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벽실제상황 병란편 「생존의 비밀」(4)

환단스토리 | 2020.02.24 15:38 | 조회 2389

인류 문명 전환의 결정판!

개벽실제상황 병란편 「생존의 비밀」


초판 1쇄를 발행한

2009년 9월 29일

당시 시점으로 연재하고 있습니다.



- 4회 -


사실 스페인독감이 맨 처음 어디서 왔는지,

어떻게 해서 치명적인 바이러스로 발전했는지,

아직까지도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1914년에 발발한 제1차 세계 대전이

전 유럽을 휩쓸던 1918년 초,

프랑스 국경과 닿아 있는

스페인 북부 해안 마을,

산세바스티안에 독감이 찾아왔다.


전염 경로는 분명치 않지만

독감은 거의 동시에 군인들에게로 옮겨졌다.

그리고 3월이 되자 독감은

유럽으로 이동하는 미군 부대에 도착하였고,

프랑스에 주둔한 미군 병사들이

독감으로 앓아눕기 시작했다.


이후 스페인에서는 국왕을 비롯하여

800만 명이 독감에 걸렸으며

영국 등 유럽 여러 나라와

미국, 중국과 일본 등

아시아 국가에까지도 병이 확산되었다.


그때 사람들은

이 독감을 ‘3일 열병’이라 불렀다.

사나흘 정도 열이 펄펄 끓고

얼굴이 붉게 변하며

온몸의 뼈가 욱신거리고

머리가 부서질 듯 아프다가

땀을 흠뻑 흘리고 나면

가라앉았기 때문이다.

전염성은 매우 강했지만

여느 독감과 크게 다를 바가

없는 것처럼 보였다.


그러다 어느샌가 모습을 감추었는데

이해 8월, 초가을로 접어들자마자

바이러스가 변이를 일으켜 다시 나타났다.

이때는 이미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독감과

닮은 점이 거의 없는 괴물로 변해 있었다.


다시 등장한 스페인독감은

마치 복수의 화신처럼

인도, 동남아, 일본, 중국,

카리브해의 상당 부분,

미국, 중남미 등지에서

대규모 사망자를 냈다.

그 치사율이 일반 독감의 250배가 넘었다.


인류는 이제껏 듣지도 보지도 못한

새 바이러스의 공격에

너무도 무력하게 쓰러졌다.

일찍이 다른 어떤 전염병이나 전쟁, 기아도

이렇게 짧은 기간 동안

그토록 많은 사람을 죽인 예는 없었다.


스페인독감은

20세기에 창궐한 각종 전염병들이

명함을 내밀기도 어려울 정도로

참혹한 영향을 끼쳤다.

말 그대로 아비규환,

가정은 파괴되고 아이들은 고아가 되었다.

독감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은

얼마나 끔찍했는지,

그 이야기를 입에 담는 것조차 꺼려했다.


스페인독감에 감염된 사람은

전 세계 인구(18억)의 30퍼센트 정도이고,

사망자는 대략 5천만에서 1억 명이었다.

(인도에서만 2천만 명이 사망하였다)


1차 세계 대전에서

전쟁으로 죽은 사람 수보다

10배나 많은 사람들이

독감으로 목숨을 잃은 것이다.


1918년 9월,

미군 기지에 근무하던 한 의사의

편지 내용을 통해서 우리는

당시의 참상을 짐작해 볼 수 있다.


- 내일 아침에 계속~



병란(病亂) 실제상황

장차 전 지구촌을 휩쓸 질병대란에서

나를 지키고 내 가족을 지키는 책!

「생존의 비밀」


궁금하시면, 지금 바로 답장하세요~



“앞으로 세상이 병란(病亂)으로

한번 뒤집어지느니라.

장차 이름 모를 온갖 병이 다 들어오는데,

병겁(病劫)이 돌기 전에

단독(丹毒)과 시두(時痘)가 먼저 들어오느니라.

시두의 때를 당하면

태을주를 읽어야 살 수 있느니라.

앞으로 만병이 들어오면 조선의 세상이 되느니라.”

(道典 11:264)


“장차 괴질(怪疾)이

군산(群山) 해안가로부터 들어오느니라.

그 괴질의 기세가 워낙 빨라

약 지어 먹을 틈도 없을 것이요,

풀잎 끝에 이슬이 오히려 더디 떨어진다.

소병, 대병이 들어오는데

죽는 것은 창생이요,

사는 것은 도인(道人)이니

오직 마음을 바르게 갖고

태을주를 잘 읽는 것이 피난하는 길이니라.”

(道典 11:386)


STB상생방송

<안경전 종도사님의 개벽문화 콘서트>-대구편

가을 인존시대를 여는 천지조화 태을주

https://youtu.be/HFWw7mvvclQ


태을주 합송

https://youtu.be/WB9bnoLa5X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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