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워먹는 댓가 치고는 너무 심각하다

청춘열사 | 2016.07.15 10:20 | 조회 6437

구워먹는 댓가 치고는 너무 심각하다


꼭ᆞ꼭읽어보시기 바랍니다ㅡ암  걸리지않으려면 !


고기를 먹는 방법도 문제다.


태초먹거리학교 대표 충남대 화학과 이계호 교수는 “구워먹는 댓가가 너무 심각하다.”고 말한다.

요즘 들어 30~40대 젊은 부부들이 아이들을 데리고 캠핑 가는 문화가 대세를 이루고있다.
캠핑 가서는 번개탄을 피우고 그물망을 쳐서 삼겹살을 구워먹는다.


이계호 교수는 이 같은 일은 인간으로서는 결코 해서는 안 될 짓이라고 말한다.

우선 번개탄은 요리용이 아니다. 가장 나쁜 건축물에서 나오는 폐목재를 재료로 하여 만든다. 이렇게 만든 번개탄에서 어떤 물질이 나올지 상상만 해도 끔찍하다.



은빛 그물망도 문제다. 그물망의 은빛은 중금속 덩어리이기 때문이다.


특히 고기를 구울 때 기름 한 방울이 톡 떨어지면 연기가 나는데 그것은 PAH라고 하는 인간에게 가장 몹쓸 발암물질 종합세트다.


여성이 담배를 피우지 않는데도 폐암에 많이 걸리는 이유가 조리과정에서 나오는 연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잊어서는안 된다.


또 고기를 굽다 보면 검게 탄다. 검게 탄 고기도 맛있다며 열심히 먹는데 검게 탄 고기를 분석해보면 검은 성분은 벤조피렌이라는 물질이다.


이것은 그룹1 발암물질로 밝혀졌고 이것이 우리 몸속에 들어와서 접촉하는 모든 세포는 100% 암세포로 바뀐다는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고기=삼겹살로 생각하고 전 세계 삼겹살의 거의 대부분은 대한민국으로 수입되고 있는데 그 댓가는 너무도 참혹하다.


지금 우리나라는 대장암 환자 증가율 세계 1위고  발생률도 아시아 국가 중 1위며  전 세계 171개 나라 중 4등이다.


이계호 교수는 우리나라는 먹거리에 있어서는 과학이 완전히 무시된 나라라며 고기에 대한 잘못된 생각 때문에 너무도 가혹한 형벌을 받고 있다고 말한다. 너무 과하게 많이 먹고 바싹하게 태워서 먹는 자극적인 맛을 선호하는 음식문화가 암 발생률의 고공행진을 부추기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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