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되면 누구도 다 신인神人이 된다

2011.05.31 | 조회 5749

학

道紀140년 11월 24일 광주 상무도장


가을 문화가 열린다


바꿀 수 없는 하늘의 이치


이 대~우주 천체권내의 만유의 생명체라 하는 것은 대자연 섭리, 우주 변화 법칙에 의해서 생~성(生成)을 하는 것이다. 이것은 여러 억만 년이 간다 하더라도 바꿔 질 수 없는, 절대적인 천지의 불역지리(天地不易之理)이다. 봄이 간 다음에 여름이 오고, 여름이 간 다음에 가을·겨울이 오고. 천지는 이렇게 주이부시(周而復始)해서, 춘하추동 사시로 둥글어 가는 것이다.


그런데 봄에 물건을 내서 여름철에 기르는 것은 가을에 열매를 하나 맺기 위해서, 결실을 하기 위해서, 알캥이를 맺기 위해서다. 가을에 열매 하나를 맺지 못한다고 할 것 같으면 봄여름이라 하는 것은 있어야 한 푼어치도 필요치 않은 과정이다.



왜 가을이 소중한가

인류 역사라 하는 것도 대자연 섭리가 성숙됨에 따라서 성숙이 되는 것이다. 지구가 태양을 안고 한 바퀴 돌아가는 데 따라 춘하추동 사시라 하는 변화작용이 일어나서 만유의 생명체가 가을에 열매를 맺는 것과 같이, 천지에서 사람농사 짓는 것도 역시 초목농사를 짓는 1년 지구년과 똑같이 가을이 되면 열매를 맺는다. 가을이라 하는 것은 지구년도 그렇고 우주년도 그렇고 열매기가 여무는 때다. 결실! 알캥이! 그걸 위해서 지구년도 우주년도 춘하추동 사시로 둥글어 가는 것이다.


지구년이 됐든지, 우주년이 됐든지, 가을에 열매 하나를 맺지 못한다고 할 것 같으면 1년은 있으나마나, 봄여름은 있으나마나 한 푼어치도 소용이 없다. 그래서 지구년도 그렇고 우주년도 그렇고, 가을이라 하는 때가 가장 소중한 것이다 .



윤리와 도덕이 매몰되고 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점은 바로 여름과 가을이 바꿔지는, 알기 쉽게 말해서 여름 말 가을 초이다. 그런데 지금 인류 문화라 하는 것은 절름발이 문화이다. 물질문화만 극치로 발전을 하고서 정신문화는 영점이다, 영점. 오히려 더 퇴보를 했다.


그래도 우리나라는 유교문화가 됐었기 때문에 지구상에서 그중 윤리와 도덕이 그런 대로 살아 있었다. 한데 요새 누구도 다 똑같이 듣고 있을 테지만, 윤리와 도덕이 매몰되고 있다.


얼마 전에는 어린 아들이 만날 컴퓨터에만 매달려 있으니까 어머니가“자꾸 그건만 하면 어떻게 하냐?”했다. 하니까 아니 그 조그만 어린애가 제 어미를 목 졸라서 죽여 버렸다. 그러고 나서 저도 양심에 가책이 됐던지 자살을 했다. 또 어떤 중학교에서는 어린 여학생이 쉰다섯 살 먹은 여자 선생님이 뭐라고 꾸중을 하니까 머리채를 잡고서 발로 차 상처를 입혔다. 이렇게 무형문화는 빵점이다, 빵점.


문화도 가을 기운을 받아야 유형문화와 무형문화가 합일이 되는 열매기 문화, 통일 문화, 결실 문화, 하나인 문화, 성숙된 문화가 열린다. 지금은 과도기적 현실인 것이다.



가을에는 인류 문화도 알캥이를 여문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점은 바로 여름과 가을이 바꿔지는, 우주 질서, 천지의 질서 틀이 바꿔지는 때다. 봄여름이 지나가고 가을겨울이 오는 때, 인류 문화의 알캥이가 여물어 지는 때다.


봄여름은 싹이 터서 크는 때다. 그래서 유형문화인 물질문화만 일방적으로 이루어졌다. 하지만 가을에는 유형문화, 형상이 있는 문화와 무형문화, 형상이 없는 문화가 합일이 돼서, 다시 말하면 음양이 합일이 되어 열매기 문화, 통일 문화, 결실 문화가 나온다.



알캥이 문화를 들고 오신 상제님

묶어서 결론부터 말을 하면, 일 년에도 가을철에 가면 무슨 삼일 득신(三日得辛)이다, 오일 득신이다, 육일 득신이다 하는데 신은 쓸 신 자, 열매기 여물 신 자다. 좀 이해하기 어려울 테지만, 천간(天干) 갑을병정무기경신임계(甲乙丙丁戊己庚辛壬癸)에서 신이 열매기여물 신 자다.

