건기구(WHO)는 24일 전 세계에서 28만4196명의 새로운 확진자가 보고돼 코로나 창궐 이후 가장 많은 하루 확진자가 나왔다고 했다. 25일에도 확진자 28만4083명이 나와 이틀 연속 28만명대의 새로운 환자가 확인됐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7/27/2020072700124.html


2.[시론] 美·中 영사관 폐쇄, 韓 안보 불안 커진다

한경 2020.07.26 오승렬 < 한국외국어대 중국외교통상학부 교수 >

칼럼

국내 정치 위해 갈등 키우는 美·中

北核 묵시적 용인하는 결과 초래

남북 관계 개선 여지 사라질 수도


미국이 지난 21일 지식재산권과 개인정보 침해를 이유로 휴스턴의 중국 총영사관 폐쇄를 명령하자, 중국은 24일 청두의 미 총영사관 폐쇄 조치로 보복했다. 그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책임론과 홍콩보안법, 신장위구르 인권법 그리고 남중국해에서의 무력시위 등으로 악화된 미·중 갈등이 외교 영역으로 확대된 것이다.


2018년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대중(對中) 관세율 상향 조정으로 시작된 미·중 무역갈등은 지난 5월 중국이 홍콩보안법을 밀어붙이자 외교·군사 영역으로 전선을 옮겼다. 그 와중에도 양국 모두 지난해 12월 타결된 미·중 1단계 무역합의는 여전히 유효함을 확인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중국 기업 화웨이 등에 대한 기술 제재를 빼고는 더 이상의 경제적 압박을 자제하고 있다. 무역 갈등은 오히려 소강 국면이다.


무협지를 읽는 사람은 ‘점도위지(點到爲止)’의 뜻을 안다. 무림 고수들이 우열을 다툴 때, 급소를 건드림으로써 서열을 정하되 치명적 공격은 피하는 일종의 공존법이다. 중국 경제의 급소를 몇 번 짚어 농산물 수입 확대 등의 양보를 얻은 다음, 미국은 외교 안보 영역에 공세를 집중하고 있다. 경제적으로 중국에 치명상을 입히면 미국도 다친다는 판단에서다.


무역 갈등에서 시작했지만, 시장과 공급사슬로 연결돼 서로 의존하는 까닭에 양국이 끝까지 상대의 급소를 겨냥해 밀어붙이기는 어렵다. 세계적 유동성 장세에서 미국 주식시장은 아직 호황이나, 100일도 남지 않은 대선을 위해서라도 실물경제에 타격을 줄 수 있는 미·중 경제관계의 파국은 피해야 한다. 하지만 양국 모두 국내 정치용으로는 미·중 갈등이 여전히 유용하고 매력적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코로나19 대응 실패에 따른 여론 악화를 되돌리기 위해 미국 우선주의와 미국의 힘을 앞세워 ‘샤이(겉으로 드러나지 않은 지지자) 트럼프’ 표심 잡기에 급급하다. 개인 성향이나 역량의 치부를 드러낸 주변 인물들의 연이은 서적 출판도 그의 초조한 마음을 부추겼다. 보편 가치를 앞세웠던 미국의 세계전략과 트럼프의 개인적 이해는 상충할 수밖에 없다. 동아시아에서는 모호한 현상유지 정책으로 북한을 묶어두고, 미·중 갈등 과정에서 미국의 힘을 과시해 대선을 유리하게 이끈다는 심산이다.



중국도 국내 정치가 우선이다. 2018년 헌법 개정을 통해 국가주석 임기 제한을 철폐한 중국은 시진핑의 권력 강화를 위해 ‘중국식 사회주의’와 ‘신형대국’의 완성을 이념화했다. 사회통제 강화와 홍콩 ‘일국양제’의 훼손, 개인숭배 분위기 띄우기도 그 연장선 위에 있다. 미국과의 대립 국면은 중국인의 애국심 및 민족 자존심을 고양함으로써 코로나19의 충격과 경기 침체, 중국 남부 지방을 휩쓸고 있는 대규모 수해로 인해 고조된 사회 불만을 관리하기에 유용하다. 경제 악화도 적당히 미국 탓으로 돌릴 수 있다. 미·중 갈등 장기화로 인한 경제 손실을 감내하고라도 ‘미국과 대적하는 중국’ 이미지를 연출해 시진핑의 입지를 강화하는 효과를 노리는 것이다.


