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문명 전환의 결정판! 개벽실제상황 병란편 「생존의 비밀」 (11)
인류 문명 전환의 결정판!
개벽실제상황 병란편 「생존의 비밀」
초판 발행 2009년 9월 29일
당시 시점으로 연재하고 있습니다.
◇
- 11회 -
· 서구 근대의 문을 연 흑사병
1346년,
흑사병은 현재의 흑해 연안 크림반도의
항구 도시인 카파(Kaffa)에 도착하였다.
당시 이 도시는 3년 동안
킵차크한국(몽골제국에 속한 나라)의 통치자인
야니벡에게 포위되어 있었다.
그 안에는 제노바의 상인들도 갇혀 있었다.
흑사병은 먼저
도시를 포위하고 있던 몽골군을 습격하였다.
몽골의 병사들이 죽어 넘어가자
야니벡은 살아남은 군사들과 철수하면서,
투석기를 사용하여
감염된 시체를 카파의 성벽 안으로 던져 넣었다.
성 안의 사람들이
시체를 성벽 너머 바다로 다시 던져 버렸지만,
페스트는 이미 도시 안에 퍼진 상태였다.
1347년, 몽골군이 철수한 뒤
자유를 찾은 제노바 상인들은
성에서 나와 배를 몰고 이탈리아로 향했다.
그들과 함께 흑사병도
지중해의 다른 항구로 빠르게 번져 나갔고,
1350년에는 전 유럽에 전염이 되었다.
폐 페스트나 패혈성 페스트에 걸린 사람들은
아침에 멀쩡하다가도
밤이 되기 전에 피를 토하며 죽었다.
당시 사람들은 이 병을
‘떼죽음(big death)이라 불렀다.
흑사병은 1347년부터 1351년 사이의
짧은 기간 동안 맹렬한 위세를 떨쳤다.
최소한 유럽 인구의 3분의 1,
전 세계에서 7천5백만 명의 목숨을 앗아갔다.
※ 흑사병으로 유럽 인구는
최소 3분의 1인 2,500만 명이 죽고
아프리카, 아시아 일부에서도
인구의 4분의 1 내지 절반이 죽었다.
중국은 흑사병으로
전체 인구의 3분의 1이 죽었다.
이는 당시 중국을 지배하던
몽골의 힘을 약화시켜
몽골제국의 해체를 가속화시키는
한 계기가 되었다.
(존 켈리 지음, 이종인 옮김,
「흑사병시대의 재구성」,
도서출판 소소, 2006.)
이탈리아 시에나의 한 생존자는
다음과 같이 기록을 남겼다.
'아버지는 자식을 버리고,
남편은 아내를, 형은 동생을…
아무도 돈이나 우정으로
죽은 이를 매장할 수 없었다.
사람들은 주야로 수백 명씩 죽어갔고
모두가 구덩이에 버려져 흙으로 덮였다.
구덩이가 메워지자마자 더 많은 구덩이를 팠다.
나, 투라의 아뇰로는 이 손으로
내 다섯 아이들을 묻었다.'
(필립 지글러 지음, 한은경 옮김,
「흑사병」, 한길사, 2004.)
- 내일 아침에 계속~
♧
병란(病亂) 실제상황
장차 전 지구촌을 휩쓸 질병대란에서
나를 지키고 내 가족을 지키는 책
「생존의 비밀」을 전합니다!
지금 바로 신청하세요~
♧
“내가 이 동토에
삼재팔난(三災八難)의 극심함을 모두 없이하고
오직 병겁만은 그대로 남겨 두었나니
앞으로의 난은 병란(病亂)이니라.
난은 병란이 제일 무서우니라.”
(道典 5:412)
“앞으로 세상이
병란(病亂)으로 한번 뒤집어지느니라.
장차 이름 모를 온갖 병이 다 들어오는데,
병겁(病劫)이 돌기 전에
단독(丹毒)과 시두(時痘)가 먼저 들어오느니라.
시두의 때를 당하면
태을주를 읽어야 살 수 있느니라.
앞으로 만병이 들어오면 조선의 세상이 되느니라.”
(道典 11:264)
"내가 이 세상 모든 약기운을
태을주에 붙여 놓았느니라.
약은 곧 태을주니라."
(道典 4:147)
♧
STB상생방송
<안경전 종도사님의 개벽문화 콘서트>-대구편
가을 인존시대를 여는 천지조화 태을주
https://youtu.be/HFWw7mvvclQ
태을주 합송
https://youtu.be/WB9bnoLa5Xs
번호 | 제목 | 글쓴이 | 조회 | 날짜 |
---|---|---|---|---|
[회원게시판 이용수칙] | 관리자 | 46812 | 2023.10.05 | |
상생의 새문화를 여는 STB 상생방송을 소개합니다. | 환단스토리 | 207928 | 2018.07.12 | |
41 | [SNS활용] 왕초보를 위한 컴퓨터, 스마트폰 활용 유튜브 | 한곰 | 3111 | 2020.08.05 |
40 | [SNS활용] ‘이만하면 사람을 고쳐 쓸 만하도다’ | 관리자 | 3044 | 2020.05.13 |
39 | [SNS활용] 뿌리에서 꽃으로, 그리고 열매로 | 관리자 | 3228 | 2020.05.11 |
38 | [SNS활용] STB상생방송 시청자 Q&A | 환단스토리 | 3939 | 2020.02.28 |
37 | [SNS활용] 인류 구원 문제에 대해 상제님께서 내려주신 해답 | 환단스토리 | 4281 | 2020.02.28 |
36 | [SNS활용] 인간 씨종자가 되는 길, 태을주 수행 | 환단스토리 | 4131 | 2020.02.28 |
35 | [SNS활용] ▣손씻기의 위력 | 환단스토리 | 4044 | 2020.02.27 |
34 | [SNS활용] 「생존의 비밀」 연재 (21) | 환단스토리 | 4689 | 2020.02.24 |
33 | [SNS활용] 「생존의 비밀」 연재 (20) | 환단스토리 | 4433 | 2020.02.24 |
32 | [SNS활용] 「생존의 비밀」 연재 (19) | 환단스토리 | 4410 | 2020.02.24 |
31 | [SNS활용] 질병대란을 대비하라! 「생존의 비밀」(18) | 환단스토리 | 4509 | 2020.02.24 |
30 | [SNS활용] 질병대란을 대비하라! 「생존의 비밀」 (17) 「생존의 비밀」 독후감 | 환단스토리 | 4211 | 2020.02.24 |
29 | [SNS활용] 개벽실제상황 병란편 「생존의 비밀」 (16) | 환단스토리 | 4836 | 2020.02.24 |
28 | [SNS활용] 개벽실제상황 병란편 「생존의 비밀」 (15) | 환단스토리 | 4406 | 2020.02.24 |
27 | [SNS활용] 생존의 비밀 (14) | 환단스토리 | 3803 | 2020.02.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