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세상이 오는 천지의 자연섭리

2010.06.28 | 조회 6765

 천지가 둥글어가는 틀
 사람의 능력으로써는 어떻게 저항할 수도 없는 대자연의 섭리에 대해서 이 시간을 통해 내가 다시 한 번 정리해 주려고 한다.
 
 증산도 종도사가 교육하는 내용은 우리 신도들에게만 국한된 문제가 아니고, 이 지구상에 사는 전 인류, 모든 사람들에게 다 해당이 되고, 또 누구도 적응을 해야만 하는 문제다. 하늘이 바꿔진다 하더라도 바꿔질 수 없는 절대적인 원리를 내가 얘기해주려고 한다.
 
 생물이라 하는 것은 대자연 섭리를 거역할 수가 없다. 또 만유의 생명체라 하는 것은 이 대자연 섭리 속에서 왔다 가는 것이다. 그런데 이 천지가 둥글어 가는 틀이 어떻게 되어 있느냐 하면 바로 생장염장(生長斂藏)이다. 쉽게 말해서 봄에는 생하고, 여름철에는 기르고, 가을철에는 수렴, 열매를 맺고, 겨울철에는 새 봄을 위해서 폐장을 한다. 사람으로 말하면 잠을 잔다.
 
 그런데 가을철에 열매 하나를 맺는 데 천지의 목적이 있다. 봄에 물건을 내서 여름철에 기르는 것은 가을에 열매 하나를 맺기 위해서다. 가을에 열매를 맺지 못한다고 하면, 통일, 결실, 알캥이 하나를 맺지 못한다고 하면, 봄여름이라는 것은 있어야 한 푼어치도 필요치 않은 과정이다.
 
 
 지구 1년과 우주 1년
 지금은 이 지구궤도가 정원형이 아니고 계란 같은 형, 타원형으로 생겨져 있다. 이 지구가 태양을 안고 한 바퀴 제 고팽이로 돌아가면 1년 춘하추동 사시, 절후로 말하면 24절후가 생겨나면서 다시 원점으로 돌아온다. 그것이 지구 1년이다. 그러면 이 지구가 태양을 안고 한 바퀴 돌아가는 데 어떠한 변화작용이 생기느냐 하면, 태양과 거리가 가까워질 때는 더우니 봄여름이 되고, 태양과 거리가 멀어질 때는 가을겨울이 된다.
 
 다시 말해서 지구가 태양을 안고 한 바퀴 돌아가는데 근일점, 원일점에 의해서, 즉 태양 거리가 가까워지고 멀어짐에 따라서 춘하추동 사시, 24절후가 생겨나는 것이다.
 
 헌데 지구가 태양을 안고 한 바퀴 돌아가는 이 시간대가 어떻게 되느냐 하면, 하루 360도에다 1년 360일을 승하면, 12만9천6백이라는 숫자가 나온다. 하루는 360도, 1년은 360일 아닌가. 그래서 12만9천6백 도가 나온다. 그러면 지구가 태양을 안고서 한 바퀴 돌아가는 것을 지구년이라 하는 수밖에 없다. 그래야 머리 회전이 싹 될 것 아닌가. 그래서 지구년이 12만9천6백 도다.
 
 그것과 같이 이 대우주 천체권이 한 바퀴 돌아가면, 그건 12만9천6백 년이다. 그것은 우주년이라고 해야 되겠지. 그러니 지구년은 12만9천6백 도, 우주년은 12만9천6백 년이다. 지구가 한 바퀴 둥글어 가는 게나, 이 대우주 천체권이 한 바퀴 둥글어 가는 게나 그 도수가 아주 똑같다. 그래서 이 지구년은 초목농사를 짓는 주기이고, 우주년은 사람농사를 짓는 주기이다.
 

 지금은 천지의 이치로 여름과 가을이 바꿔지면서 개벽해서 다 죽는 때니, 이 천지가 둥글어 가는 이치, 틀부터 알아야 한다. 그리고 지금은 물질문화, 과학문명이 아주 극치에 달해서 별스런 문화가 다 나와 있다. 그러니 무슨 얘기를 해도 들으려고도 않고 듣지도 않는다. 제 자신이 따져봐서 자신이 아는 것만큼만 믿는다. 그러니 ‘하나에서 둘 보태면 얼마냐?’ 하면, ‘셋이요’ 하고 자신이 알아야 한다. 그것과 같이 가르쳐줘서 제가 이해를 해서 ‘옳거니 맞다’ 해야지 그렇지 않고서 속임수로 저는 알고 상대방은 못 알아듣고 하면 그건 얘기가 안 되는 것이다.
 
