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벽실제상황 병란편 「생존의 비밀」(10)

환단스토리 | 2020.02.24 15:46 | 조회 3264



인류 문명 전환의 결정판!
개벽실제상황 병란편 「생존의 비밀」

초판 발행 2009년 9월 29일
당시 시점으로 연재하고 있습니다.



- 10회 -

아테네의 뒤를 이어 지중해를 제패한
로마제국 역시 전염병의 공격 때문에
쇠락의 길을 걸었다.
로마제국이 몰락하게 된 가장 직접적인 원인은
실크로드를 타고 동양에서 서양으로 전염된
시두의 창궐이었다.
그 매개 역할을 한 주인공이 훈족이다.

훈족은 서양사에 등장하는
최초의 북방 유목 민족으로
그들의 문화와 신체는
몽골리안의 특성을 보여준다.

훈족은 일찍이 1세기부터
몽골 고원에서 유럽까지 대이동을 하였다.
이 과정에서 시두를 옮겼으며
훈족에게 고향을 빼앗긴 민족들이
로마제국으로 이동을 함으로써
이 병이 로마로 퍼진 것이다.
(아노 카렌 지음, 권복규 옮김,
「전염병의 문화사」, 사이언스북스, 1995.)

서로마제국이 멸망하던 5세기 중반,
아틸라(Attila, 406?~453)왕이 이끄는 훈족은
로마로 진격하다가
로마의 관문에서 갑자기 퇴각을 했다.
로마에 시두가 발병을 했기 때문이었다.

그 후 로마는
겨우 수천 명만이 살아남은 폐허로 몰락했다.
그리고 그로부터 24년 뒤,
로마 황제가 게르만족 장군에 의해 폐위되면서
서로마제국은 멸망을 하고 말았다.

• 서구 근대의 문을 연 흑사병

아테네에서 벌어진 상황과
기이할 정도로 유사하게
인간 사회를 해체시킨,
또 다른 전염병이 있었다.
바로 서양의 중세를 무너뜨린
흑사병(Black Death)이다.

페스트라 불리는 흑사병은
‘역사상 최악의 연쇄 살인마’라고 일컬을 정도로
이미 인류에게 자연 재앙의 공포를 상기시키는
문화적 상징이 되어 있다.
현대 의학계에서는 이 흑사병을
앞으로 일어날 병란 상황의 모델로 놓고
연구하고 있다고 한다.

‘흑사병’은
몸이 새카맣게 되면서 죽는 병이라는 뜻이다.
쥐벼룩으로 감염이 되는데,
이 병에 걸리면 불에 데었을 때 나타나는
수포처럼 생긴 종기가
몸의 구석구석에 생겨나면서
고열과 발작이 일어난다.
종기가 작은 사과나 달걀만 하게 커지면
극심한 고통과 함께 피를 토하고,
사나흘째 되면 온몸이 곪아서 죽게 된다.

본래 흑사병은
중국 운남성의 풍토병이었다고 한다.
13세기 중반,
몽골제국의 황제 뭉케(1208~1259)가
남송제국을 공격하기에 앞서
교두보 확보를 위해
운남지방을 정벌하였는데,
이때 흑사병균이
몽골 군사에게 전염된 것으로 본다.
이것이 1399년대에 전 세계에 불어 닥친
급격한 기후 환경 변화 때문에 창궐하게 되었다.

몽골 군대와 함께 북쪽으로 올라간 흑사병은
1331년, 북경에서 대발을 하였고
북경 인구의 3분의 2가 이 전염병으로 사망하였다.
이후 흑사병은 유라시아 실크로드를 타고
유럽으로 퍼져 갔다.

- 내일 아침에 계속~



병란(病亂) 실제상황
장차 전 지구촌을 휩쓸 질병대란에서
나를 지키고 내 가족을 지키는 책
「생존의 비밀」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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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천의 모든 악업(惡業)과
신명들의 원한과 보복이
천하의 병을 빚어내어 괴질이 되느니라.
봄과 여름에는 큰 병이 없다가 
가을에 접어드는 환절기가 되면
봄여름의 죄업에 대한 인과응보가
큰 병세(病勢)를 불러일으키느니라.

천지대운이 이제서야
큰 가을의 때를 맞이하였느니라.
천지의 만물 농사가 가을 운수를 맞이하여, 
선천의 모든 악업이
추운(秋運) 아래에서 큰 병을 일으키고
천하의 큰 난리를 빚어내는 것이니
큰 난리가 있은 뒤에 큰 병이 일어나서
전 세계를 휩쓸게 되면 피할 방도가 없고
어떤 약으로도 고칠 수가 없느니라.”
(道典 7:38)

"내가 이 세상 모든 약기운을
태을주에 붙여 놓았느니라. 
약은 곧 태을주니라."
(道典 4:147)



STB상생방송
<안경전 종도사님의 개벽문화 콘서트>-대구편
가을 인존시대를 여는 천지조화 태을주
https://youtu.be/HFWw7mvvclQ

태을주 합송
https://youtu.be/WB9bnoLa5X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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