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철학이란, 사람들이 흔히 재미없고 별 필요없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사실상 철학에서 모든 문명,문화의 모든 지식,창조적 기반이 나왔습니다.

철학이 바탕이 되어서 기술,수학,과학,예술,창조,발명-인간생활의 그 모든 것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성공한 사람중에 대부분 "자기가 좋아하는 철학(철학자)스타일 -하나 정도는 다들 갖고 있답니다." ^^

서양철학은 현대 세계문명의 바탕을 이루고있는 사상 입니다. 그래서 서양철학 공부가 중요합니다.

1.입문(하)수준 - [처음읽는 서양철학사]-안광복 저/ 웅진 지식하우스 출판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4285968

2. 입문(하)수준- [하룻밤에 읽는 서양사상]-토마스 아키나리/ 중앙M&B 출판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6417247

3. 초보(중)수준- [서양철학사 산책]-강성률 저/평단문화사 출판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6082997

4. 초보(중)수준- [청소년을 위한 서양철학사]-서용순 저/두리출판사

http://book.naver.com/bookdb/review.nhn?bid=2508973

5. 약간 높은수준(상)- [서양철학사]-러셀 저/ 을유문화사 출판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6113344

6.약간 높은수준(상)-[철학이야기]-월 듀란트 저/문예출판사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229602

7.[청소년을 위한 현대사상 길잡이]-유아사 다케오 저/이른아침 출판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458085

1번은 주요 철학자의 삶과 철학 을 아주 재미있게 소개한 책 입니다. 누구라도 철학에 흥미없던 분들도 이책을 보면 흥미,재미를 느끼게해주는 책 입니다. 저는 2번,3번 책을 갖고 있습니다. 한 2/3정도 읽었고요. 나머지 책들은 모두 일부를 조금 읽었습니다.

2~6번 까지는 그야말로 서양철학사 전체를 다루고 있습니다. 고대~현대까지 이중 가장 수준높은 책은 러셀의 [서양철학사]인데, 이책도 읽어나가기는 쉬운 편 입니다.

그리고 7번은 19세기 말~21세기의 현대사상을 전체로 묶은 책 입니다. 책구성이 읽고 이해하기 쉽게 되어있습니다.

2. 만약에 철학자의 사상책 원전(번역본 이지만)중심으로 공부하고 싶다면, 대표적인 철학자 5명 정도는 봐야 할듯 싶습니다. 이 5명 정도에서 가지치고 나온 많은 철학자들의 사상들을 이해하는 지름길 이기 때문 입니다. 그 이유는 이렇습니다.

제가 꼽은 5명의 대표주자는 플라톤-데카르트-칸트-니체-화이트헤드 입니다. 굳이 한 두 사람을 더 넣으라고 한다면, 역사철학의 완성자 헤겔 이 칸트와 니체 사이에 들어가고, [자본론]을 쓴바 있는 '칼 마르크스' 는 니체와 화이트헤드 사이에~

첫째, 플라톤을 알게되면, 앞뒤로 존재하는 소크라테스, 아리스토텔레스 까지 그 사상이 다 보이게 됩니다. 고대철학의 시작과 끝은 사실상 플라톤 입니다. 서양현대철학의 완성자인 화이트헤드는 "서양철학사 전체는 플라톤철학의 주석(해설서)이다" 라고 할 정도 였습니다.

둘째, 데카르트는 철학적 암흑기 였던 중세시대를 끝내고, 근대의 자아관중심의 철학을 열었던 근대철학의 원조 인 셈이죠. 그의 사상을 출발점으로 하여 르네상스, 과학 사상의 황금기를 열게 됩니다. "나는 생각한다 고로 나는존재한다"는 의심할바 없는 확실한 진리명제에서 출발하자는 그의 철학은 숱한 천재 과학자들을 낳게되는 인간이성에 최고가치를 두는 르네상스 문명을 활짝 열게됩니다.

셋째, 칸트는 두말할 필요없이 데카르트가 활짝 열었던 근대철학을 완성한 사상가 입니다. 그의 [순수이성비판] 철학은 동양철학에서 말하는 인간에 내재한 신성(神性) 과도 비슷합니다. 칸트는 '우주관의 최고완성론"인 [우주변화의 원리] 책을 쓴 하늘이 낸 천재, 한동석 박사 로 부터 "인간생명은 인과론뿐 아니라 목적론이 발동하여 자유의지(자율적)의 신성을 발휘하고, 인간외 모든 만물은 대자연섭리의 인과론(원인-결과론) 만 작동하여 자율적 신성 을 발휘하기엔 어려운 존재를 밝힌 서양의 대철인이 칸트" 라는 극찬을 받은 인물 입니다.

넷째, 니체는 근대철학을 마감하고, 현대철학(포스트 모더니즘,구조주의 등)을 열었던 원조라 볼수 있습니다. 그의 사상적 영향을 받아, 서양의 19~21세기 까지의 현대문명, 즉 서양의 철학(포스트모더니즘 등), 음악(말러,슈트라우스 등) 과 미술(칸딘스키~피카소)등 예술,문화, 문학(토마스만,카뮈,헷세 등) 정치 사상 등 많은분야의 숱한 사상들이 쏟아져 나옵니다.

다섯째, 현대 서양철학의 완성자라 볼수있는 화이트헤드 입니다. 사실 화이트헤드의 철학은 난해합니다. 그러나 그의 철학은 서양철학과 동양철학을 모두 통일했다는 극찬을 받을정도의 위대한 사상입니다. 화이트헤드는 아직 이 위대한 사상가의 존재감을 잘 모르는 분들이 많은데, 그의 철학 명저 [과정과 실재]는 실로 서양철학사에서 다룬 신과 존재론과 변화론, 인식론을 최종완성한 통합적 대사상 입니다.

이 5명의 대표저서를 읽어 보시면 서양문명의 역사,그 밑 뿌리인 서양 철학사(지성사)를 전체를 꿰뚫을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