 이것은 극히 과학 아닌가? 수학에서 음양을 표현하는데 1 3 5 7 9는 양이요, 2 4 6 8 10은 음이다. 음양오행이 아니면 이 세상은 아무것도 없다. 거기서 모든 게 다 나왔다. 인류문화의 원 밑바탕이 뭐냐 하면 바로 음양오행이다. 수 열 개로 다 끝난다. ‘1 3 5 7 9는 양이요, 2 4 6 8 10은 음이라’ 그 속에 인류문화가 전부 다 들어있다.
 
 


 춘생추살의 대자연 섭리
 그래서 생장염장, 춘하추동 사시절이 변화무궁하게 주이부시周而復始해서 둥글어 가는데 우리가 살고 있는 지금 이 시점은 바로 천지의 질서가 바꿔지는 때다.
 
 천지의 질서가 바꿔지는 것도 겨울에서 봄철, 봄철에서 여름철로 넘어가는 것은 만유의 생명체가 생활을 하는데 하등 지장이 없다.
 
 허나 여름철에서 가을철로 바꿔질 때는 입에 붙이기도 싫은 말이지만 천지가 개벽을 한다. 천지라 하는 것은 묶어서 춘생추살(春生秋殺)만 거듭하는 것이다. 봄에는 물건을 내고, 가을철에는 죽여버리고, 그 이상 더도 덜도 없다. 봄에는 천지에서 물건을 내는 정사(政事)만 하고, 가을철에는 열매를 맺어 놓고 죽이는 정사만 한다. 그것은 천지에 정해져 있는 이치, 대자연의 이법이다. 절대로 바꿔질 수도 없고, 바꿀 수도 없고, 거역할 수도 없는 이치다. 그렇게만 되어지고, 그렇게 되어질 수밖에 없다. 이건 무엇으로서도 바꿔질 수가 없기 때문에 이 증산도 종도사가 아주 단골메뉴로 하는 말이 있다. ‘역천불변(易天不變)하는 원리다’ 하고. 이것은 하늘이 바꿔진다 하더라도 절대로 바꿔질 수 없는 절대적인 원리다.
 
 사람은 대자연의 소산이다. 대자연 속에서 생겨난 산물(産物)이기 때문에 자연섭리를 순응, 적응해서 살아나가는 수밖에 아무런 방법이 없다. 그래서 내가 가끔 이런 얘기도 한다. ‘아주 쉽게 코 막고 입 막고 호흡하지 말고서 한 5분만 있어봐라’ 하고. 호흡을 안 하면 질식해서 혈액 순환도 안 되고, 죽는 수밖에 없지 않은가. 간심비폐신이 다 기능 발휘를 못해서 죽어버린다.
 
 
 상제님 강세를 알리고 기원한 선천 성자들
 이 천지라 하는 것은 사람농사를 짓기 위해서 있는 게고, 거기에다 일월도 있는 것이다. 천지일월, 이 대우주 천체권이 사람농사를 위해서 형성이 되어져 있다. 그래서 가을에 열매 하나를 맺지 못한다고 하면 봄여름은 있어야 전혀 필요치 않은 과정이다. 가을은 열매를 맺어놓고 불행히도 다 죽이는 때지만 다시 다음을 위해서 그럴 수밖에 없고, 그렇게만 되어지는 것이다.
 
 그래서 이 하추교역기(夏秋交易期), 금화교역기(金火交易期)가 되면 우주의 주재자, 우주의 통치자, 그 절대자가 꼭 오시게 되어져 있다. 언제고 그렇게 되어져 있다. 이 사실을 꼭 알아둬야 한다.
 
 인간 역사 속의 각색 문화권에서 이미 그 이야기를 다 했다. 불가에서 매듭짓는 소리가 “미륵이 출세를 한다”고 했다.
 
 또 기독교에서 예수가 “하나님 아버지가 오신다”고 했다. 유가에서는 ‘종어간시어간(終於艮始於艮)이다. 제출호진(帝出乎辰)이다’ 하는 이야기를 했다. 그 절대자, 통치자가 동방 땅에서 온다는 것이다.
 
 역사 속에서 인류가 창조에 창조를 거듭하면서 불가에서 진표가 그 문화권을 초월하여 미륵부처를 그렇게 염원, 기원을 했다. 그가 그런 공을 남겼다. 기독사회에서는 리치 신부 같은 분이 오셔서 예수의 염원만 대표한 것이 아니라 전 인류의 염원을 대표해서 하나님 강세를 기원했다. 그네들 가르침이 ‘조상을 박대한다’는 문제도 있지만 결론적으로 창조의 경쟁 속에서 인류역사를 대표하여 그런 큰 업적, 공을 세운 것만도 사실이다. 지나간 세상의 역사과정에서 좀 비뚤어지고 잘못된 것이 있다하더라도, 인류역사를 대표해서 그런 절대자, 훌륭한 사람들이 왔다 간 것이다.
 

기eb15~1

 선천 상극의 세상
 지나간 세상은 상극(相克)이 사배(司配해서 천지부터도 비뚤어져 있다.
 
