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신문기사중에서 (2020년8월8일 토)

선기옥형 | 2020.08.08 11:02 | 조회 1525


목차

1. '류호정 원피스'등원 계기로 본 옷의 정치학

2.코로나가 바꾼세상: 사라질뻔한 인간관계...되레 깊어져 버렸다.

3.간추린뉴스

4.코로나 19확산현황



1.[글로벌 포커스]“정장 입는다고 국회 권위 서나”… “장소에 맞게 입어야” 반론도

동아 조유라 기자 , 김지현 기자  2020-08-08 

‘류호정 원피스 등원’ 계기로 본 옷의 정치학



정의당 류호정 의원의 빨간 도트 무늬 원피스를 계기로 국회 복장규정을 둘러싼 논쟁이 거세다. ①미국에서는 2017년 여성 의원들이 주도한 ‘민소매 금요일’ 운동을 계기로 금기시되던 민소매가 허용되기 시작했다. ②빨간 도트 무늬 원피스를 입고 등원한 류호정 의원. ③2012년 푸른색 꽃무늬 원피스를 입고 의회 연설을 했다가 논란에 휩싸인 세실 뒤플로 프랑스 주택부 장관. ④2017년 12월 자신이 응원하는 축구팀 유니폼을 입고 의회 연단에서 연설한 프랑수아 루핀 의원. 미 비영리단체 보트런리드 트위터·뉴시스·프랑스 공영방송 프랑세인포 유튜브·프랑스 LCP방송 트위터


어떤 장소에서 어떤 옷을 입어야 할지를 정한 ‘드레스 코드’에는 문화적·역사적 배경이 담겨 있다. 자칫하면 ‘부적절한 의상’ ‘무례하다’는 지적을 받게 되고, 유권자의 지지를 필요로 하는 정치인들로서는 항상 신경을 써야 한다. 복장 자체가 메시지가 되기도 한다.


그래서 정의당 류호정 의원(28)이 빨간 도트 무늬의 원피스를 입고 국회 본회의장에 등장한 일은 논쟁의 대상이 된다. “국회의 권위는 복장에서 나오지 않는다”며 지지하는 의견과 “최소한 TPO(시간·장소·상황)’는 지켜야 한다”는 반대 의견이 맞서고 있다.


해외에서도 국회의원 복장 논란은 종종 벌어져 왔다. 의회주의 역사가 긴 영국 미국 프랑스 등에서는 토론을 거쳐 시대의 흐름을 반영해 규정이 정비돼 왔다.



○ 영국은 청바지 금지, 미국은 코트·모자 불허


영국은 2018년 발간한 ‘하원 행동 및 예절규범’에서 ‘비즈니스 드레스’, 즉 회사에서 일하기 편한 복장을 권고하고 있다. 재킷은 필수지만 넥타이는 선택이다. 하지만 2017년 전까지는 넥타이가 필수였다.



금지하는 복장은 보다 구체적이다. 청바지, 티셔츠, 샌들, 트레이닝복은 적절치 않은 복장에 포함됐다. 브랜드 로고나 문구가 들어간 옷과 군복을 포함한 제복도 입어선 안 된다. 복장 규정을 어기면 회의실에서 퇴장당할 수 있다. 투표만 하는 등 회의실에 들어가되 자리에 앉지 않는 경우에는 복장 규정을 지키지 않아도 된다.


미국은 남녀 의원에 대한 복장 규정을 각각 따로 두고 있다. 하원 본회의 규정에 따르면 남성 의원은 ‘전통적으로 적절하다고 판단되는’ 차림을 해야 한다. 상원에서 바지를 입을 때는 반드시 재킷을 착용해야 하고 넥타이도 필수다. 의회가 열리는 동안 코트와 모자는 벗어둬야 한다. 반면 여성 의원은 ‘적절한 복장’이라고만 규정돼 있어 허용되는 범위가 넓다.


