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는 모두 거짓입니까?

김지성 | 2017.10.27 21:07 | 조회 5344

"신앙이란 증거가 없어도 심지어는 반대의 증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맹목적으로 믿는 것을 지칭한다"-리처드 도킨스(옥스퍼드 진화생물학자)


21세기는 과학의 시대입니다. 첨단 과학이 우리의 문명을 발전시켰고 이제는 종교라는 신화를 넘어서 무엇이 사실이며 무엇이 진리인지를 밝혀나가는 단계에 있습니다. 


과학이 이토록 발전했던 이유는 무엇일까요? 종교때문일까요? 아니면 종교를 버리고 인류의 발전을 도모하는 쪽으로 많은 노력을 기울여서일까요? 답은 후자입니다. 


우리는 증거를 중요시해야 하며 증거가 없다면 우리는 그것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저명한 천문학자 칼 세이건이 저술한 책 <악령이 출몰하는 세상>에서는 영국의 철학자 토머스 홉스의 발언이 담겨 있습니다.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한 두려움은 모든 사람이 종교라고 부르는 것의 자연적인 씨앗이다.-토머스 홉스 리바이어던(1651)”(134)
 

왜 우리는 보이지 않는 대상을 염원하고 그것을 믿게 된 것일까요? 왜 우리는 과학적 회의주의를 버리고 감정에 치우쳐 갖은 종교들을 만들어 낸 것일까요? 이미 과학은 그보다 더 훨씬 훌륭한 도구인데도 말입니다.  저는 여기에 아주 심각한 근본적인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사람들은 지속적으로 신적인 것이 아니라고 해도 계속 종교적이니 영적이니 하는 것들에 관심을 가지고 삽니다. 심지어는 사람들은 뭐가 모자란지 계속 말도 안되는 종교교리들을 만들어 내어 과학적 사실들과 어긋난 내용들로 사람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제가 보기에는 우리는 종교보다는 과학에 집중해야 합니다. 종교는 과학이 발달하기 전에 나름대로 세상을 이해하기 위해 만들어낸 결과물이지 자연을 올바르게 이해하도록 도와주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사실 따지고 보면 매우 힘들것입니다. 증산도부터 시작해서 대순진리회,기독교,불교,유교,천주교,등등 거기에서 민속,무속신앙들까지 과학적으로 공격해야 하니 말입니다. 하지만 반드시 이것만 명심하십시오 우리는 반드시 과학으로 종교를 물리칠 수 있습니다. 모든 종교적 미신들은 이 사회의 불순물이지 필수불가결한 요소가 아닙니다. 무조건 공격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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