그리고 12지지(地支) 가운데 진술축미(辰戌丑未)가 토(土)인데 진술축은 5토이고 미토(未土)만은 10토다. 10무극. 우리 신도들은 하도~ 많이 들어서 이렇게만 말을 해도 처음온 사람이 아니고서는 다 알아들을 수가 있을 게다.그래서 상제님이 알캥이 문화를 들고서 신미(辛未, 1871)생으로 오신 것이다.



오행의 원리로 보는 춘하추동 변화

일 년 춘하추동 사시의 변화를 오행(五行)의 원리로 보면 수생목(水生木), 목생화(木生火), 화생토(火生土), 토생금(土生金), 금생수(金生水)로 돌아간다.그런데 겨울, 수왕지절(水旺之節)에서 봄 목왕지절(木旺之節)로 오는 때는 수생목으로 상생이 붙어서 오는 줄도 모르게, 슬그머니 봄철이 온다. 또 봄철에서 여름 화왕지절(火旺之節)이 오는 것은 목생화~ 해서 슬슬, 알지도 못하게 더워져서 절정에 달하면 천지만엽(天地萬葉)이 무성하게 생장을 한다.

그런데 여름 화왕지절에서 가을철 금왕지절(金旺之節)로 넘어가는 데는 화극금(火克金)을 해서 화생토, 토생금으로 밖에는 못 넘어간다. 화에서는 토를 생하고[화생토] 토에서 다시 금을 생해서[토생금], 절대로 그렇게 밖에는 안 된다. 백 년 전도 그랬고, 천년 전도 그랬고, 현재도 그렇고, 미래도 그렇게만 되어진다. 그렇게 해서 수생목 목생화 화생토 토생금 금생수로 둥글어 가는 것이다.



‘강강술래’에 천지의 비밀이 담겨 있다

화생토, 토생금,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갈 때는 토왕지절(土旺之節)이라는 게 있다. 그런데 그 흙 토 자가 그냥 되는 게 아니다. 열 십(十)에다가 한 일(一) 자를 보태야, 다시 말해서 10무극에 1태극을 보태야 흙 토(土)가 된다. 무극과 태극은 10무극 1태극이다. 열 십 하고 한 일 하고 합해서 흙 토 자가 되는, 그것이 바로 십일성도(十一成道)이다. 그건 아주 참 굉장한 고등철학이 돼서 일반 사람들은 잘 못 알아듣는다.

그런데 특히 이 전라도에는 강강술래라는 놀이가 있다. 강강술래가 본래 생겨난 데가 어디인지, 또 누가 그걸 만들었는지도 모른다.

내가 그것을 간단하게 하나만 말해 주겠다.

강강(姜降)은 10무극이신 강 상제가 세상에 강림을 하신다 해서 강강이고, 술래(戌來)는 술이 온다는 뜻이다. 술은 1태극이다. 그래서 강강술래는 십무극과 일태극이 온다~ 하는 의미이다. 그러나 이걸 아는 사람이 없다. 또 누가 그것을 하라고 시키는 사람도 없건만 전라남도에서 부녀자들이 그렇게 흥이 나서 강강술래를 한다.

그게 이인(異人)들의 비전(秘傳)으로, 참 알 것도 같고 모를 것도 같다. 그것을 다 활딱 벗겨 놓으면 천기누설만 되고 좋지 않잖은가. 천지의 비전이라 하는 것은 다 그렇게 되어져 있는 것이다. 그게 바로 십일성도를 뜻하는 말이다.



결실 문화를 갖고 오시는‘오직 한 분’

그걸 조금 소급해서 말을 하면, 불가에서 석가모니가 가을철이 되면 신인(神人)이 합일하는 열매 문화를 가지고 나올 분이 바로 미륵부처다라고 했다. 여러 서적에서 미륵이라는 의미를 설파도 했지만 가을 문화, 결실 문화를 가지고 나오는 분이 미륵부처라는 것이다.

또 서교에서 예수가‘내가 아닌 하나님 아버지가 오신다~’라고 얘기를 했다. 자신이 아닌 하나님 아버지가 오신다는 것이다. 그것도 우주의 주재자 우주의 통치자, 절대자의 가을 문화, 결실 문화가 나온다는 말이다.
유교, 도교 같은 동양 문화권에서는 옥황상제님을 말했다.

