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의 진리(포스트)

올바른 수행법에 대한 종도사님 도훈

진실무망 | 2017.04.21 06:17 | 조회 3507

천지조화 태을주의 광명문화를 열자 - 올바른 태을주 수행법

수도 공부의 정법(正法)

"주문을 읽는 방법은 마음을 바르게 갖고 단정하게 앉아 성경신을 다하면 되는 것이니라." 

"올바른 공부 방법을 모르고 시작하면 난법의 구렁에 빠지게 되느니라. (도전 9:200:1~3)
 



1. 올바른 주송법에 대한 종도사님 도훈

첫째, 각성해서 읽어라
깨어져서 문제의식을 가지고 읽지 않으면 조화 성령을 받는 기운이 약하다. 

강한 문제의식으로 읽어야 태을주의 무궁한 조화권, 신성이 발동한다. 그걸 어떻게 아는가? 


주문을 읽다 보면 어느 순간 의식의 스크린이 맑게 열린다. 마치 극장의 하얀 화면이 열리듯이 순결한 순수의식의 영적 화면이 쫙 열린다. 죄의식 등 잡념이 다 사라지고 몸이 아주 평안하다. 

둘째, 주문과 하나 되어 읽어라
주문 읽을 때는 무엇보다 주문과 하나가 되어, 온몸으로 주문소리를 느끼면서 읽어야 한다. 


‘나는 본래 온 우주와 온전한 하나다’라는 깨어 있는 의식을 갖고 읽어야 한다.

결론적으로 ‘내가 태을주다! 내가 태을주 신이다! 내 생명이 태을주 도신 의식에 머물러 있다!’이런 생각으로 읽어야 태을주의 신권이 발동되어 신도의 조화가 열리는 걸 체험한다. 광명이 열리고, 뭐라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신묘한 의식이 열리는 조화경계에 들어간다.

※주문과 하나 되어 읽는 법 
오직 소리에만 집중을 하면 된다. 그러면 내 의식의 경계가 소리와 하나가 된다. 좀더 정확히 말하면 나의 생각의 경계가 주문소리 자체가 된다. 주문소리 외에는 아무것도 없는 상태가 된다. 

셋째, 리듬을 타고 강세를 두어 읽어라
마음을 비우고 리듬을 타고 강세를 두어 읽어라. 그래야 심지(心志)가 강해지고 주력이 확고히 선다. 


내 마음의 뜻, 의지가 강해진 것은 어떻게 아는가? 

주문을 읽다 보면 허리가 저절로 반듯하게 펴진다. 자세가 발라지고 주문소리도 더 바르게 된다. 


그러면서 더 적극적으로 강하게 읽어진다. 뜨뜻무레하고 미지근하게 읽으면 기운도 주저앉아 버린다. 

넷째, 마음을 평안하게 하고 부정적인 생각을 버려라 
수행의 근본정신에 비추어 볼 때 우리가 이 주문을 제대로 읽어서 천지조화권을 체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느냐? 


마음을 정말로 평안하게 갖고, 매사에 자신감을 갖고, 부정적인 생각을 일절 하면 안된다. 


‘안된다, 못한다. 나는 못났다, 배운 게 없다. 가난하다, 열등하다.’ 이런 생각만 해도 안되는 거다. 그런 생각을 하면 천지에 있는 그런 기운이 순간적으로 응해 버린다. 

다섯째, 정의로운 마음으로 읽어라
천지 의기가 충만해져서 ‘천지의 모든 삿된 기운을 다 무너뜨리겠다!’는 정의로운 마음으로 읽어라. 


상제님의 진리 군사로서 정의로운 마음, 충의로운 마음으로 읽으면 주력이 아주 강력하게 선다. 







2. 올바른 자세에 대한 도훈

수도의 기본원칙, 허리를 반듯이 펴라 (태상종도사님 도훈)
수도하는 근본방식이, 우선 몸 갖는 자세가 중요하다. 수도할 때는 허리를 쫙 펴야 된다. 사람은 앉을 때도 허리가 일직선이 되게 앉아야 한다. 

옛날 우리 조상들이 한 얘기가 있다. “사람은 앉은 모양이 키를 세워 놓은 것 같아야 된다”고. 쌀 까부르는 키 있잖은가. 키가 가운데는 손잡는 데가 돼서 잘뚝하니 들어가 있다. 한 마디로 아주 반듯하게 돼야 한다는 것이다.

허리를 펴는 것은 인간 생명의 존엄성을 회복하는 것 (종도사님 도훈) 
반드시 허리를 똑바로 펴라. 허리를 펴면 잡념이 안 생긴다. 정신이 맑아지고 자신감이 든다. 인간 생명의 존엄성을 회복하는 것이다. 

도장에서나 가정에서 홀로 방석에 앉아 허리 펴고 수도하는 상제님 일꾼이나 구도자의 모습을 보라. 그 순간 가장 경건하고 존엄한 인간의 자태를 보는 것이다. 감히 발자국 소리조차 낼 수가 없다. 조심스러워진다. 

자세가 흐트러지거나 허리가 굽어지면 잡념의 노예가 된다. 온갖 번뇌망상이 일어나 어둠의 소굴에 빠진다. 


수도하거나 허리가 구부러지면 의도적으로 탁 펴라. 그리고 하단전, 아랫배를 내밀라. 그렇게 의도적으로 배를 약간 내밀면서 어깨를 뒤로 펴고 팔과 어깨의 힘을 자연스럽게 뺀다. 다리는 평좌로 한다.

 

3. 호흡에 대한 종도사님 도훈

숨쉰다는 현상에 대해 깊이있게 다시 한번 생각해보라. 


그것은 인간 생명에서 가장 신비롭고 경이로운 현상 가운데 하나다. 그런데 인간은 엄마 뱃속에서 나와서부터 숨을 고르게 쉬지 못하고 있다. 욕망이 차면 숨결이 가빠진다. 여기서 모든 병이 일어나는 것이다. 


우리가 무한의 생명으로 들어가지 못하는 것은, 다시 말해 거듭나지 못하는 것은 숨결이 고르지 못하기 때문이다. 본래 생명의 숨결의 리듬을 잃었기 때문이다. 

우리가 호흡을 잘 조절해서 호흡의 길이가 길어지고 고르게 되면 즉각 마음에 영향을 준다. 


마음이 평안해지고 자신감이 생기고 사물을 바르게 보고 주변에 있는 환경에 쉽게 하나가 된다. 


반대로 호흡이 짧아지면 의식이 어지러워지고 자신감이 결여되고 환경에 기운을 빼앗겨 버린다. 주인노릇을 못하고 노예신세로 전락한다.

 월간개벽.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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