금지 복장은 암묵적 규칙으로 존재한다. 남녀 모두 운동화나 발가락이 보이는 신발은 신지 않는다. 민소매 원피스는 2017년까지 부적절한 복장으로 통했지만 지금은 허용된다. CBS 여기자가 어깨를 드러난 옷을 입었다는 이유로 회의장에서 쫓겨나자 여성 의원들이 ‘민소매 금요일’ 운동을 벌이면서 기준이 바뀌었다.


프랑스에서는 2017년 12월 프랑수아 루핀 의원이 자신이 응원하는 축구팀 유니폼을 입고 의회 연단에서 연설한 이후 복장 규정이 생겼다. 이 규정에 따르면 재킷과 넥타이는 착용하지 않아도 되지만 국회 품위를 훼손하는 차림은 지양해야 한다. 스포츠 유니폼, 로고가 크게 들어간 티셔츠, 군복을 포함한 제복 등이 금지됐다. 정치적 의도가 있는 문구가 쓰인 옷도 입을 수 없다.


캐나다에선 지난해 11월 퀘벡 연대 소속 캐서린 도리온 의원이 핼러윈 행사 때 입었던 주황색 후드티 차림으로 등원했다가 쫓기듯 의회를 떠났다. 이후 캐나다 소셜미디어네트워크(SNS)상에서는 “여성은 원하는 옷을 입을 권리가 있다”는 캠페인이 전개됐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 복장에 담긴 정치인들의 메시지


각국의 복장 규정에 대한 논란은 지금도 이어지고 있다. 2월 영국 하원에서는 ‘오프 숄더 원피스’ 논쟁이 벌어졌다. 트레이시 브라빈 의원이 발언하는 도중 원피스가 한쪽으로 기울면서 오른쪽 어깨가 훤히 드러나자 “술에 취해 바퀴 달린 쓰레기통에 부딪힌 주정뱅이” 등의 비판이 쏟아졌다. 브라빈 의원은 문제의 원피스를 경매에 부쳤고, 수익금 2만200파운드 전액은 여성 청소년을 위한 단체에 기부했다.


프랑스에서는 2012년 세실 뒤플로 주택부 장관이 흰색 바탕의 푸른색 꽃무늬 원피스를 입고 국회 연설을 하자 일부 남성 의원들은 뒤플로 장관을 향해 휘파람을 불면서 희롱했다. 그의 옷차림을 두고 “단순히 일상에서 입는 옷이었을 뿐”이라는 옹호와 “성별을 지나치게 강조한 복장”이라는 비판이 팽팽히 맞섰다.


국회 복장에 대한 갑론을박은 정치인의 복장이 지닌 중요성을 보여준다. 정치인에게 복장은 그 자체로 메시지다.


2017년 3월 1일(현지 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 후 첫 의회연설을 할 때 민주당 소속 여성 의원 66명이 흰옷을 맞춰 입고 본회의장에 들어섰다. 이들은 성명에서 “지난 한 세기 동안 여성이 이뤄온 놀라운 진전을 되돌리려는 트럼프 행정부의 시도를 막기 위해 힘을 모으자는 뜻에서 흰옷을 입었다”고 밝혔다. 


1900년대 초 여성참정권 운동가들이 항의의 표시로 입었던 흰옷으로 연대의식을 강조한 것이다. 미국 역사상 최연소 여성 하원의원인 알렉산드리아 오카시오코르테스(29·뉴욕)도 지난해 초 여성운동가 선후배를 기리는 의미로 흰옷을 입고 취임식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남성 정치인은 넥타이를 정치적 메시지 발신의 수단으로 자주 활용한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달 16일 21대 국회 개원연설에서 네 가지 색깔이 섞인 넥타이를 맸다. 더불어민주당의 파란색, 미래통합당의 분홍색, 정의당의 노란색, 국민의당의 주황색 등 각 당의 상징색이 섞인 넥타이를 통해 협치 의지를 담은 것이다.