 천간(天干)지지(地支)에서 12지지를 보더라도 진술축미(辰戌丑未), 4토가 원 군자라 할 것 같으면, 자오묘유(子午卯酉)는 소인배다. 그런데 자오묘유가 동서남북 4정위(正位)를 뺏어서 다 차지하고 있다. 그래서 지축도 틀어져 있고, 인간의 정신도 비뚤어져 있고, 천지에 상극이 사배를 하는 것이다. 저 잘 되기 위해서 남을 죽이고 뺏는 세상이다. 선천은 우주정신이 그렇게 되어져 있다.
 
 천지의 원원한 진리라 하는 것은 공명정대(公明正大)하다. 공변될 공, 밝을 명, 바를 정, 큰 대, 큰 대는 둥글둥글하고, 관용성 있고, 모든 것을 다 수용할 수 있다는 대 자다.
 
 그래서 천지의 가을철이 되면 비뚤어진 세상에서 공명정대한 평화낙원이 이루어진다. 지축부터도 바로 서고 지구도 타원형에서 정원형 지구로 바뀌고 천지도 진술축미로 바로 선다. 소인배는 물러가고 진술축미, 주인이 자기 자리를 찾아 제자리를 잡는 것이다. 지나간 선천 세상에는 소인배가 주인의 자리를 뺏고 차지하고 있었다. 그러니 상극이 사배해서 전부 싸우고 죽이고, 뺏고 뺏기는 역사가 그렇게 흘러온 것이다. 선천의 틀 자체가 상극이다. 천지가 그렇게 되어져 있다. 그런데 앞으로 다가오는 세상은 상생(相生)의 세상이다. 너도 잘 살고 나도 잘 살고, 너도 충족하고, 나도 충족하고, 모든 것을 만끽을 한다. 그렇게 다 같이 잘 사는 세상이 앞으로 자그마치 5만 년 동안 지상에 펼쳐지게 된다.
 
 
 가을 상생의 세상
 다시 묶어서 봄여름 선천 세상은 상극이 사배한 세상이요, 다음 후천 세상은 상생의 세상이다. 선천 봄여름 6만4천8백년은 낳아서 키우는 세상이니 서로 성장하기 위해서 상극을 하는 것이다.
 
 ‘인장지덕(人長之德)이요 목장지패(木長之敗)라’ 하는 말이 있다. 사람은 어른의 덕을 입고, 초목은 웃자란 놈의 상극을 받아서 패배를 한다 하는 소리다. 그런데 사람 사는 세상도 말로는 사람의 덕을 받는다고 하지만 상극의 세상이다. 상생 중 상극이요, 상극 중 상생이다. 천지이치가 그렇게 되어져 있다.
 
 그런데 가을 세상의 상생은 천지의 틀로 정해져 버린다. 증산도 종도사가 입버릇처럼 노상 하는 소리지만 앞세상의 틀이 군사부(君師父)다. 군사부 틀은 절대로 바꿀 수도 없고, 바꿔질 수도 없다. 천지의 질서가 그렇게 되어져 있다. 총체적인 결론이 통일문화 열매를 맺는 것이다. 인류문화의 총체적인 통일문화, 그것을 위해서 천지에서 사람농사를 지었고, 사람은 대자연 섭리 속에서 상극의 발전을 거듭해 온 것이다. 이제 가을철에 통일로 열매를 맺다보니 그런 상생의 열매가 맺어진다. 이번에 열매가 맺어지면 이건 절대로 바꿔질 수도 없다.
 
 
 가을 통일의 군사부 문화
 그래서 앞으로 상제님 세상은 군사부 세상이 되어 버린다.
 
 상제님 진리가 군사부 진리다. 상제님 진리로써 도성덕립이 되니 상제님을 임금님이라고 하든, 제왕이라고 하든, 황제라고 하든, 뭐라고 하든지 상제님이 군주가 되신다.
 
 또 천지에서 개벽을 하는데 상제님 진리로써 살아남게 되니 상제님이 부모도 되신다.
 
 그게 무슨 말이냐면, 초목도 9, 10월이 될 것 같으면 상설(霜雪)이 내려서 다 말라 죽는다. 그게 누가 죽으라고 해서 죽는 것이 아니다. 천지이법이 춘하추동 사시로, 그렇게 주이부시해서 자꾸 둥글어 가기 때문에 죽는 것이다. 봄에는 생겨나고 가을철에는 죽이고, 그렇게 생멸(生滅)을 반복하는 것이다. 그것이 천지의 이법이다.
 
 바로 그 대자연의 이법으로 다 죽여버리는 때에, 상제님의 진리 속에 수용을 당해서 살아남게 되니 상제님이 부모도 되시는 것이다. 자기 몸을 낳아준 것은 자기의 하나님인 부모이지만, 천지가 개벽을 할 때는 천지의 하나님, 옥황상제님의 은총으로써만 살아남는 것이다. 게다가 상제님 진리권으로 후천 오만 년 세상을 통치를 하니 상제님이 스승도 되신다는 말이다.
 