미·중이 무역합의 이행을 다짐해 경제 파국을 피하면서도, 국내 정치적 동기에 의해 갈등 구조를 활용한다면, 한반도 정세는 불안해질 수밖에 없다. 트럼프 행정부는 11월 대선에 대비한 실적을 쌓기 위해 한국의 주한 미군 주둔 비용 부담 증액과 ‘말썽 부리지 않는 북한’을 원한다. 중국은 미국과의 갈등 대응 수단으로 북한 카드를 활용한다. 대북제재 국면에서도 북·중 국경 지역의 ‘회색지대’를 통해 중국이 북한을 지원하는 것은 쉬운 일이다. 하지만 이는 북한 핵을 묵시적으로 용인하는 결과를 초래한다. 남북관계 개선의 여지가 사라짐은 물론이다. 한국은 미·중 갈등 여파로 사실상 핵무기를 가진 북한을 상대해야 하고, 전략 입지가 취약해지는 상황에 처했다. 미·중 갈등으로 인한 경제적 충격보다 한반도 정세 악화를 우려하는 이유다.



3.현재 여론은 바이든 우세…결국엔 ‘샤이 트럼퍼’가 최대 변수

워싱턴 | 김재중 특파원 hermes@kyunghyang.com

경향신문 2020.07.26

트럼프냐 바이든이냐…판세와 변수

바이든, 8개 여론조사·애리조나 등 ‘경합주’서도 앞서

트럼프, 코로나 적극 대응·10월 깜짝쇼로 반전 노릴 듯




현재 여론은 바이든 우세…결국엔 ‘샤이 트럼퍼’가 최대 변수

오는 11월3일 치러지는 미국 대선이 26일(현지시간)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코로나19 사태라는 초유의 상황에서 치러지는 선거다.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민주당의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은 다음달 열리는 전당대회의 공식 후보 지명 절차를 앞두고 있지만 경주는 시작됐다. 2017년 취임 후 기존 국제질서를 근본부터 뒤흔들어 온 트럼프 대통령은 초강대국 미국 대통령이 전 세계에 미치는 영향력이 얼마나 큰지를 보여줬다. ‘전통의 파괴자’ 트럼프 대통령과 ‘기존 질서의 회복’을 다짐하는 바이든 전 부통령의 대결을 세계가 주목하는 이유다.


■ 오늘 투표하면 바이든


판세는 바이든 전 부통령 쪽으로 기울어 있다. 미국 정치여론전문 매체 리얼클리어폴리틱스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21일까지 전국을 대상으로 실시된 8개 여론조사 평균에서 바이든 전 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을 8.7%포인트 앞섰다.


트럼프 대통령은 2016년 대선 당시 근소한 표차로 승리를 거머쥐면서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던 애리조나·플로리다·미시간·노스캐롤라이나·펜실베이니아·위스콘신 등 ‘경합주’에서도 밀리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대선에서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 후보를 9%포인트로 따돌렸고, 1980년대 이후 한번도 공화당 대선 후보가 패한 적이 없는 텍사스에서도 트럼프 대통령과 바이든 전 부통령은 사실상 동률을 기록하고 있다.


시사지 이코노미스트가 운영하는 예측 모델은 트럼프 대통령과 바이든 전 부통령의 유권자 투표 승률을 각각 1%와 99%로, 선거인단 투표 승률을 7%와 93%로 예상하고 있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는 지난 23일 바이든 전 부통령이 선거인단 538명 가운데 당선 문턱인 270명을 훌쩍 넘는 308명을 확보했고, 트럼프 대통령은 132명밖에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분석했다. 오늘 투표가 실시된다면 바이든 전 부통령의 승리 가능성이 높은 것이다.