앞서 6·15 남북 공동선언 20주년 기념식 영상 메시지에서는 2000년 6·15선언 당시 김대중 전 대통령이 맸던 넥타이를 착용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김 전 대통령의 아들인 김홍걸 의원으로부터 넥타이를 전달받았다”며 “김 전 대통령의 의지를 계승해 발전시키겠다는 뜻을 담았다”고 말했다.


조유라 jyr0101@donga.com·김지현 기자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00808/102350749/1


2.코로나가 바꾼세상 - 사라질 뻔한 인간관계… 되레 깊어져 버렸다

동아 신지환 기자 , 전채은 기자  2020-08-08


코로나가 바꾼 세상, 언택트-딥택트의 세계로


지난달 강원 정선군 선평역을 찾은 해진영 씨(왼쪽) 가족. 해 씨 가족은 요즘 주말을 이용해 인적이 드문 자연 속으로 여행을 떠나 집 안에만 머물며 쌓인 스트레스를 푼다. 해진영 씨 제공

초등학생 남매를 키우고 있는 논술 교사 해진영 씨(41). 그는 7월 강원 영월에서 찍은 가족사진을 꺼내 볼 때마다 자기도 모르게 배시시 얼굴에 미소가 머금어진다. 특히 해 씨의 시선이 닿은 곳은 어느새 자신의 원피스를 입어도 어색하지 않을 정도로 훌쩍 커버린 큰딸 오효주 양(11).


해 씨는 “올해 초까지만 해도 사춘기를 맞은 딸에게 어떤 엄마가 돼 줘야 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이제는 조금 알 것도 같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탓에 6개월간 집에서 부대끼며 솔직히 답답한 적도 많았지만 우리 가족은 훨씬 돈독해졌다”고 말했다.


코로나19는 세상을 많이도 바꿔놓았다. 감염으로 고통 받은 이들뿐만 아니라 모든 이의 삶을 송두리째 흔들었다. 이제 타인과의 대면 접촉을 줄인다는 뜻이 담긴 ‘언택트(untact)’는 국내외에서 일상이자 문화로 받아들여진다.



하지만 갑작스레 닥친 언택트한 세상은 그저 모든 관계의 단절로 이어지진 않았다. 진흙탕에도 꽃은 피어나듯, 또 다른 방식이 영글고 있었다. 형식적이었거나 그다지 필요하지 않던 사이는 자연스레 정리되고, 함께 사는 가족과 가까운 친구 등 소수의 친밀한 관계에 집중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이른바 ‘딥택트(deep+contact)’의 시대가 펼쳐지고 있다.


○ 소셜네트워크, 폭은 줄이고 깊이에 집중


게티이미지코리아

2017년부터 해마다 4000∼500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해 국민의 ‘마음 상태’를 연구해온 최인철 서울대 행복연구센터장(심리학과 교수)은 7월 서울 강남구 최종현학술원에서 개최한 코로나19 관련 세미나에서 “가족 친구와 같은 소수 사람들과 접촉하는 ‘딥 콘택트’가 크게 늘고 있다”고 진단했다.


최 교수에 따르면 서울대 행복연구센터가 2017년과 2020년의 사람들이 느끼는 행복을 비교해본 결과 실제로 친밀한 사람들과 있을 때 그것이 행복에 미치는 효과가 매우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 교수는 “코로나19를 계기로 행복에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 불필요한 접촉은 줄어들고, 사람들의 행복에 진짜 도움이 되는 친밀한 관계에 대해 돌아볼 시간이 생긴 것”이라고 진단했다.


사춘기 딸을 가진 해 씨도 사실 올 초에 효주의 몸과 마음이 자라는 속도를 따라잡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아 자주 고민에 빠졌다고 한다. 답답한 마음에 해 씨까지 덩달아 예민해지는 날도 적지 않았다.