 그렇게 해서 절대자 상제님이 임금도 되고, 아버지도 되고, 스승도 되시는 것이다. 세상을 사는 제도가 그렇게 된다. 묶어서 상생의 세상이다.
 
 
 지구촌 전 인류의 옥황상제님
 그래서 상제님 진리가 하나의 틀로 통일이 된다. 대자연의 이치가 그렇게 되어져 있다. 그 철칙적인 대자연 틀 속에서 하늘땅도 하나 아닌가. 세상도 하나고. 인간 족속도, 백인종이 됐건 황인종이 됐건 흑인종이 됐건 종족만 다를 뿐이지 다 같은 사람이다. 그래서 인류문화가 이번에 가을문화로 통일이 되어 하나가 된다. 하늘도 하나, 땅도 하나, 대자연 섭리도 하나다.
 
 상제님이 한 하늘 밑에, 한 지구상에 농사를 지으시면서 예수, 공자, 석가모니를 따로 세상에 내려 보내셨지만, 통치권자는 상제님 한 분이시다. 알기 쉽게 상제님 말씀으로 “예수 석가 공자는 내가 쓰기 위해서 내려 보냈다” (2:40)고 하셨다. 다만 세속의 제한된 인간들이, ‘옥황상제님’하면 ‘우리 고유 신앙에서 믿어온 절대자다’고 하는 것이다.
 
 상제님은 하늘나라의 주인공으로서 본래 천하를 통치하고, 지구를 통치하고, 전 인류를 통치하시는 분이다.
 그런데 그 매듭문화를 지을 때는 우주의 통치자, 상제님이 직접 이 세상에 인간으로 오시게 된다. 그것을 선천 성자들이 이미 다 그렇게 얘기를 한 것이다. 그 상제님이 우리나라에 오셨기 때문에 우리나라가 조국이요 고향일 뿐이지 지구촌 전 인류의 옥황상제님이시다. 다만 우리나라에서 오셨기 때문에 우리나라가 다음 세상의 종주국이 될 뿐이다. 우리나라 사람을 바탕으로 해서 앞세상의 전 인류를 통치를 한다. 그래서 앞으로 우리나라가 후천 5만 년 인류문화의 종주국이 된다.
 
 
 민족 단위로 나라가 열리는 후천세계
 ‘문명(文明)은 개화삼천국(開化三千國)이요 도술운통구만리(道術運通九萬里)라’
 
 문명은 3천 나라에 열려 화하게 되고 상제님의 도술문명이 이 대우주 천체권에 꽉 찬다는 뜻이다. 지구상에 많아야 2백 개 국가밖에 안 되는데 어떻게 3천도 넘는 족속이 되느냐? 그걸 지금 다 설명할 수가 없고, 내가 하나 예를 들어줄 테니 들어봐라. 한 20년 전에 모 일간지에서 전 세계 혈통의 족속을 대략 조사했는데 2천 몇 개 족속이 있다고 기사가 나온 적이 있다. 선천 세상은 상극이 사배한 때가 돼서 남의 나라, 약소민족을 다 흡수해서, 다시 말해서 총칼, 무력을 가지고 “너 이놈! 여기서 이탈하면 죽음밖에 없느니라” 하고 강압적으로 눌러서 복속을 시켰다. 그러니 죽을까 무서워서 가만히 복종을 하는 것이다. 대항할 수가 없다. 족속의 인구가 얼마 되지 않으니 대항하면 죽음밖에 없다. 선천은 그런 상극이 사배한 세상이었다. 지금 중국이 55개 소수민족을 끌어안고 지배를 하고 있다. “너 잘못하면 죽어” 하면 꼼짝을 못한다. 러시아도 마찬가지 아닌가.
 
 그런데 가을철 통일문화가 열리면 그 수많은 족속들이 다 독립을 하고, 문호를 개방해서 너희도 나도 간섭을 받지 않고 똑같은 하늘 아버지, 땅 어머니를 모시고서 살아간다. 옥황상제님 통치권, 그 문화권에서 자유를 구가해가며 살아가는 것이다. 상제님 문화권에서는 남의 것을 뺏을 수도 없고 또 뺏어봐야 제게 돌아가지도 않는다. 그러니 쪽쪽이 다 개방시켜서 제 혈통에 따라서 제 조상을 하나님으로 받들고서 살아간다. 그 얼마나 좋은가.
 
 
 제 조상이 제1의 하나님
 제 조상이 제1의 하나님이고, 전 인류의 통치자, 옥황상제님은 제2의 하나님이시다.
 
