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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교에서의 신의 의미1
신교神敎에서의 신의 의미
첫 번째 : 모든 것을 낳는 삼신三神
신교문화에서 일자一者를 가리키는 이름은 삼신이다.
삼신은 우리에게 아주 낯선 것만은 아니다. 인간 생명을 타내려 주고 산모와 태아를 돌보는 산신産神을 삼신, 삼신할머니라고 부른다.
그러나 우주 일자로서의 삼신은 대자연의 순수 영기와 같은 것으로서 인간만이 아니라 만유 생명의 뿌리를 이룬다.
백두산 천지
산이나 들, 짐승과 식물, 하나의 돌멩이, 나아가 자연과 인간 삶에 일어나는 사건 등 그 모든 것들을 그러하게끔 하는 궁극의 바탕자리인 것이다.
그러므로 만물은 무엇으로부터 비롯됐고 무엇으로 이뤄졌느냐 하는 형이상학적 물음에 대한 신교문화의 답이 삼신이다.
“만유는 오직 삼신이 지은 것(一切惟三神所造).” 『태백일사』 「삼신오제본기」
삼신은 곧 만물이 나고 그리고 돌아가는 공통된 한 근원 또는 “한 근원의 조상[一源之祖]『태백일사』 「삼신오제본기」을 이룬다.
삼신은 우주 만유의 목숨과도 같은 것인 셈이다.
[출처 : 『천부경과 신교사상』, 황경선, 상생출판, 66~6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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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삼일신고三一神誥」가 인도하는 진아眞我(20)
2021.07.07,
조회 4565
[영성문화 산책]
금촉禁觸 -「삼일신고」는 수행법에서 ‘금촉’을 말한다. 그것은 글자 그대로 말하면 생명활동을 하는 몸[身]이 외부와의 ‘접촉을 금지하라’는 뜻이다.「삼일신고」에서 말하는 ‘금촉’은 어떤 의미로 받아들여야 올바른 것인가?
54.
「삼일신고三一神誥」가 인도하는 진아眞我(19)
2021.06.17,
조회 4787
[영성문화 산책]
소위 생명이라는 것은 어떤 방식으로든 호흡을 통해 ‘생명의 기[生氣]’가 운용運用되어야 살기 때문이다. 다시 말하면 사람은 자신의 생명체가 온전하게 삶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호흡을 통해 ‘생명의 기’를 보호하고 제어制御하고 운용運用해야 한다는 것이다.
53.
「삼일신고三一神誥」가 인도하는 진아眞我(18)
2021.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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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문화 산책]
총명하고 밝은 사람은 느낌을 멈추고, 호흡을 고르게 하고, 접촉을 금하여 오직 한 뜻으로 행하고, 삼망을 고쳐서 삼진에 이르면, 삼신의 (조화의) 기틀이 크게 발휘하느니, (삼신의) 성에 통하고 공업을 완수하는 것이 이것이다
51.
「삼일신고三一神誥」가 인도하는 진아眞我(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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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문화 산책]
‘마음의 방[心房]’, ‘기운의 방[氣房]’, ‘몸의 방[身房]’에는 세 가지 진실한 것, 즉 ‘선善ㆍ청淸ㆍ후厚’와 세 가지 망령된 것, 즉 ‘악惡ㆍ탁濁ㆍ박薄’이 서로 마주치어 뒤섞이는데, 이것들이 출입하는 세 길[三途], 즉 ‘감感’ㆍ‘식息’ㆍ‘촉觸’ 삼문三門이 있다...
50.
「삼일신고三一神誥」가 인도하는 진아眞我(15)
2021.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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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문화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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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삼일신고三一神誥」가 인도하는 진아眞我(14)
2021.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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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문화 산책]
세 가지 진실한 삼진三眞과세 가지 거짓된 삼망三妄 - (2)
상생문화연구소 연구원 문계석
<삼방三房과 삼망三妄의 의미>
그러나 인간은 삼신에게서 받은 삼진을 그대로 보존하고 유지하면서 살 수 있는가?그것은 불가능할 것이다. 왜냐하면 ‘심ㆍ기ㆍ신’의 삼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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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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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문화 산책]
일신으로부터 받은 세 가지 진실된 것[삼진三眞].
진아가 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46.
「삼일신고三一神誥」가 인도하는 진아眞我(11)
2020.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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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신一神의 두 본성, 조화성造化性과 주재성主宰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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