그런데 코로나19로 해 씨는 수업을 쉬고 자녀들은 온라인 수업을 하며 집에 함께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자 상황은 조금씩 바뀌었다. 딸을 가까이에서 찬찬히 지켜볼 기회가 늘어나자 해 씨는 마음에 여유가 생겨났다. 처음엔 다소 불편해하던 효주도 조금씩 속마음을 털어놓기 시작했다고 한다.


해 씨는 “요즘은 과거엔 아이가 좀처럼 하지 않았던 ‘사랑한다’는 표현도 자주 한다”며 웃었다. 코로나19로 친한 친구들과는 좀처럼 만나기 어려워졌지만, 해 씨네 가족은 언젠가부터 ‘가족 나들이’를 다니게 됐다. 가끔이라도 짬을 내 오롯이 가족들끼리 오붓한 시간을 가지곤 한다.


코로나19 이전에는 일주일에 한 번도 온 가족이 밥상에 마주 앉기 힘들었다던 회사원 김용범 씨(46). 맞벌이를 하는 김 씨 부부와 중학생 두 딸은 평일은커녕 주말에도 식사는 고사하고 제대로 된 대화조차 나누질 못했다. 김 씨는 “코로나19 이전만 해도 우리 집에선 가족이 대화를 나누는 일이 사라졌었다. 언젠가부터 서로 싸우지도 않았다. 하지만 집 안에는 묘하게 냉랭하고 서먹한 분위기가 흘렀다”고 했다.


그런데 코로나19는 가족의 식사 습관을 강제로 바꿔놓았다. 부부는 재택근무, 딸들은 온라인 수업을 하며 나가지도 못하니 매일매일 한 식탁에 마주 앉아야 했다. 처음엔 딸들은 물론 부부도 식사시간이 어색하기만 했다. 하지만 조금씩 대화의 물꼬가 트였고 함께 나누는 이야기 소재도 다양해졌다. 블록이나 모형을 조립하는 공통의 취미도 생겼다.


“왜 이런 행복을 지금껏 몰랐는지 후회가 될 정도입니다. 세상을 고통에 빠지게 한 코로나19가 우리 가족에겐 새로운 삶을 찾아줄 줄 누가 알았겠어요.”


○ 직접 접촉하지 않는 ‘온라인 딥택트’도 활발

이런 딥택트는 단순히 가족에게만 국한되는 얘기는 아니다. 물론 아무리 친하더라도 만남을 자제하고 있지만, 온라인 세상에선 또 다른 딥택트 문화가 형성되고 있다.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이뤄졌던 단순한 관계가 좀 더 깊은 속내를 공유하는 사이로 바뀌고 있다.


온라인 독서모임을 운영해온 윤아영(가명·32) 씨는 코로나19 사태로 주변이 뒤숭숭해지면서 모임을 이어주던 끈이 갈수록 옅어지는 것을 느꼈다. 하지만 1년 넘게 생각을 공유했던 이들을 잃고 싶지는 않았다. 윤 씨는 모임 회원 7명에게 색다른 제안을 했다. 책을 읽고 의견을 나누던 방식을 업그레이드해서 팟캐스트(인터넷방송) 콘텐츠를 제작해보자고 제안했다.


반응과 효과는 깜짝 놀랄 정도였다. 회원들의 참여도와 집중도가 크게 상승했다. 팟캐스트 제작이 코로나19로 답답했던 일상에 활력소가 되어줬다. 회원들끼리도 자연스럽게 훨씬 돈독해졌다. 윤 씨는 “뭔가 공동의 목표를 세우고 한층 더 ‘깊은 관계 맺기’를 추구했더니 그간 매너리즘에 빠졌던 모임이 확 탈바꿈했다. 회원들도 서로가 모두 놀랄 정도로 가까워졌다”고 기뻐했다.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이용해 원격으로 생일 축하를 하는 사람들의 모습. 게티이미지코리아

사회생활에 바빠 오랫동안 잊고 지냈던 관계를 온라인에서 회복한 경우도 있다. 직장인 김소진(가명·26) 씨는 코로나19를 계기로 한동안 소원했던 고교시절 친구 4명과 다시 친목을 도모하고 있다. 계기는 직장에서 화상회의에 익숙했던 한 친구가 제안한 ‘랜선 생일파티’였다.


