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의 진리(포스트)

천명(天命)

환단스토리 | 2015.04.15 21:09 | 조회 1487

하늘에서 인간을 내보낼 때 내려 준 이 천명(天命)이다. 

천명에는 삼신 하느님의 마음과 생명과 지혜와 신성 등

모든 의미가 함축되어 있다.

인간의 몸은 삼신 하느님의 모든 신성과 지혜와 생명이 한순간에 전달되는 일종의 광케이블로서 거대한 우주 생명의 도로다. 

이를 통해서 모든 기운이 내려오고, 

지혜가 열리고 사명이 주어지는 것이다…

삼신이 구체적으로 형상화되어 나타난 것이 바로 하늘이요, 땅이요, 사람이다. 즉, 천지인 삼재는 삼신 하느님이 현상계에 당신을 그대로 드러낸 것이다.

그리하여 하늘도 삼신 하느님으로서 삼신 하나님의 신성을 그대로 다 가지고 있고, 우리가 살고 있는 땅 어머니 지구도 본래의 조물주 삼신 하나님의 신성과 생명을 그대로 다 가지고 있다.


★천지는 음양 짝으로서 하늘은 아버지이고 땅은 어머니이다. 그래서 천지 부모라고 한다. 이것이 인류의 깨달음 가운데 특히 우리 동양 문화에서 우주 속에서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보는 가장 중요한 관점이다.

"하늘은 나의 아버지요 

땅은 나의 어머니다."

"천지는 인간과 만물의 큰 부모다."

"만물은 천지 부모로부터 태어났다."

천지는 생명의 근원, 진리의 원형이다. 

따라서 진리에 대한, 생명에 대한, 인간의 

시원 역사에 대한 깨달음은 곧 하늘과 

땅에 대한 깨달음에서 온다.

'하늘과 땅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가? 

천지 부모와 내가 하나가 될 수 있는가? 

천지 부모의 뜻을 아는가? 천지 부모의 

창조 목적을 아는가?' 이것은 진리의 틀을 보는, 진리의 틀을 깨치는 핵심 과제인 것이다.

천지의 뜻을 이루는 인간, 태일(太一)

하늘도 조물주 하나님이요 땅도 조물주 하나님이다. 인간은 천지 부모의 가장 

위대한 작품, 우주의 명품이다.

옛 사람들은 하늘을 '천일(天一)', 

땅을 '지일(地一)'이라고 정의했다.

삼신은 한 하느님이 세 손길로 

창조 작용을 하며, 그 셋은 본래 하나다.

하나가 현실적으로 드러날 때는 음과 양, 

둘로 나타난다. 그것이 하늘과 땅이다

그런데 하늘과 땅은 손발이 없다. 

소리도 못 지른다. 순수 객관 세계다. 

진리의 바탕, 진리의 원형이요, 

만물의 생명의 뿌리다. 천지 부모의 손발이 되어 그 깊은 뜻, 높은 대 이상을 완성하는 자가 천지의 아들 딸인 인간이다. 

바로 그대와 나!

인간은 천지 부모의 뜻을 완성하는 자요, 천지의 궁극의 대 이상을 인간 역사 속에 실현하는 주인공이다. 때문에 너무도 지극하여 인일(人一)이라 하지 않고 

클 태 자를 써서 '태일(太一)'이라고 했다.

"인간은 태일이다!"

"나는 태일이다!"…

인간은 천지에서 가장 위대한 존재다. 

우주를 창조한 원 조물주 하느님인 

삼신 하나님의 신성과 생명과 지혜와 

광명이 인간의 몸속에 그대로 다 들어와 있다.

-증산도 종도사님 도훈 (도기136.9.11)-






(한성복님의 페이스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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