다만 선거의 흐름이 바뀔 가능성은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2016년 대선 당시 각종 여론조사와 예측 모델에서 힐러리 클린턴 후보에게 한번도 앞선 적이 없었음에도 승리를 거머쥔 전력이 있다. 여론조사에서는 입장을 밝히지는 않지만 실제 투표에선 트럼프 대통령을 찍은 이른바 ‘샤이 트럼퍼(Shy Trumper)’의 존재가 지난 대선에서 증명된 데다 지지층 결집도 면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바이든 전 부통령에 앞서 있는 점도 감안해야 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5일 등록 유권자 900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여론조사 결과, 유권자의 13%가 지지 후보를 결정하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전했다.


■ 코로나19·경제난·인종차별


1980년 이후 미국 대통령이 재선에 실패한 경우는 조지 H W 부시 전 대통령이 유일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예측 불가능한 국정운영으로 많은 비판과 논란을 양산했지만 올 초까지만 해도 탄탄한 경제 실적을 앞세워 무난하게 재선에 성공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미국 실업률은 완전고용에 가까운 3%대에 머물렀고, 미국의 대표적 주가지수인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지난 1월 사상 최고치인 29398까지 올라갔다.


하지만 코로나19는 상황을 180도 바꿔 놓았다. 미국은 인구 100명 중 1명 이상이 코로나19에 걸렸고, 사망자도 15만명에 육박한다. 경제도 함께 추락했다. 지난 3월까지 완전고용에 가까운 3%대에 머물렀던 미국 실업률은 지난 4월 14.7%까지 치솟으며 ‘대공황’의 공포를 불렀다. 실업률은 6월 11.1%로 떨어졌지만 최근 코로나19가 재확산되면서 실업수당 신청 건수가 늘어나는 등 다시 악화될 기미가 보인다.


설상가상으로 지난 5월25일 흑인 조지 플로이드가 백인 경찰관의 무릎에 목이 눌려 숨지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인종차별에 항의하는 시위가 미국 전역에 번졌다. 미국에서만 60만명 이상 숨진 것으로 추산되는 1918년 스페인 독감, 1930년대 대공황, 1960년대 흑인 민권운동으로 인한 전국적인 시위 등 미국 역사에서 회자되는 3가지 커다란 혼란과 맞먹는 위기가 이번 대선을 앞두고 한꺼번에 덮친 것이다.


바이든 전 부통령과 민주당은 이런 상황을 파고들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코로나19 졸속 대응이 경제위기를 악화시켰으며, 전국적으로 번진 인종차별 반대 시위를 외면하고 있다는 것이다. 바이든 전 부통령은 인종차별 문제를 적극 부각하며 흑인 등 유색인종 표심 공략에 주력하고 있다.


반면 트럼프 대통령은 코로나19 방역보다 경제 정상화를 앞세웠던 최근 전략에서 급선회하고 있다. 그는 대규모 군중을 모아 진행하려던 전당대회 후보 수락 연설 행사를 전격 취소하고, 코로나19가 심각한 지역의 학교 개학 연기를 용인하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지층인 백인 저학력 노동자 계층과 보수적 기독교 세력 규합을 위해 ‘법과 질서’를 강조하고 백인우월주의를 용인 또는 두둔하는 듯한 태도를 취하고 있다.



변수도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19 백신 개발 선언, 북·미 정상회담, 중국과 충돌 등 ‘10월 깜짝쇼’를 기획할 것이란 예상도 끊이지 않는다. 코로나19 때문에 우편투표가 확대되면서 개표 지연으로 인한 혼란, 부정투표 논란이 벌어질 수도 있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2007262049015&code=970201#csidxc187c2f4f074537b433404cf1bfa5e1 



4.간추린뉴스

빌게이츠,문대통령에 편지"한국 내년 백신 2억개 생산"-- 게이츠회장은 문재인대통령에게 보낸 편지에서 "게이츠재단이 연구개발을 지원한 SK바이오 사이언스가 백신개발에 성공할경우 내년6월부터 연간2억개 백신생산할수 있을것"


고소득 1인가구 세금느는속도.OECD 34개국중1위


5.코로나 19확산현황

전세계확진자 16,413,722명(+127,694)  사망651,997명(+2,189)  발병국214개국(-)

국내확진자 14,175명(+25) 사망 299명(+1)


주요국가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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