 내가 가끔 그 이유를 설명해줬는데 그것을 한번 더 말해 줄 테니 들어봐라. 이 대우주 천체권 내에 자기 자신에게 가장 존귀한 것이 무엇이냐 하면, 제 위치에서 제 몸뚱이가 하늘땅 사이에 가장 소중하다. 왜 자기가 그렇게 소중하냐 하면 만일 제 자신이 없으면 저를 낳아준 어머니 아버지도 없을 게고, 형제도 없을 게고, 사랑하는 제 처도, 제 자식도, 조상도 없을 테니 말이다. 아니 제 몸뚱이가 없는데 무엇이 있을 수 있나. 부모, 형제, 처자, 국가, 민족, 하늘땅도 다 있을 수가 없다. 제 몸이 있음으로써 부모 형제, 처자, 국가, 민족, 이 하늘땅 사이의 만유가 다 있을 뿐이다.
 
 그러니 이 대우주 천체권 내에서 가장 소중한 것이 뭐냐 하면 제 몸뚱이다. 그건 하늘땅보다 더 소중하고, 그 무엇보다도 더 소중하다.
 
 그러면 그런 소중한 제 몸을 낳아준 분이 누구냐? 제 자신이 있기까지 그것을 마련해 준 분이 누구냐? 그건 바로 제 조상이다. 제 조상이라면 첫째로 어머니 아버지, 제 부모가 조상이다. 그리고 할아버지 할머니, 증조, 고조, 쭉 올라가면서 10대, 20대, 30대, 40대, 원 시조 할아버지까지 올라간다. 만일 제 조상이 없었더라면 자기 자신이 어떻게 있을 수가 있는가. 이 땅 위에 제 자신이 있을 수가 없다. 제 자신을 있게 해 준 분이 바로 조상이다.
 
 지금은 인류문화가 아직 통일문화의 경계에 이르지 않았지만, 바로 이런 열매기 문화, 바꿔질 수 없는 상제님 문화권에서 이렇게 바르게 보고 바르게 해석을 해 준다.
 
 바로 내 자신, 내 몸뚱이가 천지 가운데서 가장 소중하다. 이런 소중한 내 몸뚱이를 내준 분, 나를 낳아준 분이 바로 내 조상이다. 그래서 67~8억 인류에게 제 조상이 다 각기 자기 하나님이고, 원 하나님은 제2의 하나님이다. 그것이 진짜 참 진리다.
 
 
 신인이 합일하는 가을 알캥이 문화
 진리가 그렇게 되어져 있기 때문에 앞세상은 남의 것을 뺏고, 어거지로 어떻게 할 수가 없다. 그건 다만 만용(蠻勇)일 뿐이다. 그런데 앞세상에는 그런 만용을 부리는 사람은 존재할 수가 없다. 우리 상제님은 바로 그런 세상의 절대자 참하나님이시다. 군(君)도 되고, 사(師)도 되고, 개벽하는 세상에 그 진리로써 살아났으니 부모(父母)도 되고. 그러니 군사부(君師父) 진리다. 그것이 진리이기 때문에 다음 세상은 그 틀을 벗어날 수가 없다. 대자연의 열매, 인류문화의 결실이 바로 그 통일된 문화, 알캥이 문화다.
 
 그 진리는 반드시 가을에만 나온다. 인류문화의 결실, 대자연의 통일된 문화, 그건 천지가 12만9천6백 년 한번 둥글어 가는 우주년에 오직 한번, 이때에만 나온다. 이 통일된 문화, 신인이 합일하는 문화, 그것이 여름에서 가을로 바뀌는 이때에 오직 한번 나오는 것이다.
 
 사람농사를 지은 목적, 다시 말해 천지에서 목적하는 인류의 생활문화가 군사부 문화다. 상제님 진리는 그런 통일된 문화, 신인이 합일하는 문화다.
 
 우리는 지금 그런 진리 틀 속에 수용당해 있다.
 
 가을 열매기 문화라 하는 것은 유형문화와 무형문화가 하나로 합일이 되어진다. 그 문화는 신명과 사람이 하나가 돼서 불학이능문장(不學而能文章)하고 불점이지길흉(不占而知吉凶)하는 알캥이 문화다. 그것을 이름하여 가로되 ‘통일문화’라 하는 것이다. 여기 종도사가 아주 단골메뉴로 쓰는 말이 ‘알캥이 문화’라는 말이다. 그 문화라야 전 인류 누구도, 흑인종도 백인종도 황인종도, 남녀노유 모두를 다 수용할 수 있다. 그 속에서 전 인류는 안락과 행복을 구가하며 다음 세상 5만 년을 살아간다. 서리 오고 눈 와서 일체 생물이 다 멸망당할 때까지 대자연 섭리로 5만 년이 남았다. 그 5만 년 세상을 옥황상제님, 우리 증산 상제님 문화권 속에서 춤추고 노래 부르고 ‘참 얼싸 좋다’ 하면서 그런 행락을 누리게 되는 것이다. 이것을 알아야 된다. 천지가 둥글어 가는 법칙이 그렇게 되어져 있다. 그건 억만분지 일프로도 변질이 돼서 어떻게 달리 되지를 않는다.
 