묶어서 옥황상제님이 미륵부처요, 미륵부처가 옥황상제요, 하나님 아버지가 미륵부처요, 옥황상제이시다. 문화권이 다르기 때문에 그렇게 표현만 다르지 내내 똑같은 말이다.이 대~우주 천체권을 통치하시는 주재자는 한 분이시다 .그 옥황상제님이 친히 인간 세상을 통치하시러 토왕지절, 바로 그 시점에 인간 세상에 강세해서, 기존 문화를 전부 다 묶어서 열매기 문화를 창출을 하신다.



원한이 쌓인 선천 역사

그런데 기존 선천 문화라 하는 것은 묶어서 전쟁의 역사다. 죽여서 뺏어야 했다. 죽기 전에는 안 뺏기니까 뺏기 위해서 죽이고, 안 뺏기려고 싸우다가 죽임을 당했다. 죽었으니까 뺏기는 것이고 또 죽였으니까 얻는 것이다. 그래서 선천 문화권이라 하는 것은 전쟁의 역사다. 전부 다 싸우다 말았다, 선천은 상극(相克)이 사배(司配)한 화수미제(火水未濟)의 세상, 원한의 역사다.

그래서 옥황상제님이 이 세상에 오셔서 좋은 세상을 만들려고 보니까 원신(寃神)과 역신(逆神)이 하늘 땅 사이에 가득이 찼다. 그래서 그 신명들을 해원을 시키지 않고서는 능히 새로운 세상을 만들 수가 없다.



신명과 사람은 무엇이 다른가

그러면 사람과 신명은 어떤 차이가 있냐 하면, 육신이 있으면 사람이요, 신명은 육신이 없는 사람이다. 사람이 병으로 죽었든지 어쨌든지 육신은 없어졌어도 영혼은 그냥 남아 있다. 신명과 사람은 육신이 있느냐 없느냐 하는 차이만 있을 뿐, 역시 신명도 똑같은사람이다.



신명과 인간이 함께 집행하는 천지공사
상제님은 이 만고역신과 원신을 해원시키기 위해, 신명들을 전부 다 수용을 해서 신명조화 정부를 조직하셨다. 그리고 거기에서 앞 세상이 둥글어 갈 틀을 설계를 하셨다. 상제님이 신명들로 하여금 이 세상에서 못다 한 것을 신명 세계에서 아주 덤으로 하게 하셔서, 그 신명들이 다 해원을 하는 것이다. 상제님은 신명들을 조화정부의 적재적소에 앉히시고 각기 임무를 맡기셨다. 그렇게 해서 신명이 선행(先行)을 하면 사람은 현실적으로 그것을 집행을 한다.



난장판 공사로 전개되는 역사

상제님은 난장판을 도입을 해서 난장판 공사로써 앞 세상을 건설을 하셨다. 난장판이라는 게 어른들 상씨름 한 판 씨름을 하기 위해서 애기판, 총각판을 붙이는 것이다. 그래서 애기판, 총각판, 상씨름판으로 벌어진다.이 난장판 공사로 애기판 1차 대전이 있었고, 총각판 2차 대전이 있었고, 상투쟁이끼리 싸우는 상씨름판이 있다. 어른은 상투를 짜지 않았는가? 그래서 상씨름판이다.



끝나지 않은 전쟁, 남북 상씨름

상제님은‘씨름판대는 조선의 삼팔선에 두고 세계 상씨름을 붙인다’고 하셨다. 애기판 1차 대전이 끝나고서 국제연맹이 세워졌다. 또 총각판 2차 대전이 끝나고서 국제연합이 생겼다. 그 국제연합군에 의해 우리나라가 겨우 독립을 하고는 삼팔선을 중심으로 남북이 갈라져서 6.25동란이 발발했다.

남쪽 상투쟁이 북쪽 상투쟁이가 샅바를 잡고서 싸움을 하는데, 이 상씨름판에 국제연합군이 달라붙었다. 그렇게 3년 동안 싸움을 하다가 보니까, 아니 남의 나라를 위해서 5만 명까지 죽은 나라도 있다. 그러니 이렇게 싸움만 할 게 아니라 말로 따지자, 그래서 휴전(休戰), 쉴 휴 자 싸움 전 자, 싸우다가 쉰다. 정전(停戰), 머무를 정 자 싸움 전 자, 싸움을 하다가 머물렀다. 지나간 경인년에 6.25동란이 발발해서 금년이 경인년, 그러니까 상씨름이 일어난 지 61돌이 됐다. 했어도 연태까지 끝이 안 났다.



상씨름은 왜 이렇게 오래 걸리는가

그게 지금까지 상제님의 오선위기(五仙圍碁) 공사로 내려오고 있다.(140, 5, 20 말씀)

다섯 신선이 바둑을 두는 형국으로 용을 해서‘두 신선은 판을 대하고 두 신선은 훈수하고 한 신선은 주인이라. 주인은 어느 편을 들 수도 없고 그저 손님들 대접하는 공궤지절(供饋之節)만 맡았다. 손님들이 놀다가 바둑을 다 마치면 판과 바둑은 주인에게 돌려주고서 다 돌아간다’는 말씀을 하셨다.



