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바꿀 발명품 10가지

2009.10.26 | 조회 7293
* 장차 하늘에 배가 뜨고, 앞으로는 옷을 툭툭 털어서 입는 잠자리 속날개 같은 옷이 나오느니라. (道典 7:6:13)


신소재

세상을 바꿀 발명품 10가지
사람이 심장 발작을 일으키면 병원에 신호를 보내는 획기적인 티셔츠가 선보였다. 이는 〈뉴스위크〉 가 선정한 ‘충격적인 발명품 10가지’ 중 일부이다.
 
e-섬유의 개발로 24시간 신체 기능을 체크하는 옷, 위치추적장치(GPS)와 연결된 옷, 입은 사람에게만 들리는 컴퓨터 음악 파일을 재생하는 옷 등이 등장했다. 환자의 장기가 훤히 들여다보이게 하거나, 비행기 안에서 동체가 보이지 않게 해 구름 속을 나는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투시 물질도 개발 중이다. 주먹 크기의 플라스틱 케이스에 환자의 피를 주입하면 개인의 유전적 특성에 꼭 맞는 ‘맞춤 간’으로 배양시키는 기구는 이미 임상 실험 중이다. (6.24) 
 
형상기억 소재로 찌그러진 車 원상복구
금덩이보다 소중한 신소재 개발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탈리아 코포 노브사는 2년 전 날씨가 더워지면 소매가 자동으로 말려 올라가고, 서늘해지면 다시 펴지는 와이셔츠를 개발했다. 형상기억합금은 온도를 높이거나 냉각하면 배열 자체가 바뀐다. 그러나 일정 온도가 되면 이전의 배열로 되돌아가면서 형태까지 복원되는 성질을 갖는다.
 
안경테를 밟아도 이젠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형상기억합금 테가 시판되고 있다. 따뜻한 물에 담그면 원래 모양으로 되돌아온다. MIT GWRI연구소는 섭씨 70도에서 몇초 만에 원래 모습으로 돌아오는 플라스틱을 개발했다. 이런 플라스틱을 자동차 앞부분에 사용하면 부딪쳤을 경우 열만 가하면 원상 복구될 것이다. (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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