 
 진리의 사도로서 경종을 울린다
 사람은 이 시대상황을 알아야 이 시대를 살아나갈 수가 있다. 지금 이 시대는 여름과 가을이 바꿔지는 시대다. 천지가 그렇게 되어져 있다.
 
 그래서 이번에는 천지가 둥글어 가는 틀, 천지의 질서가 바꿔지는 이치를 알면 살아남을 수가 있고, 그것을 모르면 대자연 섭리와 더불어 우주 속으로 영원히 사라지고서 마는 것이다.
 
 이건 너무나 엄청난 문제가 되어서 입에 붙여 말하기도 싫지만 진리의 사도로서 진리를 전해야 하니 사실 그대로 말하는 수밖에 없다. 진리의 사도로서 진리 그대로 말해야지 어떻게 달리 얘기할 수가 있는가.
 
 내가 이 시간도 우리 신도들을 바탕으로 해서 67억이 넘는 전 인류에게 경종을 울리기 위해서 이런 사실을 말하는 것이다.
 
 이번에는 이 천지를 경영하는, 천지농사를 짓는 우주의 주재자, 우주의 통치자, 그 절대자의 진리를 따라야, 다시 말해 그 진리 속에 수용을 당해야 살아남을 수가 있다.
 
 
 사람농사를 추수하는 천하사
 이번에 이 지구상에서 할 일은 증산 상제님을 믿는 길, 오직 이 한 길밖에는 없다.
 
 우리 상제님 사업이 얼마만큼 좋고 영광스럽고 큰일이냐 하면, 이 대우주 천체권이 한 바퀴 둥글어 가는 것이 12만9천6백 년인데, 이 일은 12만9천6백 년 만에 오직 한 번 있는 일이다. 천지에서 사람농사 지어서 그 목적을 달성하는 일이 이번에 이 천지 열매를 따는 일이다. 내가 이것을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봄여름가을겨울, 1년 춘하추동 사시라는 것이 오직 가을에 열매, 알캥이, 결실 하나를 맺기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다. 봄여름의 시간, 즉 봄에 물건내서 여름철에 기르는 것이 가을철에 열매 하나 맺기 위한 과정이다. 그러니 가을철에 열매 하나를 맺지 못한다고 하면 봄여름은 있어야 한 푼어치 가치도 없다.
 
 이것과 마찬가지로 천지에서 사람농사 지은 것을 이번 가을 개벽기에 추수를 한다. 사람 씨종자 추리는 이 개벽철을 개벽문화, 상제님 문화권으로써 극복을 하는 것이다. 그러니 이 이상 더 큰 사업이 어떻게 있을 수 있는가. 이건 천지의 목적을 달성하는 가장 큰일이다. 그런데 천지라 하는 것은 말도 못하고 수족도 없기 때문에 사람이 천지의 역사를 대신하는 것이다. 그래서 그 일을 하는 우리 신도들을 ‘천지의 대역자(代役者)다. 천지의 역군(役軍)이다’고 하는 것이다.
 
 또 아무리 좋은 일이 있고, 살 진리가 있다 하더라도 사는 것은 자기가 마음먹고 자신이 사는 것이지 천지에서 대신 살려주지 못 한다. 부자, 형제간이라도 대신해 주지를 못한다. 내가 배고픈데 아버지 어머니가 대신 음식을 먹어주지도 못하고, 대신 잠을 자주지도 못하는 것 아닌가. 그러니 어떻게 대신 살려줄 수가 있나? 내 문제는 내 자신이 끌러야 한다. 하룻길을 가는 데도 제 자신이 오르막길도 만나고 내리막길도 만나고, 큰 내가 있으면 제가 발도 벗고 옷도 걷어붙이고 건너가는 것이다. 그 과정의 허고 많은 난관을 제 자신이 다 극복하는 게지 다른 말을 하면 그건 다 핑계고, 그 사람은 이론가일 뿐이다. 객적인 문제를 공연스레 제 입으로 합리화시키는 것이고 다 소용이 없는 것이다.
 
 
 일심신앙을 하라
 내가 하는 말은 그저 우리 신도들이 신앙 잘해서 복 많이 받으라는 것이다. 첫째로 신앙을 잘 해야 한다. 일심을 갖고 신앙을 해라.
 
 내가 상제님 말씀으로 그 이유를 알려줄 테니 들어봐라. 상제님 말씀이 “우리 일은 남조선 배질이라. 혈식천추(血食千秋) 도덕군자(道德君子)가 이 배를 배질하고 전명숙이 도사공이 되었느니라. 천추의 혈식을 받는 신명들에게 ‘어떻게 하면 천추의 혈식을 받을 수 있느냐?’ 하고 물어보니 그 신명들이 하나같이 ‘일심(一心)에 있습니다’ 하고 대답한다” (6:83)고 하셨다. 그러니 일심만 가지면 못되는 일이 없다.
 
