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환단고기북콘서트 12 (환단고기의 역사관과 천부경)

2017.04.14 | 조회 3218

인류의 원형문화 신교의 삼신


이 하늘과 땅과 인간, 환단한桓檀韓의 정신이 『 환단고기』 역사관입니다. 

기서『 환단고기』의 역사관을 한번 정리해 보겠습니다. 


『환단고기』는 한국인이 됐든, 서양 사람이 됐든, 일본 중국인이 됐든, 저 남아메리카 아프리카 형제가 됐든 모든 인간이 역사의 과거, 현재, 미래를 초월해서 깨달음의 근본인 ‘인간이란 무엇이냐’ 하는 것을 알려줍니다. 


또 문화를 만드는 근원 정신, 원형문화, 모체문화 또는 뿌리문화, 시원문화 또는 인류학에서 말하는 기층문화를 밝혀 줍니다. 


문화를 만드는 근원 정신을 종교에서는 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신이 보이는가? 신은 허공과 같은 것, 하늘과 같은 것입니다. 그러나 존재하는 것입니다! 




여기에 일본 신사문화의 위대함이 있습니다. 인간을 신으로 섬기는 나라입니다. 일본은 조상을 신으로 섬기고, 천신을 하나님 문화의 원적지로 섬기고, 을 섬기고, 북두칠성을 섬기는 나라입니다. 




동경東京을 가보면, 북두칠성의 위치에 조화가 되도록, 일곱 개의 칠성 신사가 있다고 합니다. 




『환단고기』는 한국과 일본과 중국이 근원에서 갈려 나오기 이전부터 가지고 있었던 문화 원형을 전하고 있습니다. 그것을 뭐라고 하느냐? 바로 신교神敎입 니다. 


유불선, 기독교라든지, 힌두교라든지, 일본의 신사문화 등 모든 종교, 동서의 모든 사상은 신교에서 왔다는 것입니다. 




이삼신설교以三神設敎”, “이신시以神施敎”라는 말이 있습니다. 또『주역』 관괘觀卦에, “옛 성인은 신도로써 세상을 다스렸다.”는 글귀가 있어요. 진리를 보는 관의 경계를 여섯으로 나눈 것 입니다. 


궁극으로는 뭘 해야 되느냐? 신도를 알아야 됩니다. 내 몸 속에 있는 신이 열려야 됩니다. 우주의 조물주, 조화삼신이 열려야 됩니다. 일본은 어릴 때부터 신사문화로 그런 훈련을 생활 속에서 해 왔습니다. 


『환단고기』에서 말하는 인류원형 문화의 주제는 신교입니다. 신교에서는 신을 그냥 일신一神으로 말하는 것이 아니라 삼신三神이라고 합니다. 


옛적에 신단수 문화의 원 주인인 환웅천황이 와서 우주광명 심법을 웅족熊族의 여왕에게 전했습니다. 왜 이것이 삼신인가? 왜 거기다 삼을 붙이는가? 




조물주 신 앞에 삼수三數를 붙입니다. 그것은 신의 우주 창조법칙이라고도 하고 여러 가지로 다양한 해석을 하는데요. 이 신이 자기를 현상세계에 완전히 드러낸 것이 무엇인가? 바로 하늘과 땅과 인간이라는 것입니다.




인류 최초 경전, 「천부경」


이 존재의 문제에 들어가서 인류 원형문화, 신교의 인간론, 신관, 우주론, 역사관의 모든 것을 헤아릴 수 있는 지혜를 얻는, 하늘의 지혜를 바로 인류 최초의 경전인「 천부경 天符經」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조화삼신 그 원 주인 삼신상제님이 인류에게 내려주신 첫 번째 선물, 첫 번째 계시록입니다. 


이「 천부경」을 이렇게 간단히 정리해 보고, 환국, 배달, 조선 국통맥으로 들어가면서『 환단고기』에서 일본의 원형문화 역사시대를 어떻게 말하고 있는가? 이것을 말하고 결론으로 넘어가기로 하겠습니다. 


「천부경」은 9×9 = 81로 되어 있어요. 이것은 자연수 1에서 10까지 열 개의 수를 가지고 하늘과 땅, 인간, 만물을 설명합니다. 


만물은 어떻게 존재하는가? 그리고 어떻게 생성되는가? 존재론과 생성론이 융합된 것입니다. 이것을 아침에 일어나서, 걸어 다니면서, 운전하면서 빨리 읽으면 30초도 안 걸려요


「천부경」을 최소한 천 독, 만 독 이상은 해야「 천부경」이 조작된 것인지, 내려오는 도중에 누가 덧붙인 것인지 그 사상의 족보를 알 수가 있는 겁니다. 


이「 천부경」 문화를 신단수의 영원한 우주철학, 우주의 생명수라 할 수 있습 니다. 기도를 통해서 신을 모시는 믿음을 통해서 발현하는 우주원리가「천부경」입니다. 


이것을 환웅천황이 가지고 백두산 신시로 들어온 겁니다. 이것이 천일창을 통해서 분명히 일본에 들어왔다고 봐요. 




이「천부경」의 중심 수가 육六입니다. 쭉 읽어가다 보면 천지개벽할 구절도 많지만 그 뒤에 “심본태양本心本太陽”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근본은 마음이고, 이 마음을 열어야 우주의 영원한 신성과 생명이 발동된다는 것입니다. 


“본심본태양 本心本太陽 앙명昻明하니 인중천지일人中天地一”, 여기서 중中은 적중한다는 중 자 예요. 사람은 천지부모의 심법과 그 신성을 관통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야 진정한 하나, 태일이 되는 것입니다. 이런 깨달음을 선언해 주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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