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벽시대를 선포한 대구 개벽문화콘서트의 큰 울림

2015년 11월 22일 오후 2시 대구 엑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안경전 증산도 종도사님(STB상생방송 이사장)을 초청해 열린 개벽문화콘서트는 1500여명의 시민들이 강연장을 꽉 메운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 되었습니다..

안경전 종도사님은 그 동안 '증산도의 진리', '이것이 개벽이다' '개벽실제상황' 등 진리 깨달음과 개벽 소식을 전하는 수많은 책을 발간하여 세상에 큰 울림을 던져왔습니다 또한 '원시반본'이라는 증산도의 근본 가르침에 따라 30여년만에 환단고기 역주본을 출간하여 한민족과 인류의 시원사 및 원형문화를 밝히는 데 열정을 쏟아왔습니다.

풍물패의 공연으로 막을 연 이번 강연은 3시간이 넘은 시간동안 열정적으로 동학과 참동학 증산도의 개벽 진리를 종합적으로 정리해주셨습니다.

대구는 최수운 대신사께서 순교하신 중대한 새 역사의 성지입니다. 순교하신지 150주년이 지나서  최수운 대신사께서 돌아가신 대구에서 당신님의 위상과 동학의 참 메시지를 전하는 역사적인 현장이었습니다.  

내용중 몇가지만 적어보았습니다.

-개벽은 다가오는 인류 새문명과 영성문화의 근본 주제다.
-개벽은 인류문명의 총체적 전환을 가리키는 우주관 언어다.

-환단고기 북콘서트는 과거 고대사를 바로 세우고 개벽문화 북콘서트는 근대사의 왜곡문제를 바로 세우고 인류 새문명의 비전을 제시한다.

-인류는 방어불가능한 자연재난과 재앙에 불행한 죽음을 당하지 않기 위해서 역사 대세의 변화에 항상 깨어있어야 한다.

오늘의 주제
1) 왜 개벽인가 2) 시천주 시대가 시작되었다.  3) 우주의 가을문화 참동학 증산도

- 개벽은 종말이 아니다. 종말의 실체를 밝히고 그것을 넘어서 하늘땅인간이 꿈꿔온 이상이 성취되는 인간 자연 문명의 거듭남이다.

- 근대사의 첫 출발점 : 동학의 다시개벽과 천주님 강세 소식

- 지구촌 근대사의 진정한 출발점,갑오 동학 혁명때 수십만 농민군을 하나로 결집시켰던 동력원은 오만년 운수를 받는다는 '다시개벽'과 '시천주 소식'이다.

-모든 것을 극복하고 개벽의 모든 꿈을 이루는 첫번째 과제는 모두가 깨어나서 선천문화에서 가을문화로 넘어서는 창조적인 도약, 인식의 대전환이 필요하다.

-지금은 개벽시대 ! 3대 개벽을 균형있게 바라보는 올바른 시각이 필요하다.

-오늘 그리고 여기 언제 어디서나 깨어있어야 하고 천지와 한 마음을 가져야 한다.

-인류는 천지의 원주인 하나님. 인간으로 오신 천주님의 도법 무극대로를 만나 인류가 진정으로 하나가 된다.

-9천년 인류 역사의 결론은 우주의 가을철을 맞을 개벽준비를 하라는 것이다.

- 가을문화 무극대도의 살리는 공부 나와 가족을 살리고 천상 조상님도 살리고 지구촌 형제 자매를 살리는 가을개벽 통일문화의 진정한 주역이 되어 성공하는 거룩한 인생이 되기를 축원한다.

참동학 증산도가 전하는 개벽메시지로  마무리된 이번 강연을 보면서 다시 한번 개벽의 의미를 되새기게 되었습니다.

후천 문화 생활의 첫걸음인 태을주를 다함께 주송하였습니다.

강연장이 꽉차서  바깥에서도 강연을 들을 수 있도록  배려하였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항상 깨어있어 다가오는 거센 변화의  손길을 살릴 생자 도심과 천지 성경신으로 극복할 수 있는 건강한 개벽관을 생활화 하기를 바란다"는 말씀으로 마무리를 지으셨습니다.

서울과 부산과 대구에서 세 달 연속으로 이어진 개벽문화 콘서트 !

이 세계는 개벽을 향해서 한코 한코 다가서고 있습니다. 대구지역에 모인 대구 경북지역 국민들과 증산도 도생들이 다시한번 마음을 굳게 다잡고 더 깨어나서 일심으로 상생을 실천해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보은 !

5층 오디토리움에서 밖을 바라보면 개벽홍보차량이 엑스코 주변에 개벽을 알리고 있습니다. 달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