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벽실제상황 병란편 「생존의 비밀」 (9)

환단스토리 | 2020.02.24 15:45 | 조회 2882



인류 문명 전환의 결정판!
개벽실제상황 병란편 「생존의 비밀」

초판 발행 2009년 9월 29일
당시 시점으로 연재 중입니다.



- 9회 -

1부 2장
인류 문명사를 바꾼 전염병

윌리엄 맥닐 교수는
"전염병은 개인은 물론
민족과 국가의 운명을 좌우해 왔다.
질병으로 사회가 무너지고
가치관이 붕괴되고,
종래의 생활양식이 모두 박탈되어
의미를 잃어버렸다.
문명은 질병을 만들고,
질병은 문명을 만들어 왔다"고 주장했다.
(윌리엄 맥닐 지음, 김우영 옮김,
「전염병의 세계사」, 이산, 2005.)

예전에는 이러한 사실이
역사가들의 문명사 해석에서
무시되거나 도외시되다가,
근래에 이르러
깨어있는 사람에 의해 설득력을 얻으면서
새롭게 부각되고 있다.

인류 역사를 관통하여 볼 때
특히 고대에서 중세,
중세에서 근대로 넘어 온
문명의 전환 과정에는
전쟁과 더불어 발생한
전염병이 가장 큰 충격을 주었다.

• 제국을 멸망으로 이끈 전염병

아테네는
국력이 가장 왕성했던 황금기인
BCE 430년, 스파르타를 비롯한
펠레폰네소스 동맹 도시들과의 전쟁에 휩쓸렸다.
스파르타의 침공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도시의 중심부로 몰려들었다.
그들은 더럽고 숨 막히는 오두막에서
비비적거리며 지내야 했다.

곧이어
인구가 포화 상태로 밀집한 아테네에
전염병이 들이닥쳤다.
사람들은 한 번도 겪어보지 못했던
참혹한 증상을 보이며 죽어갔다.

이 병에서 살아남은 역사가 투키디데스
(Thucydides BCE460?~BCE 395?)는
당시의 참상의 이렇게 전했다.

"건장한 젊은이들이
갑자기 심한 고열에 시달리며
눈을 비롯해 목구멍이나 혀 같은
내부 기관들이 붉게 충혈되었다.
병자들은 곧 온갖 종류의 신물을 토했고
엄청난 고통이 뒤따랐다.
그들은 열이 너무 심해
몸에 불이 붙은 것처럼 느꼈고
심한 갈증에 시달렸다.
물에 대한 갈망으로 분수대로 모여들었으며...
거리에서, 사원에서,
그리고 뛰어든 우물 속에서 죽어갔다.
... 이 역병은 남녀노유, 노예와 장군,
그리고 의사들까지 가리지 않고 죽였다.
신들을 숭배하든 하지 않든
모두가 똑같이 목숨을 잃었다...
역병은 2년 동안 계속되었고
3년 이상을 더 머물러 있었다.
그때까지 아테네 인구의
3분의 1 정도가 죽었다.
많은 생존자들이
손가락, 발가락, 시력, 기억력 등을 잃었다.
(아노 카론 지음, 권복규 옮김,
「전염병의 문화사」, 사이언북스, 1995.)

역병은
아테네의 군사력을 끝장냈을 뿐 아니라,
정치 질서와 도덕 질서를 붕괴시켜
사회가 해체되도록 만들었다.
결국 아테네는 5년 동안의 역병과
거의 30여 회에 달하는
간헐적인 전투 끝에 몰락하고 말았다.

- 내일 아침에 계속~



중국 신종코로나 확산에 사망 1천100명
https://news.v.daum.net/v/20200212072952258



병란(病亂) 실제상황
장차 전 지구촌을 휩쓸 질병대란에서
나를 지키고 내 가족을 지키는 책!
「생존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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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천의 모든 악업(惡業)과
신명들의 원한과 보복이
천하의 병을 빚어내어 괴질이 되느니라.
봄과 여름에는 큰 병이 없다가 
가을에 접어드는 환절기가 되면
봄여름의 죄업에 대한 인과응보가
큰 병세(病勢)를 불러일으키느니라.

천지대운이 이제서야
큰 가을의 때를 맞이하였느니라.
천지의 만물 농사가 가을 운수를 맞이하여, 
선천의 모든 악업이
추운(秋運) 아래에서 큰 병을 일으키고
천하의 큰 난리를 빚어내는 것이니
큰 난리가 있은 뒤에 큰 병이 일어나서
전 세계를 휩쓸게 되면 피할 방도가 없고
어떤 약으로도 고칠 수가 없느니라.”
(道典 7:38)

"내가 이 세상 모든 약기운을
태을주에 붙여 놓았느니라. 
약은 곧 태을주니라."
(道典 4:147)



STB상생방송
<안경전 종도사님의 개벽문화 콘서트>-대구편
가을 인존시대를 여는 천지조화 태을주
https://youtu.be/HFWw7mvvclQ

태을주 합송
https://youtu.be/WB9bnoLa5X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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