 또 “천하의 복록을 내가 맡았으나 일심가진 자가 적어서 태워줄 곳이 적음을 한한다. 허나 누구든지 일심만 가질 것 같으면 유루(遺漏) 없이, 한 사람도 빠짐없이 다 고루 태워주겠다” (9:1)고 하셨다. 천하의 복록을 상제님이 다 걸머지고 계신다.
 
 ‘보천지하(普天之下)에 막비왕토(莫非王土)’로 이 지구상에 사는 모든 사람들 가운데 상제님 사람 아닌 사람이 어디 있는가. 하늘도 상제님의 하늘이요, 땅도 상제님의 땅이요, 이 지구상에 생존하는 모든 사람들이 다 상제님 사람이다. 다시 말해 상제님의 아들딸이다. 상제님이야 한 사람도 빠짐없이 다 살리고 싶어 하실 것 아닌가. 허나 세상 사람들이 진리를 모른다. 또 얘기를 해줘도 안 들으니 그걸 어떻게 하겠나.
 
 허나 최후의 일순까지 내 능력을 다 해서 정성을 다 바쳐서 한 사람이라도 더 복 받고 잘 살 수 있게 해야 할 것 아닌가.
 
 
 세상 둥글어 가는 틀, 천지공사
 거듭 얘기하거니와 이 일은 12만9천6백 년에 가장 큰일이거니와, 이번 금화교역기에 오직 한 번 있는 일이다.
 
 내가 상제님 사업의 틀을 거듭거듭 얘기를 한다. 5대양 6대주, 이 지구가 상제님의 천지공사(天地公事)를 집행하는 활무대다. 또 이 지구상에 생존하는 67억 전 인류가 상제님 천지공사를 집행하는 배우다. 상제님의 천지공사를 아는 사람이건 모르는 사람이건 세운공사의 틀 속에서, 다시 말해 세상의 운로가 굽이치는 그 틀 속에서 웃고 찡그리고 연기를 하는 것이다.
 
 내가 상제님 천지공사의 틀을 핵심만 간단히 얘기할 테니 잘 들어 봐라. 상제님은 천계(天界)와 지계(地界), 인계(人界), 삼계대권을 갖고 오셔서 천리와 지의와 인사에 가장 합리적인 틀을 짜 놓으셨다. 선천역사를 전부 다 돌돌 말아서, 상극이 사배한 지나간 세상 속에서 발생한 원신(寃神)과 역신(逆神)이 해원을 하도록 앞 세상 둥글어 갈 틀을 짜 놓으셨다. 그것이 바로 천지공사다. 상제님이 봐 놓으신 이 천지공사 내용대로만 세상이 둥글어간다.
 
 그러면 ‘천하는 오호정(嗚呼定)고?’ 이 세상은 어떻게 정해져 있느냐? 상제님께서는 천지공사를 어떻게 봐놓으셨느냐 하면 이 세상운로가 둥글어가는 세운공사에다 난장판(씨름판)을 도입해서 이 세계정세가 애기판, 총각판, 상씨름판으로 둥글어 가게끔 틀을 짜 놓으셨다.  
 
 그래서 애기판은 제1차 세계대전이요, 총각판은 2차 세계대전이요, 상씨름은 상투쟁이 씨름으로, 우리나라 6.25 동란이다. 현실 역사가 그렇게 되어져 있다. 이 상투쟁이 씨름을 위해서 1차 세계대전도 있었고 2차 세계대전도 있었다.
 
 
 오선위기로 돌아가는 세상 정국
 그런데 그 정국이 오선위기로 둥글어 간다. 이 난장판에다 오선위기(五仙圍碁), 즉 다섯 신선이 바둑을 두는 것처럼 서로 훈수를 하면서 둥글어 가게끔 틀을 짜 놓으셨다. 다시 말하면 그 본체(本體)는 난장판이고, 이 난장판의 애기판, 총각판, 상씨름판이 오선위기로 둥글어 가는 것이다.
 
 1950년, 경인년에 남쪽 상투쟁이, 북쪽 상투쟁이의 상씨름 대결이 붙은 지 내년이면 어언 60년이 된다. 6.25동란, 그게 어른 소걸이 씨름의 상씨름판이다. 상제님께서 세계 상씨름판을 삼팔선에다 갖다 붙여놓으셨다. 그러니 삼팔선이 우리나라만의 삼팔선이 아니고 지구의 삼팔선이다.
 