그런데 오선위기, 다섯 신선이 6자 회담으로 여섯이 됐다. 그건 주인인 우리나라가 남북으로 갈렸기 때문이다. 주인 없는 공사는 못 하지 않는가. 하니까 주인 하나가 둘이 됐기 때문에 자동적으로 6자 회담이 된 것이다. 상제님 말씀과 같이, 우리 일이 한 나라 일에 그칠 것 같으면 참 시간도 빨리, 쉬웁게 끝날 수도 있지만 이건 원원한 천하사가 되기 때문에 이렇게 시간도 많이 걸리고 참 어려운것이다.



우리나라는 세계의 화약고

상제님은 우리나라 삼팔선에 세계 상씨름판을 붙여두시고 이 세상을 매듭을 짓는다고 하셨다. 8.15 해방이 되고 나니까 눈곱만큼도 틀리지 않고 꼭 그렇게 삼팔선을 중심으로 두쪽으로 갈렸다. 세계의 화약고가 우리나라 삼팔선이다. 그래서 지금 세계의 이목이 전부 남한 북한, 우리나라 삼팔선에 집중이 돼 있다. 상제님이 악살(惡煞)은 전부 북쪽에 붙여 놓으시고“북쪽은 살 사람이 없다~.”하는 말씀도 하셨다.



전쟁은 병으로 말린다

그런데 이번에 전쟁이 나면 이기고 지는 사람이 없이 남쪽 청년도 다 죽고 북쪽 청년도 다 죽는다. 아니, 싸우기는 살기 위해서 싸우는데, 진 놈도 없고 이긴 놈도 없이 다 죽어버렸는데 무슨 소용이 있나. 그래서‘싸움을 말리는 것은 종국적으로 병(病)밖에 없다’고 하셨다. 상제님이 다 좋게, 편케 하려고 하다하다 끄틈지에 가서는 병으로 판몰이를 하시고 말았다. 병으로 심판을 하신다는 말씀이다. 지금은 또 전쟁을 해도 사흘 아니면 닷새다. 화학무기 때문에.


하나 예를 들면, 지금 서울 같은 데는 지하가 다 가스관으로 연결이 돼서 한 군데가 탕 터지면 그냥 온 시내가 전부가 다 불바다가 되어 버린다. 그러니 오래 싸우려야 싸울 수도 없다. 그래서 병으로써 전쟁을 말리시는 것이다. 그 병은 상제님의 말씀과 같이 오다 죽고 가다 죽고 서서 죽고 밥 먹다 죽는 그런 병이다.
그 병을 치료하는 약이 바로 천지의 약, 태을주(太乙呪)다.


훔치훔치~ 태을천 상원군 훔리치야도래 훔리함리사파하~


상제님께서 천지의 약 기운을 전부 태을주에 갖다가 몰아붙이셨다. 이번에는 태을주를 읽어야만 사는 것이다.



아무도 모르는 역사의 비밀

이 지구상에 생존하는 사람들이 아무리 정치 식견이 높은 철인이라 하더라도 무엇 때문에 삼팔선이 생겼고, 이 세상이 왜 이렇게 둥글어 가는지 모른다. 이것을 아는 사람은 여기 앉아 있는 증산도 신도, 옥황상제님을 신앙하는 신도들밖에는 아무도 없다. 박사가 백이라도 없다. 지구상에 있는 박사를 다 모아놓고서 물어 보아도 그것을 아는 사람은 하나도 없다.

백 년 전, 상제님이 천지공사를 보신 후로부터 이 세상은 상제님의 세상이다. 하늘도 상제님의 하늘이요, 땅도 상제님의 땅이요, 이 지구상에서 생존하는 사람도 다 상제님의 사람이다.


“이제 하늘도 뜯어고치고 땅도 뜯어고쳐서 물샐틈없이 도수를 굳게 짜놓았으니 제 한도에 돌아 닿는 대로 새 기틀이 열린다.”하신 상제님 말씀과 같이, 슬~슬 운래시지(運來時至)해서 시운이 돌아 닿는 대로 자꾸 새로운 세상이 열리는 것이다.



