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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금속 중독 1 "코팅이 벗겨진 양은냄비는 버려라"

2016.10.13 | 조회 12871 | 공감 4

중금속 중독


채널A  건강방송 '나는 몸신이다'에서 충남대 화학과 이계호교수님이 나와서 "중금속 중독"에 대해서 방송한 내용을 정리해 봤습니다.


 중금속
∙ 납,수은,카드뮴,우라늄,알루미늄,바륨 등 비중 4이상의 무거운 금속원소.
∙ 우리 몸속에 들어오면 나가질 않는다..
∙ 중금속이 없는 음식은 이 세상에 없다. 땅, 강, 바다 속에 자연 상태로 존재하는 중금속
∙ 대한민국 국민 10명 중 7명이 16가지 중금속 과다 [국립환경과학연구원]


 중금속을 먹는 경우
∙ 노후한 수도관에서 나오는 녹물 ⇨ 납, 망간, 철, 알루미늄 중독을 초래
∙ 코팅이 벗겨진 프라이팬 ⇨ 납, 알루미늄, 멜라민 중독을 초래
  코팅이 벗겨진 양은냄비 ⇨ 알루미늄 중독을 초래
∙ 알루미늄포일, 캔음료, 페트병 ⇨ 알루미늄, 안티몬 중독을 초래
∙ 토양의 경우 : 중금속으로 오염된 토양에서 자란 작물을 섭취
  해양의 경우 : 중금속에 오염된 플랑크톤을 먹은 어패류를 인간이 섭취



 중금속 오염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중금속이 체내에 들어오면 우리 인체 대사 전체에 문제가 생긴다.
중금속중독 대표적 증상은 피로, 성격변화, 집중력저하로 시작해 치매, 암등 심각한 질병을 초래한다. 안 먹고 살 수가 없기 때문에 중금속은 사전에 예방해야한다.


 중금속 오염 사건들
∙ 베토벤 납중독으로 사망. 정상인 보다 100배(60ppm) 되는 납 검출.
∙ 미나마타병 : 1956년 일본 미나마타시에서 메틸수은이 포함된 어패류를 먹은 주민들에게 집단적으로 발병.
- 수은중독으로 인해 발생하는 신경학적 증후근 : 뼈가 뒤틀리고 말초신경이 마비.
∙ 이타이이타이병 : ‘아프다 아프다’라는 의미의 일본어에서 유래한 것으로 일본 도야마현 진즈 강 하류에서 발생한 카드뮴 중독으로 인한 공해병.
∙ 인도와 방글라데시에서 발생한 비소중독 - 방글라데시 사망자 10명중 2명이 비소


∙ 중금속이 체내에 들어오면 ‘신경 단백질과 결합, 신경전달에 영향’을 준다. 자기 조절 자기 제어가 되지 않아 난폭한 성향을 보이게 된다.


 중금속 검사
∙ 혈액검사 : 검사할 당시의 혈액 내 중금속 양을 측정.
∙ 모발검사 : 모발은 한 달에 1~1.5cm 자람. 모발 1cm는 피검사자의 1개월 동안의 정보가 담겨 있다. 모발은 인체에 축적된 정보를 알 수 있고, 인체의 하드디스크라고도 한다.  


 중금속 중독 해결방안
1. 중금속이 들어 있다고 생각되는 음식을 가급적 적게 먹거나 피한다.
2. 식단 조절이나 먹는 방법에 따라 중금속의 체내 흡수율을 낮춘다.
3. 몸속의 중금속을 오랜 시간을 두고 서서히 배출해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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