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으로 오신 상제님, 증산상제님

2010.08.13 | 조회 5700

증산 상제님의 생애

 

수많은 선지자와 성자들이 그토록 학수고대하던 우주 주재자의 강세가 마침내 현실 역사로 실현되었습니다.
1871년 음력 9월 19일, 상제 문화의 시원 국가인 동방 땅 조선에서, 우주의 통치자 하나님이신 상제님이 인간의 몸으로 탄강하셨습니다.

 

 

상제님의 성姓은 강姜씨이며, 성휘聖諱는 ‘일一 자’, ‘ 순淳 자’요, 도호道號는 증산甑山이십니다. 상제님의 도호가 ‘증산’이므로 인간으로 오신 상제님을 ‘증산 상제님’이라 부르는 것입니다.

 

그럼 증산 상제님은 어떤 삶을 사셨을까요?

 

상제님은 어린 시절부터 만유 생명을 사랑하시어 아무리 하찮은 미물이라도 위기에 빠진 것을 보면 힘써 살리시고 초목을 즐겨 가꾸셨습니다. 또한 일곱 살 때 이미 천지에 대한 깨달음의 시를 쓰셨으며, 어린 나이에도 여러 가지 조화권능造化權能을 보여 주셨습니다. 그 신이하고 혜명하심이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 가시는 곳마다 경애와 칭송을 받으셨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신동으로 알려지신 상제님은 성년이 되시기까지, 온갖 고뇌와 시련 속에서 세태를 몸소 체험하시면서 인간 구원의 길이 무엇인지를 사무치게 고민하셨습니다.

 

중통인의中通人義의 대도통을 이루심

 

31세 되시던 신축辛丑(1901)년에 이르러 상제님께서는 “이제 천하의 대세가 종전에 알며 행한 모든 법술로는 세상을 건질 수 없다”(2:1:2)고 선언하시고, 전북 모악산 대원사 칠성각에서 21일간 수도를 하시어 마침내 음력 7월 7일, 만고에 없는 중통인의中通人義의 대도통을 이루셨습니다.

 

상제님이 이루신 중통인의는 상통천문上通天文과 하찰지리下察地理를 넘어서서 인간에 얽혀 있는 진리의 모든 의혹을 끌러내는 도통입니다. 선천 성자들이 넘지 못한, 인류 구원에 대한 깨달음의 벽을 허무는 도통입니다.


예로부터 상통천문과 하찰지리는 있었으나 중통인의는 없었나니 내가 비로소 인의를 통하였노라. (2:22:3~4)

  

‘판 밖’에 남 모르는 법

 

상제님은 신천지의 도통문을 활짝 여시고 선천 문화를 마무리하는 새 진리의 출현을 다음과 같이 선언하셨습니다.

 

모든 것이 나로부터 다시 새롭게 된다. (2:13:5)

 

강증산 상제님으로부터 이 우주와 인간의 역사가 새롭게 시작됩니다.

 

나는 옛 성인의 도나 옛 가르침으로 하지 않느니라. (2:41:1) 

‘판 밖’에 남 모르는 법으로 일을 꾸미는 것이 완전하니라.(2:134:4)

 

상제님은 ‘판 밖’의 남 모르는 법으로 이 세상을 건진다고 하셨습니다. 이‘판 밖’의 법은 공자 진리에서도 구경할 수 없고, 불교『팔만대장경』에서도볼수없습니다.『 노자』,『 장자』,『 도장道藏』에 있는법도 아니고 기독교 예수가 전한 법도 아닙니다. 완전히 새로운 도법이라는 말씀입니다.

 

병든 천지를 뜯어고치는 천지공사를 행하심

 

상제님은 대도통문을 활짝 여시고, 석가와 예수를 비롯한 이전의 모든 성자와 사상가들에게서는 들어볼 수 없었던 파격적이고 독창적인 선언을 하셨습니다.

 

이제 온 천하가 큰 병이 들었느니라. (2:16:1)
내가 하늘과 땅을 뜯어고쳐 무궁한 선경을 열려 하나니…. (3:6:2)


왜 상제님께서는 이렇듯 하늘과 땅을 문제 삼으신 것일까요? ‘병든 하늘과 땅’이 바로 지금 지구촌에서 벌어지는 모든 위기 문제의 핵심이기 때문입니다.

 

‘천하가 큰 병이 들었다!’ 100여 년 전에 증산 상제님이 선포하신 이 한마디 말씀 속에 식량 부족, 생태계 파괴, 환경오염, 기상이변, 자원 고갈 등 현대 문명의 모든 위기 상황이 축약되어있습니다.‘ 하늘 땅이 모두 병들었기 때문에 천지를 뜯어고치지 않을 수 없다’는 이 말씀은 인류가 직면한 모든 문제에 대한 완전히 새로운 진단이요, 처방인 것입니다.

 

지금은 바로 이런 혁신적인 진리, ‘천지의 틀’을 바로 잡는 성숙한 진리가 나와야 하는 때입니다. 현재 인류가 직면한 문제는 ‘마음을 닦으면 모든 것이 해결된다’, ‘기도로써 성령과 믿음을 얻으면 모든 것을 이룬다’는 식의 인간에 대한 피상적인 통찰만으로는 결코 끌러질 수가 없습니다. 병든 하늘과 땅이 새로 태어나야만, 즉 ‘천지의 질서’가 총체적으로 바뀌어야만 오늘의 모든 문제가 근원적으로 해결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상제님께서는 천지를 뜯어고치셨습니다. 상제님께서 이 병든 천지를 뜯어고쳐 새 세상을 열어 주신 인류 구원의 대 사업, 이것을 천지공사라고 합니다. 도통 문을 여신 그 해부터 9년간 행하신 천지공사의 무궁무진한 이야기는 천지공사 부분에서 구체적으로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상제님의 무궁한 조화권능

 

그러면 인간으로 오신 참 하나님, 상제님의 조화 권능은 어떤 경지일까요? 우리 인간의 능력으로 상제님의 권능을 가늠한다는 것은 사실 불가능한 일입니다. 상제님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그 길이 바로『도전』속에 있습니다. 상제님을 모신 성도들과 그 가족, 후손들의 증언을 바탕으로 상제님의 성적聖蹟을 집대성한『도전』은 성도들이 직접 체험한 상제님의 권능과 위격에 대한 놀라운 일화로 가득 차 있습니다. 우리는 상제님의 무궁한 권능의 세계를『도전』을 통해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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