역사의 바탕, 천지공사

이 지구가 상제님 천지공사를 집행하는 활무대(活舞臺)다. 또 이 지구상에 생존하는 70억 인구는 알건 모르건 간에 전부 상제님 천지공사를 집행하는 배우 떼다.일본과 미국이 상제님 천지공사를 알면서 세운을 집행하는가? 중국과 러시아가 알고서 6자 회담을 하고 그걸 집행하는가? 그 사람들은 그것을 알지도 못한다.
상제님이 천지공사로 그렇게 만들어 놓으셨기 때문에, 이 세상 판국이 그렇게 되어지는 수밖에 없는 것이다.
“두 신선은 판을 대하고 두 신선은 훈수하고 한 신선은 주인이라.”

남쪽 상투쟁이, 북쪽 상투쟁이, 주인이 둘이 돼서 지금 6자 회담을 하고 있는데, 아니 김정일이 무슨 승산이 있다고 그렇게 죽자 사자 핵무기를 만들려고 그러나? 우주의 통치자가 그렇게 갖다 붙여 놓으셨기 때문에, 신명 세계에서 그것을 맡은 신명이 먼저 그 일을 하고,사람은 현실적으로 집행을 하는 것이다. 상제님이 천지공사를 보신 것을 신명이 선행을 하고 사람은 신명을 좇아서 그 일을 한단 말이다. 사람이 알고서 행동을 하건 모르고서 행동을 하건, 세상은 그렇게 되는 수밖에 없고 그렇게만 되어진다. 그게 천지공사다.



천하의 대세를 아는 자에게 살 기운이 붙어 있다

여기 앉은 우리 상제님 성도들은 배워서 알았든지, 상제님을 믿다 보니까 어떻게 알게 됐든지 참 위대한지고! 세상 사람들은 아무도 모르는데 이 자리에 앉은 상제님 신도들은 이 세상이 그럴 수밖에 없고, 상제님이 오셔서 신명 세계를 조직하시고 그 조화정부에서 신명 해원 공사를 보셔서 이 세상이 이렇게 둥글어 간다~ 하는 것을 다 알지 않는가. 그것만 해도 얼마나 영광스럽고 큰 축복인가!


상제님 말씀에도“지천하지세자(知天下之勢者)는 유천하지생기(有天下之生氣)하고 암천하지세자(暗天下之勢者)는 유천하지사기(有天下之死氣)라.”고 하셨다.‘ 천하의 대세를 아는 자에게는 천하의 살 기운이 붙어 있고, 천하의 대세에 어두운 자에게는죽을 기운이 붙어 있다’곧 세상이 둥글어 가는 것을 모르는 자는 죽을 수밖에없다~ 는 말씀이다.



앞 세상 문화는 군사부 문화

앞 세상 문화는 큰 틀로 말하면 상생의 문화, 군사부(君師父) 문화다.

상제님 진리로써 개벽철에 살아났으니 나를 낳아 준 조상도 부모이지만 개벽철에 살려 준 것도 부모 아닌가? 그래서 상제님이 부모님도 되시고. 또 상제님 진리로써 후천 오만 년 세상을 사니 상제님이 스승도 되시고, 또 상제님의 문화로써 새 세상, 새 틀이 건설되니 상제님을 왕이라고 하든지, 임금님이라고 하든지, 천자라고 하든지 뭐라고 하든지 간에 상제님은 군(君)이시다.


그 세상이 꼭 5만 년이다. 어째서 5만 년이냐 하면, 우주년으로 해서 빙하질대(氷河秩代)로 눈 오고 서릿발 치고 해서 일체의 생물이 동결(凍結)되어 사람이 살 수가 없을 때까지 꼭5만 년이 남았다. 그건 바꿀 수도 없고 바꿔질 수도 없다. 그 세상은 전쟁도 없고 불로장생(不老長生), 늙지도 않고 신명과 더불어 오래오래 같이 사는 세상이다. 신명세계, 먹을 것도 풍부하고 입을 것도 풍부한 세상이다.

가을에는 천지 이치로 신통하는 기운을 받게 된다

사람은 천지 이치로써 생겨나고 살다 죽는 것이지 제 마음대로 하는 게 아니다.이 다음 세상은 어떤 세상이냐 하면 신(神)이 주재를 하는 세상이다.다시 말하면“심야자心也者는 일신지주一身之主라”, 내 마음, 내 영신이라 하는 것이 내몸뚱이의 주인이다. 내 마음이 어디 가자고 하면 가고, 몸뚱이는 심령이 하자는 대로 하는 것이다. 신명의 집일 뿐이다.그러니 도공을 받지 못하는 사람은 상제님을 안 믿는 사람이다. 천지 기운은 사람이라면 누구도 다 받는다.