 100여 년 전 당시에 우주의 통치자, 옥황상제님이나 삼팔선이라는 것을 아시지 그것을 안 사람이 한 사람도 없었다. 뒤에 과학문명이 발전하고, 세계가 무르익어가면서 ‘야, 이것이 지구의 삼팔선이구나’ 하고 아는 것이다. 그럼 상씨름판이 붙었으면 배지기도 하고, 다리 걸기도 하고 해서, 그게 끝이 날 텐데 결판이 안 난다. 왜 그러냐 하면 상제님께서 거기다가 다섯 신선이 바둑을 두는 오선위기라는 세운 운영 방법을 끼워 놓으셔서 그렇게 천연(遷延)되어지는 것이다.
 
 
 현실세상을 움직이는 신명세계
 그러면 세계 정치하는 사람들 가운데 ‘강증산 상제님이 오선위기로 천지공사를 봐놓으셔서 6자회담을 한다’ 하는 것을 아는 이가 있는가? 이것을 아는 사람이 없다. 오직 상제님의 일꾼, 우리 증산도 신도들만이 이것을 알고 있다.
 
 이 세상은 어떻게 둥글어 가느냐 하면, 신명(神明)이 선행(先行)을 하고, 사람은 다만 신명이 하는 것을 따라서 그 역할을 하는 것이다. 알기 쉽게 ‘내가 어디를 가야겠다’ 하고 마음을 정하면 내 몸뚱이는 이것저것 문제 삼지 않고서 그저 마음이 가자는 대로 거기를 쫓아간다. 가다가 큰 똘이 있으면 마음으로 ‘풀쩍 뛰어야겠다’ 하면 몸뚱이는 그냥 시키는 대로 뛴다. 가다가 큰 독사가 있으면 몸뚱이는 아무것도 모르지 않는가. 마음이 시키는 대로 몸이 그 독사를 피해서 그런 시늉을 한다. 그런 정도 얘기하면 심령과 육신의 관계를 이해를 할 것이다. 사람은 유형과 무형이 합일을 해서 한 인간으로서 완성이 된다. 그렇게 해서 하나인 행동을 하는 것이다. 세상 둥글어가는 이치도 이것과 똑같다. 천지공사에서 보신 상제님 공사 내용대로 신명들이 신명세계에서 먼저 활동을 하면, 그 신명들을 좇아서 현실세계에서 사람들이 행동을 하게 되는 것이다. 내가 알기 쉽게 표현을 하느라고 그렇게 심령과 육신의 관계로 설명을 한 것이다.
 
 
 오선위기가 펼쳐지는 천지공사의 활무대, 지구
 그런데 오선위기라고 하면, 5자회담을 해야 하는데 왜 6자회담이 되느냐? 원래는 주인이 하나인데 우리나라가 두 쪽으로 갈라져서 그래서 6자회담이 됐다. 남쪽은 시장경제, 자유경제체제이고, 북쪽은 통제경제 체제다. 그러니 남쪽 주인 하나, 북쪽 주인 하나, 주인이 둘이 될 수밖에 없지 않은가. 그래서 오선위기가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이렇게 네 신선과 주인 둘, 해서 6자회담이 된 것이다.
 
 다시 말하지만 이 지구는 상제님 천지공사를 집행하는 활무대다. 무대가 참 널찍하지 않은가. 상제님이 천지공사를 보신 그대로 이 세상이 둥글어 간다. 하늘땅 공사, 그래서 천지공사다. 이 땅이 바로 지구 아닌가.
 
 그래서 전 인류가 상제님 천지공사를 집행하는 배우요, 지구가 상제님 천지공사를 집행하는 활무대이다.
 
 
 세상 사람을 많이 살려라
 내가 우리 신도들에게 포교를 많이 하라고 했는데 신도라는 대의명분에 입각해서 사람을 많이 살리라는 것이다. 인간이라는 대의명분, 민족이라는 대의명분에 입각해서 국가와 민족을 위해서, 전 인류를 위해서 사람을 많이 살려야 할 것 아닌가. 천지농사를 잘 지은 사람은 천지에서 반드시 그 공에 보답을 할 게다.
 
 사람 살리는 이 좋은 일, 새 세상을 건설하는 좋은 일에 우리들 삶의 정신, 그 활력소를 바친다고 하면 얼마나 보람이 크겠는가. 새 세상을 건설한다고 해서 무엇을 반역하는 것이 아니다. 대자연 섭리가 그 틀이 바꿔지는데 국가 민족을 위해서, 전 인류를 위해서 그렇게 좋은 일을 해 주는 것이다.
 
 그래서 결론적으로는 참신앙을 하라는 소리다. 여태 말한 것이 한마디로 묶어서 참 진 자, 참신앙을 하라는 것이다. 절름발이 신앙을 한다든지, 미완성된 신앙을 하지 말고 내 능력이 허락하는 한계 내에서 모든 것을 다 바쳐서 참신앙을 해라.
 
 

道紀 139년 8월 2일 증산도대학교, 증산도교육문화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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