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아들이 서울의 모대학에 갔습니다. 명실공히 대한민국의 최고의 대학이라지만...부패한 세상, 많이 바르지 못한 세상에 아들이 첫발을 내딛으니 우려되는 바가 많습니다...
.
.
"입신출세, 부귀공명을 위한 학문을 말고...(밥만 먹으면 산다), 진정 네가 하고싶고, 행복할 수 있는 공부를 해라!"
또 그것이 많은 사람들을 행복하게 할수 있는것이면 더욱 좋겠고.."라고 말하였습니다!
.
.
사물(사람, 사물)의 겉 모습에 현혹되지
말고 그 본래 모습(참모습)을 보려고 노력해라! 고 말했습니다.
.
.
곧 격물치지格物致知(사물의 이치를
관통(貫通)하는 것)하라는 것인데...
얼만큼 이해했을지요...ㅎ
.
.
어디 쉽겠냐마는...
그래도
.
바르게 살자!
착하게 살자!
의롭게 살자!
(태사부님이 내려주신 구호~^^)
.
.
이렇게 살지 않으면
훗날 반드시 후회를 한다고...
엄마도 나름 신념을 지키려고
노력하며 살아왔으며, 해서 지금
나의 모습에 당당할 수 있다며~ㅋ
.
.
아들에게 왜 나의 신념과 사상과
가치관을 주입?시키려는지...ㅎ
저마다 타고난 천성天性과
천명天命이 있거늘...
.
.
아무튼 한 달에 한 번은 상경해서
찜질방에서 밤새도록 '환단고기'
개인 강의를 해줘야할것 같습니다.
철학공부도 해보고 싶다기에...
녀석 엄마 닮아가지고는...
기특하게시리~ㅋㅋ
.
.
동서양철학의 근본, 사상이
'환단고기'에 다들어있죠!'
바쁘네요~ 아들 공부시키려묜
'환단고기' 철저히 복습해야겠어요!
'환단고기' 많이 공부한 친구님들
교수법 좀 전수해주셔요~^^
.
(한성복님의 페이스북에서)
공유(greatc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