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무당(仙巫堂)과 공부(工夫)

홍문화 | 2010.09.20 09:16 | 조회 7136

옛말에 [선무당이 사람잡는다]는 말이 있다.

이 말은 선무당(仙巫堂)이 사람을 살린다는 뜻으로 풀이할 수 있다.

여기서 선무당은 태고시대의 환국/배달/조선의 삼신상제님(三神上帝)

의 가르침(신교神敎)을 받아서 널리 전하던 화이트샤만(White Shaman)을 말한다.

그런데 무(巫)라는 한자를 풀이해보면 [하늘과 땅을 이어주는 사람들]이다.

지금의 무당과는 하늘과 땅만큼이나 차이가 있다는 것이 못내 서글프다.

위의 무(巫)라는 한자 해석을 통해서 공부(工夫)라는 단어를 새롭게 해석할

수 있었다.

공부는 하늘과 땅을 이어주는 인간의 역할을 배우는 것이다.

한글과 한자는 음양짝이어서 표음문자와 표의문자를 깊이 헤아릴 수 있다면

더 큰 깨달음으로 다가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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