천지 이치가 가을 득신(得辛) 철이 되면, 저 바늘만 한 풀도 전부가 다 결실을 한다. 그래서 그 씨가 쏟아져 떨어지면 다음 해에 또 나고, 또 가을이 되면 가을바람을 받아 결실을 해서 떨어져 그 다음 해에 또 나고, 그렇게 해서 여러 천 년, 만 년을 내려가는 것이다. 이 천지이치라 하는 것은 무엇으로써도 바꿀 수가 없는 것이다.그러니까 가을에는 누구도 신통(神通)을 하는 천지 기운을 받게 되어져 있다.



누구도 신인이 된다

사람도 천리(天理)가 익어나가는 대로, 가을이 되면 언제고 천지 기운을 받아서 전부가 다 신인(神人)이 된다, 신인! 이건 너무도 엄청난 말이 아닌가.가을이 되면 콩서부터 좁쌀, 쌀, 녹두 등 세상의 모든 풀들이 결실을 하듯이, 사람이 다신인이 되고 불로장생, 늙지도 않고 오래오래 산다. 내가 거짓 없는 증언을 하나 할 테니 들어 보아라. 이 종도사의 어머니가 청수를 모시고 태을주를 많이 읽으셨는데, 어느 날 갑자기 하늘에서 글을 내려 줘서 아, 천하 문장이 되어 명문(名文)을 쓰셨다. 그게 누구도 다 된다, 누구도!



도공(道功)은 어떻게 하는가

신도로써 현묘불측지공을 거둔다 그래서 오늘 우리 성도들에게 가을 천지의 조화 기운을 받는 수행을 시키려고 하는데,이것을 이름 하여 가로되 도공(道功)이라 붙였다. 앞으로는 신도(神道)로 이화해서 현묘불측지공(玄妙不測之功)을 거두게 된다. 전부가 신명 세계다.



제 주관을 버려라

이 가을 문화를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느냐?

우선 제 주관을 가지면 안 된다. 사람이 호흡을 하는데, 장기로 말을 하면‘호출(呼出)은 심여폐(心與肺)요 흡입(吸入)은 신여간(腎與肝)이라’, 호출, 후~ 하고 부를 호 자, 날출 자, 숨을 후~ 하고 내쉬는 것은 심여폐요, 내 심장과 폐장이 하는 것이다.흡입, 들이쉴 흡 자, 들 입 자. 입 구 옆에 미칠 급 하면 스~ 하고 들이쉴 숨 흡 자다. 스~하고 공기를 빨아들이는 흡입은 신여간이라, 신장과 간이 한다는 말이다.이렇게 해서 나도 모르게 자면서도 호흡을 하지 않는가. 그러니까 장기가 들이쉴 숨을쉬고 내쉴 숨을 쉬고, 저도 모르게 자연히 호흡이 되어지는 것이다.대자연에 나를 맡겨라 그것처럼 나는 없는 것으로 하고 내 주장을 세우지 마라. 내가 무슨 소용이 있나. 내가 늙기 싫다고 안 늙나? 죽기 싫다고 안 죽나? 사람은 큰 틀로 대자연에 의해서 생겨나
대자연 속에서 살다 가는 것이지, 제가 생기고 싶어서 생기는 사람은 하나도 없다. 하니까



나는 아무것도 없이 자연에 맡겨라.

여기는 누구를 속이는 데도 아니다. 이 세상은 벽을 두고서 사람을 상대를 하지만 여기는 누가 몸뚱이를 가져가는 사람도 없다. 그러니 임지자연(任之自然)이라. 맡길 임 자, 갈지 자, 이 대~자연에다 다 맡겨라.
예를 들어 나는 기독교를 믿으니까 기독교의 방식, 불교를 믿으니까 불교의 방식, 유교를 믿으니까 유교의 방식, 증산도를 믿으니까 무슨 증산도식. 그런 것 다 소용없다.



나의 존재를 잊어버려라

이 대자연 속에서 생겨나 성장하는 과정에서 무슨 김지, 이지, 박지, 최지 같은 성도 있고 이름도 있고 그럴 테지만, 성도 이름도 다 잊어버려라.망형망재(忘形忘在), 내 형상도 잊어버리고 내 존재도 잊어버려라. 이 대우주 천체권 내에 나라는 사람의 몸뚱이가 있는 것인지 없는 것인지 이걸 완전히 다 망각해라.

다시 말해서 무아경(無我境), 없을 무 자, 나 아 자, 지경 경 자, 내가 없는 경지. 이 대우주 천체권 내에 나라는 존재가 있나, 없나, 이것을 완전히 아마득하게 잊어버려라. 그렇게 자연에 맡기고 아주 거기에 푹 빠져라. 누가 잡아가는 사람도 없고, 조금이라도 내게 불리 하게 만드는 것이 여기에는 없다. 자연은 그런 게 없잖은가.




