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문명 전환의 결정판! 개벽실제상황 병란편 「생존의 비밀」 (11)

환단스토리 | 2020.02.24 15:46 | 조회 3456


인류 문명 전환의 결정판!
개벽실제상황 병란편 「생존의 비밀」

초판 발행 2009년 9월 29일
당시 시점으로 연재하고 있습니다.



- 11회 -

· 서구 근대의 문을 연 흑사병

1346년,
흑사병은 현재의 흑해 연안 크림반도의
항구 도시인 카파(Kaffa)에 도착하였다.
당시 이 도시는 3년 동안
킵차크한국(몽골제국에 속한 나라)의 통치자인
야니벡에게 포위되어 있었다.
그 안에는 제노바의 상인들도 갇혀 있었다.

흑사병은 먼저
도시를 포위하고 있던 몽골군을 습격하였다.
몽골의 병사들이 죽어 넘어가자
야니벡은 살아남은 군사들과 철수하면서,
투석기를 사용하여
감염된 시체를 카파의 성벽 안으로 던져 넣었다.
성 안의 사람들이
시체를 성벽 너머 바다로 다시 던져 버렸지만,
페스트는 이미 도시 안에 퍼진 상태였다.

1347년, 몽골군이 철수한 뒤
자유를 찾은 제노바 상인들은
성에서 나와 배를 몰고 이탈리아로 향했다.
그들과 함께 흑사병도
지중해의 다른 항구로 빠르게 번져 나갔고,
1350년에는 전 유럽에 전염이 되었다.

폐 페스트나 패혈성 페스트에 걸린 사람들은
아침에 멀쩡하다가도
밤이 되기 전에 피를 토하며 죽었다.
당시 사람들은 이 병을
‘떼죽음(big death)이라 불렀다.

흑사병은 1347년부터 1351년 사이의
짧은 기간 동안 맹렬한 위세를 떨쳤다.
최소한 유럽 인구의 3분의 1,
전 세계에서 7천5백만 명의 목숨을 앗아갔다.

※ 흑사병으로 유럽 인구는
최소 3분의 1인 2,500만 명이 죽고
아프리카, 아시아 일부에서도
인구의 4분의 1 내지 절반이 죽었다.
중국은 흑사병으로
전체 인구의 3분의 1이 죽었다.
이는 당시 중국을 지배하던
몽골의 힘을 약화시켜
몽골제국의 해체를 가속화시키는
한 계기가 되었다.
(존 켈리 지음, 이종인 옮김,
「흑사병시대의 재구성」,
도서출판 소소, 2006.)

이탈리아 시에나의 한 생존자는
다음과 같이 기록을 남겼다.

'아버지는 자식을 버리고,
남편은 아내를, 형은 동생을…
아무도 돈이나 우정으로
죽은 이를 매장할 수 없었다.
사람들은 주야로 수백 명씩 죽어갔고
모두가 구덩이에 버려져 흙으로 덮였다.
구덩이가 메워지자마자 더 많은 구덩이를 팠다.
나, 투라의 아뇰로는 이 손으로
내 다섯 아이들을 묻었다.'
(필립 지글러 지음, 한은경 옮김,
「흑사병」, 한길사, 2004.)

- 내일 아침에 계속~



병란(病亂) 실제상황
장차 전 지구촌을 휩쓸 질병대란에서
나를 지키고 내 가족을 지키는 책
「생존의 비밀」을 전합니다!

지금 바로 신청하세요~


“내가 이 동토에
삼재팔난(三災八難)의 극심함을 모두 없이하고
오직 병겁만은 그대로 남겨 두었나니
앞으로의 난은 병란(病亂)이니라.
난은 병란이 제일 무서우니라.”
(道典 5:412)

“앞으로 세상이
병란(病亂)으로 한번 뒤집어지느니라.
장차 이름 모를 온갖 병이 다 들어오는데,
병겁(病劫)이 돌기 전에
단독(丹毒)과 시두(時痘)가 먼저 들어오느니라.
시두의 때를 당하면
태을주를 읽어야 살 수 있느니라.
앞으로 만병이 들어오면 조선의 세상이 되느니라.”
(道典 11:264)

"내가 이 세상 모든 약기운을
태을주에 붙여 놓았느니라. 
약은 곧 태을주니라."
(道典 4:147)



STB상생방송
<안경전 종도사님의 개벽문화 콘서트>-대구편
가을 인존시대를 여는 천지조화 태을주
https://youtu.be/HFWw7mvvclQ

태을주 합송
https://youtu.be/WB9bnoLa5Xs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43개(4/3페이지)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회원게시판 이용수칙] 관리자 45716 2023.10.05
공지 상생의 새문화를 여는 STB 상생방송을 소개합니다. 환단스토리 206630 2018.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