“학교 다닐 땐 정말 하루가 멀다 하고 만났던 친구들이에요. 하지만 하나둘씩 취업하면서 각자의 삶이 바빠지자 자연스레 연락도 뜸해졌죠. 거의 3년 가까이 한자리에 모인 적도 없었어요.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코로나19가 우리에겐 기회였어요. 재택근무를 많이 하고 회식도 사라지니까 온라인으로나마 서로 편하게 시간을 맞출 수 있게 된 거죠.”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이용해 노트북 화면으로 모인 김 씨와 친구들. 김 씨는 친구들이 보내준 모바일 선물 쿠폰으로 산 케이크에 불을 붙였다. 친구는 정말 성심껏 각자의 방에서 생일 축하 노래를 불렀다고 한다. 새로운 시대에 맞은 새로운 생일 파티. 김 씨는 “평생 기억에 남을 생일을 보낸 기분”이라며 “그날을 계기로 이제 일주일에 한 번은 꼭 랜선으로 함께 모인다”고 말했다.


○ “딥택트, 코로나19 극복하는 심리적 동력 될 수도”

물론 딥택드 문화에 마냥 찬사를 보내긴 어렵다. 깊은 관계라는 게 맘처럼 쉬운 일도 아니며, 오히려 나쁘지 않던 관계를 망칠 때도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코로나19 시대에 딥택트는 정신적 스트레스를 극복하는 중요한 동력이 될 수 있다고 입을 모았다.


전홍진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코로나19 이후 내원하는 환자들은 ‘답답함’을 호소하는 경우가 대다수다. 비대면 중심으로 사회가 재편되며 고립감이 커졌기 때문”이라며 “그럴 때일수록 가족이나 친구처럼 가까운 사람들과 교류하는 ‘딥택트’는 더 큰 의미를 가진다. 실제로 환자들 상당수가 가족과 친구로부터 커다란 심리적 위안을 얻어 병을 치유해나가는 경우가 많다”고 했다.


심민영 코로나19 통합심리지원단장도 “감염병 환경에서는 자연스럽게 낯선 이들에 대한 거부감이 늘어날 수밖에 없다. 상대적으로 안전하다고 느끼는 가까운 관계에서 더 큰 행복을 느낄 수 있다. 딥택트 관계에서 오는 안정이 코로나19를 극복하는 원천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장기적으로는 너무 딥택트에 안주해선 안 된다. 코로나19를 극복해나가듯 인간관계나 접촉의 폭도 조금씩 넓혀나가야 한다. 심 단장은 “너무 딥택트를 추구하다 보면 자칫 관계에 선을 그어버리는 편협한 방식으로 작동할 수 있다”며 “딥택트 또한 어디까지나 기존의 일상으로 복귀하기 위한 첫 단계라는 걸 명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지환 jhshin93@donga.com·전채은 기자


3.간추린뉴스


민심이반에 청와대 비서실장 수석 사의

북한도 물난리  김정은"내몫의 예비양곡.물자 풀어라"

전공의 파업날 진료대란 없어  문제는 14일 의협의'집단휴진'-의대정원 확대방안에 반대 

   레지던트,인턴70%가량동참

일본제철,법원 자산압류 명령'불복'즉시항고


4.코로나 19확산현황

전세계확진자19,542,724(+205,130) 사망724,026(+5,096) 발병국214개국(-)

국내확진자14,562(+43) 사망304(+1)

주요국가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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