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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메르 문명의 기원은 한국이다_김상일 박사
수메르 문명의 기원은 한국이다_김상일 박사
https://youtu.be/cbZN1wBd4uw
수메르 문명과 알타이어 연구의 권위자 김상일 박사의 특강 핵심입니다. 탱그리 신앙과 알타이 언어 연구를 통해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수메르의 기원에 대해 알아봅니다. [STB콜로키움 52회 수메르 문명의 기원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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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메르와 한국어와 관계에서 선행연구는 문정창 선생입니다. 1978년 그 무렵에 수메르 이스라엘 한국의 역사라는 책을 썼습니다. 또 가야사라는 책을 썼습니다.
이 분이 대영백과사전에 나오는 자료만 가지고 글을 썼다. 대영백과사전은 논란의 여지가 없는 고정된 내용만 적혀 있으니까, 대영백과사전만 가지고 하는 것이 좋지않냐 하는 변을 하고 있어요. 크래머의 책을 본 것 같은데, 대영백과사전에 있는 자료만 보더라도 한마디로 말해서 수메르의 기원은 한국이다 하는거에요. 사무엘 크레머하고 하는 아시죠. “역사는 스메르에서 시작되었다.”
그러면 수메르는 어디서 시작돼었냐. 수메르인들이 티그리스 유프라테스 강 내려갈때는 이미 고도의 발달된 문명을 가지고 내려갔어요. 이미 어디에선가 가지고 내려갔단 말잉에요. 그러면 수메르의 기원은 어디인가?
카스피 연안에서 내려왔다. 이건 서양사람들이 (뿌리를) 구라파에 두고 남쪽에서 올라왔다고 생각하는거에요. 또 자고로스 산맥 그 북쪽에서 내려왔다. 이런 논란을 ‘수메리안 문제성(Sumerial problem)’, 이라고 합니다. 서로 탐스러워서, 왜 그러냐면 수메르가 자기꺼라면 자기역사가 가장 지구상에서 오래된 문명이 되니까, 서로들 언어학자들 종교학자들 역사학자들이 달려 들어서 수메르를 자기들 것과 동일시하는 연구를 하게되었구요. 가장 연구 많이 한 사람이 헝가리 사람인 것 같아요.
여기에 착안해서 문정창 선생께서 수메르는 한국에서 시작되었다. 너무 단독적으로 이야기했어요. 그 당시에 수메르인들이 BC 3000년경, 연대는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더라고, 지구상에서 수메르와 유사하게 고도로 동일하게 문자를 가지고 있던 곳은 어디냐 하면 만주 요하 일대이다. 요새 소위 말하는 홍산일대이고. 그 때 뭐냐면 만주 요하 일대에 있던 문명이 바로 누구냐면 소호금천씨다 하는거에요. 이건 아주 문정창 선생은 소호금천씨가, 아마 소호금천씨를 역사학계에서 역사인물로 취급도 안할거에요. 나중에 전욱(顓頊高陽)한테 망하지만.
소호금천(少昊金天)씨 일족이 티그리스 유프라테스강 유역, 메조포타미아, 즉 양강유역이라는거죠. 소호금천씨가 내려가서 정착한 곳이 구약성서에서 말한 에덴동산이라는데다. 하나님이 만드신 특별한 장소인 것 같지만, 문정창씨는 에덴동산씨라 하는곳은 소호금천씨가 처음내려가서 세운 나라라 할까, 영토라 할까. 소호금천씨 왕국이었다는거에요.
에덴(Eden)이란 말이 에딘(E-din)입니다. ‘에’가 한자로 말하면 '옥(屋)'이에요. 옥을 에로 읽는거에요. C. J 보리 발언이 한자 옥을 '에'로 읽는 것, 여기서부터 수메르와 중국말이 같다고 책을 방대하게 쓰지 않았습니까?
에-딘. 이게 바로 딩-기르. '딩기르'가 '딘그르', '딩그르'라는 말이 '탱그리'라는 말이에요. 수메르를 연구하는 학자들이 공통적으로 어려하는 것이 하나 있어요. 수메르와 한국과의 관계를 연구할 때 방법론에서 공통적으로 주장하는 거기에 근거에서 연구를 시작해야 한다는거에요. 딩기르라는 말은 몽고어 '탱그리'라는 말과 같다.
요새는 인제 탱그리즘, 탱그리즘이라는건 뭐냐면 구소련이 붕괴되면서 우주베키스탄이라든자, 투루크니스탄이라든지. 이쪽 심장지대 일대-지구상에서 하트에 해당하는-에 있는 나라들이 연방에서 탈퇴해서 나와서 맑시즘에 대응되는 무슨 새로운 이념으로 묶을거냐, 이게 탱그리즘이에요. 맑시즘 대칭되는 것이 탱그리즘이라는 말이에요. 탱그리라는 말이 중앙아시아 심지어 구라파까지 널리 퍼져 있는말이고, '탱그리'라는 말이 두말할 것없이 '하늘에서 가장 높은 신'이라는 말이에요.
바로 뭐냐면 단군이라는 말이 어디서 유래하냐. 이것도 또 국내학자들이 다 동의하는 말이에요. 단군이라는 말은 ‘댕그리’에서 유래했고, ‘댕그리’는 ‘탱그리’에서 유래했다. 지금도 호남 일대에 가면 무당을 ‘당골레’라고 해요. 이것도 의문의 여지 없이 합의를 보고 있고, 이것도 의문의 여지 없이 합의를 보고 있고. 학자들이 동의(agree)하는 바에요.
꼭 몽고에 탱그리즘 치면, 상당히 박사학위급 논문도 여러편 나와 있어요. 그것은 맑시즘 이후에 탱그리즘, 그런 시각에서 이야기하고 있고, 단군하고 연관하고 있는것도 있는데. 수메르의 딩기르하고 연관시키고 있지는 않는 것 같아요. 일반 학계에서 하는 시도를 이어받아서 넘어서는 방법은 이 셋을 연결시키는거겠죠.
제가 그러니까 1987년도에 '인류문명의 기원과 한'에서 수메르와 한국어의 관계에서 3가지 관점에서 봤어요. 첫 번째가 고산숭배, 두 번째가 모계사회의 전통, 세 번째가 수메르언의 수사(數詞). 하나하나가 굉장히 연구주제가 되겠습니다만 지금 그때는 탱그리즘 가지고 엮지는 못했어요. 지금 더 확고한 근거 방법론에 있어서 이렇게 연결시켜 나가면 수메르 이스라엘 한국과의 관계를 연결시키는데 있어서 국제적으로도, 국내 안에서도, 인정받는 방법론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요.
* 관련서적
- 인류문명의 기원과 한 (김상일)
- 역사는 수메르에서 시작되었다 (사무엘 크레이머)
http://www.yes24.com/Product/Goods/59432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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