아무 생각도 하지 마라

또 내가 아주 착해져야겠다, 좋은 일만 해야겠다, 이렇게 생각하는 것도 소용없다. 그것도 제 생각이다. 또 못돼져야겠다, 이것도 제 생각이고.그러니까 물아구망(物我俱忘), 모든 물건과 나를 아무것도 생각을 말고 막사선막사악(莫思善莫思惡), 착하려고 하지도 말고 악하려고 하지도 말고, 대자연에맡겨라.

그저 나와 종도사가 시키는 대로만 하면 천지 기운을 다 받을 수 있다.


사람이라면 지식이 있는 사람이나 없는 사람이나, 잘난 사람이나 못난 사람이나, 남자나 여자나 똑같이 천지의 대자연 속에서 생겨난 것이다. 그러니 이건 지식도 소용없고 아무것도 소용없다. 누구도 다 도통도 할 수가 있다.



모든 병을 고칠 수 있다

그렇게 자연에다가 나를 맡겨 버리면 어떻게 되나?

눈 먼 사람은 눈도 뜨고, 곱추가 펴질 수도 있고 앉은뱅이가 일어나 걸어 나갈 수도 있다.또 아픈 사람은 어디가 어떻게 아프든지 다 나을 수 있다. 관절염 같은 것도 낫고, 뼈가 물러난 것도 맞춰질 수 있다. 암도 고쳐지고, 혈액 순환이 안 돼서 열생풍(熱生風)하고 풍생담(風生痰)하고 담생습(痰生濕)해서 생긴 모든 병이 떨어져 버린다.그 수많은 병 얘기를 다 할 수도 없지만 무슨 갑상선염, 관절통 같은 것, 핏줄이 막혀서생긴 동맥 경화 같은 게 이 자리서 다 낫는다. 자기주장을 세우지 않고 그저 도공을 잘~ 하면 무슨 병이고 다 고쳐진다.



천지 이치로써 저절로 되는 것

그게 안 되는 사람은 의심이 많고, 상제님 진리를 인정하지 않는 사람이다. 신앙할 자격도 없다. 제 생각만 가지고 살다 마는 것이다.그렇다고 해서 여기는 무슨 술법을 하는 데도 아니다. 자기조화지도(自己造化之道)

다. 사람은 누구도 간심비폐신, 오장육부가 다 있어서 저절로 되어지는 것이다. 천지 이치로써 대자연 섭리에 의해 가을 기운을 받아서 저절로 되는 것이다.



상제님 진리는 대자연 섭리

상제님의 진리가 대자연 섭리이고 대자연 섭리가 상제님의 진리이다. 상제님의 진리는 그렇게 되어져 있다.이것을 지금 증산도 종도사가 증산도 신도들을 상대해서 하는 말이지만, 더 나아가서 이 지구상에 생존하는 70억 인류를 상대해서 하는 말이다. 누구도! 누구도 그렇게 하면 대자연 섭리, 이 가을 득신기운을 다 받는 것이다. 그러니 그게 안 되면 이상한 것이다. 되는 게 정상이고 안 되면 잘못된 사람이다. 제 주장을 가진 사
람. 신앙을 제대로 하지 않는 사람, 성경신이 부족한 사람이다.그게 안 되는 사람은 대자연 섭리를 안 받아들이는 사람이니 죽는 수밖에 없다.



왜 자연에다 맡기면 병이 낫는가

왜 대자연에다가 나를 맡기면 병이 낫는지, 그 이치를 조금 말해 줄 테니 들어 보아라.사람의 병이라 하는 것은 간심비폐신, 오장육부가 상극(相克)을 맞아서, 좀 잘못돼서 생기는 것이다. 화극금(火克金)을 한다든지 금극목(金克木)을 한다든지 목극토(木克土)를 한다든지, 이렇게 해서 병이 생기는 것이다. 그러니 오장육부가 전부 다 잘~조화가 되고 부족한 게 보충이 되고, 기혈이 순환하게 되면 자기도 모르게 병이낫는 것이다.
내가 천지 대자연이다. 내가 본래 대자연 속에서 생겨나지 안 했어? 조상한테 씨만 받았지 대~자연 섭리에 의해서 생겨난 것이다. 하니까 그렇게 천지 대자연에 맡기면 나를 좋게 고쳐 준다. 대자연 편에 들면 잘못된 것이 대자연 속에서 다~ 환원이 되는것이다.



도통도 할 수 있다

그래서 도공을 하면 병도 고쳐지고. 또 하늘에서 글을 받아쓰기도 하고. 또 환~하게 도통도 해서 과거 현재 미래를 알 수가 있다. 그러니 그건 가치관으로 해서는 몇 조 원하고도 바꾸지 못하는 것이다.


