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지키고 내 가족을 지키는 책 「생존의 비밀」(12)

환단스토리 | 2020.02.24 15:47 | 조회 3296



개벽실제상황 병란편!

질병대란의 실제상황에서

나를 지키고 내 가족을 지키는 책

「생존의 비밀」


<오늘 아침 상생의 말씀>

독자를 위한 무료 발송 이벤트!!!


지금 바로 답장하세요~



- 12회 -


· 서구 근대의 문을 연 흑사병


교회도 흑사병을 피할 수 없었다.

어떤 교구에서는 성직자의 70~80퍼센트가

이 병으로 죽었다.

교황의 탄식 소리가 그치지 않았고

교회의 권위는 땅에 떨어졌다.

너무도 많은 사람이 허망하게 죽자

사람들은 교회나 봉건 제후 대신

페스트에 비교적 신속히 대처한

도시 정부를 더 믿기 시작했고,

이를 계기로 공용어였던 라틴어 대신

각국의 세속 언어가

공식 문서에 쓰이기 시작하였다.


더욱 중요한 것은

인간의 의식과 태도의 변화였다.

흑사병은 인간으로 하여금

중세의 기독교 세계관에서 벗어나

인간의 본질에 눈뜨게 하였다.

그리하여 화가들은

천상에 대한 그림보다는

고뇌하고 고통에 찬 인간의 모습을 즐겨 그렸다.

이로써 르네상스의 밑거름이 마련되고,

종교개혁이 일어나는 등

바야흐로 문명의 대전환이 시작되었던 것이다.


또한 수많은 농노의 죽음으로

노동력이 부족하게 되자 임금이 상승하였다.

농노들은 귀족의 부와 권력을 잠식하여

차츰 소작인, 소지주(자작농) 또는

장인으로 독립하였다.


흑사병은

엄격했던 사회 계층 구조를 흔들어

유럽의 중세 봉건 사회를 무너뜨리고

근대 자본주의를 발흥시키는

요인 가운데 하나로 작용한 것이다.


결론적으로 말해서 흑사병은

1천 년 동안 지속되었던

유럽의 중세를 막 내리고 근세로 이행하도록

‘인류 역사의 행로’를 바꾸어 버렸다.


그런데 여기서 꼭 강조하고 싶은

의학사의 사실이 하나 있다.

흑사병이 유럽을 한창 휩쓸던 때에,

환자를 간호하던 일부 단체의 수도사들은

감염이 되었어도 쉽게 회복되었고,

한번 앓고 나면 면역력이 생겨서

다시는 걸리지 않았다는 점이다.

수도(修道)가 병을 이겨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이다.

이 책 제3부에

생존을 위한 수도(수행) 이야기가 나와 있으니

독자들이 주의 깊게 읽어보기를 권한다.


· 아메리카 대륙을 휩쓴 시두


중세 이후, 중남미의 아즈텍과 잉카제국은

스페인군의 침략으로 확산된 시두로 멸망하였다.

16세기 초, 스페인군 부사령관 코르테즈는

600여 명의 군사를 이끌고 아즈텍을 쳐들어갔으나

30배가 넘는 병력을 갖고 있고

지형에도 익숙한 아즈텍인들을 이길 수 없었다.


그런데 스페인군이 2차 공격을 위해

아즈텍에 도착했을 때,

갑자기 아즈텍 군대의 사기가 떨어졌다.

그것은 스페인군에 의해 감염된 시두 때문이었다.

면역력이 없었던 아즈텍인들은

속수무책으로 쓰러질 수밖에 없었다.


1518년부터 1531년까지

원주민의 3분의 1 이상이 사망하였으며

어떤 부족은 멸종이 되기도 했다.

시체가 너무 많아서 매장이 불가능해지자

사람들은 시체에서 풍기는 악취를 막기 위해

집을 무너뜨리기도 했다.

그들의 집이 무덤이 된 것이다.

- 내일 아침에 계속~


“내가 이 동토에

삼재팔난(三災八難)의 극심함을 모두 없이하고

오직 병겁만은 그대로 남겨 두었나니

앞으로의 난은 병란(病亂)이니라.

난은 병란이 제일 무서우니라.”

(道典 5:412)


“앞으로 세상이

병란(病亂)으로 한번 뒤집어지느니라.

장차 이름 모를 온갖 병이 다 들어오는데,

병겁(病劫)이 돌기 전에

단독(丹毒)과 시두(時痘)가 먼저 들어오느니라.

시두의 때를 당하면

태을주를 읽어야 살 수 있느니라.

앞으로 만병이 들어오면 조선의 세상이 되느니라.”

(道典 11:264)


"내가 이 세상 모든 약기운을

태을주에 붙여 놓았느니라. 

약은 곧 태을주니라."

(道典 4:147)



STB상생방송

<안경전 종도사님의 개벽문화 콘서트>-대구편

가을 인존시대를 여는 천지조화 태을주

https://youtu.be/HFWw7mvvclQ


태을주 합송

https://youtu.be/WB9bnoLa5X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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