하나 예를 들면 어떤 아가씨 신도가 와서 도공을 하는데, 어떤 할망구가 떡 나서더니“내가 네 17대 할머니다~.”하더란다. 아, 제가 17대 할머니를 봤나? 1대를 30년씩 잡아서 17대면 30×10+30×7= 510년이다. 510년 전 할머니가 나와서 내가 네 17대 할머니다~ 하더라는 것이다.

그게 진짜인지, 통하면 그걸 안다. 그것을 통할 수가 있다. 상제님은 신도(神道)로 이화(理化)해서 현묘불측지공(玄妙不測之功)을 거둔다고 하셨다.



욕심은 금물

여기 있는 우리 신도들이 의심을 하면 성경신이 안 돼서 도공이 안 된다.이 대자연이라는 것은 네 것도 아니고 내 것도 아니다. 김 서방 것도 아니고 박 서방 것도 아니고, 그 누구의 것도 아니다. 천지 기운을 받는 도공은 공기를 호흡하듯이 누구도 다 할 수가 있다. 그러니 무슨 욕심을 부리면 안 된다, 절대! 욕심은 금물이다!



하추교역기에 오직 한 번 오시는 상제님

이번에 도공이 안 되면 물어볼 것도 없이 신도(信徒)가 덜 된 것이다. 그것은 자기 자신보고 물어보면 안다. 아니, 대자연은 믿어야 될 것 아닌가? 상제님은 억만 분지 일 프로라도 거짓이 없는 분이다. 12만9천6백 년 만에 오직 이 하추교역기에 한 번 오시는 분이다. 이분을 지칭해서 선천 문화권에서 미륵부처님이다, 아버지 하나님이다, 옥황상제님이다라고 했는데, 상제님이 바로 그 미륵부처님이요, 바로 그 아버지 하나님이요, 옥황상제님이시다. 그런데 그네들이 그걸 모른다.



요한계시록에 기록된 구원의 비밀

서교에서 뭐라고 했는지, 내가 하나만 얘기를 해 주겠다. 예수 제자 12사도 중에 사도 요한이라는 사람이 있었다. 한데 그 사람은 평생을 기도만 하다가 말았다. 로마에서 그 사람을 잡아다가 끓는 기름 가마에 넣어서 죽이려고 했는데 기름 가마에 들어가도 안 죽는다. 그러니까 할 수 없이 섬으로 귀양을 보냈는데 섬에 가서 만날 기도만 했다.그런데 하루는 요한이 보니까, 전부가 다 죽는데 저 동쪽, 해 뜨는 나라에서 하얀 옷을 입
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명을 받고 와서 죽은 사람의 이마 위에 도장을 치니까 사람이 살더라. 그 산 사람을 세어 보니 한 지파에 1만2천 명씩, 12지파에 14만4천 명이 살았더라는 것이다.

그게 앞으로 일어날 의통목을 본 것이다. 내가 의통 문제를 좀 누설을 하는데, 여기 두 눈썹 사이 위쪽, 여기가 인당(印堂)이라고 하는 데다. 천중, 천정, 사공, 중증, 인당. 인당은 도장 인 자, 집 당 자. 개벽을 할 때 여기에 도장을 맞아서 다시 사는 데다. 요 인당에 상제님의 해인(海印)을 맞아서 사는 것이다. 그러니까 사도 요한이 그걸 본 것이다. 그러나 예수 믿는 사람들이 그렇게 많지만 그것을 아는 사람은 하나도 없다.



증산도는 과거 세상에서 미래 세상으로 건너가는 생명의 다리

상제님은 지나간 세상과 다음 세상을 접속시키신 분이다. 그래서 증산도는 지나간 세상에서 미래 세상을 여는 생명의 다리다. 증산도를 거쳐서만 다음 세상을 갈 수가 있다. 과거 세상에서 미래 세상으로 건너가는 생명의 다리가 증산도다. 하늘을 쓰고 도리질을 하는 사람이라도 증산도라는 생명의 다리를 거치지 않고서는 절대로 다음 세상은 가지 못하게 그렇게 되어져 있다.



앞 세상은 전 세계 사람이 도공으로 병을 고친다

그럼 교육은 이것으로 끝지고 도공을 해라.이 시간에 도공을 누구도 다 받아야 한다! 상제님 신도가 되려 할 것 같으면 누구도 다 받을 수가 있다! 뭐 김 서방이라고 도공을 받고 박 서방, 이 서방이라고 못 받아서 병이 안 고쳐지고 이런 것도 아니다. 앞 세상에는 만국의원 도수가 열린다. 전 세계 사람이 도공으로써 모든 병을 고친다.못 고쳐지는 병이 없다. 하니까 아픈 사람들은 오늘 여기서 병을 다 고쳐가지고 가라.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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