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인간의 동일한 변화 도수, 129,600도수

2014.01.13 | 조회 7132

자연과 인간의 동일한 변화 도수, 129,600도수


증산 상제님은 이 우주 1년의 도수를 12만9천6백 년이라고 하셨다. 약 3만 년은 우주의 겨울이고, 10만 년은 인간이 자연에 적응하면서 문명을 열어가는 때다. 그러면 이 12만9천6백은 어떤 수인가?


지구가 360도 자전운동을 하면서 하루 낮과 밤이 생긴다. 지구가 태양을 안고 공전하여 다시 제 자리에 오기까지는, 1년 360일이 걸린다. 그러므로 지구는 1년 동안 12만9천6백 도(360도×360일〓129,600도) 운동을 하는 것이다. 12만9천6백 수는 지구의 1년 변화 도수이다.


그리고 이 1년 개벽 도수의 음양 운동은 우리 인간 몸 속에서도 똑같이 이루어지고 있다. 그게 기혈氣血운동이다. 호흡과 맥박! 호흡하는 것은, 내가 무형의 천지의 기氣를 들이마시고 내쉬는 기맥운동으로 양陽 운동이다. 그리고 내 몸에서 맥 뛰는 것, 즉 혈맥운동은 음陰 운동이다. 이 맥이 뛰는 것과 호흡하는 것을 하루도수로 따져보면 12만9천6백 회(1분 평균 호흡 수 18회×60분×24시간〓25,920회, 1분 평균 맥박 수 72×60×24〓103,680회, 25,920+103,680〓129,600)다. 

 


 

자, 보라. 우리 몸의 하루 음양 운동 즉 기혈맥 도수와 지구 1년 도수가 확대된 게 우주 1년 도수 12만9천6백 년이다. 이것은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게 아니다. 천지와 인간 모든 게 12만9천6백의 일원개벽一元開闢 도수로 구성되어 돌아간다. 


-200106 개벽 / 1310421 대구프린스호텔 대강연회


우주 1년 사이클, 129,600년


이 생장염장하는 우주 1년의 사이클은 과연 얼마만큼 거대한 시간 단위냐? 

그것을 상제님께서 확인해 주신다. 지구 년수로 12만9천6백 년이라고! 12만9천6백 년! 

이 수는 중국 송나라 때, 소강절(1011∼1077)이 하루[一日]라는 짧은 시간의 마디를 가지고 유추하여 찾아낸, 천지 변화의 기본 순환 주기이다. 상제님께서 “알음은 강절(康節)의 지식이 있나니 다 내 비결이니라. (道典 2:32:1)”고 하시며, 그의 공덕을 인정해 주셨다. 소강절은 주역을 한평생 공부하고 “이 천지 밖에 또 천지가 있으면 모르려니와 차천지내사(此天地內事)는 내가 모르는 바가 없다.”고 말할 정도로, 천지 안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변화를 깼다.


-200103 개벽 / 


우주 1년 129,600년 


그러면 그보다 더 큰 이 우주, 하늘의 변화는 어떻게 될까요? 

그런데 이 하늘의 변화에 대해 그 누구도 얘기한 사람이 없습니다. 이걸 깨달은 성자도 없었습니다. 이것을 몰랐기 때문에 인간과 자연에서 일어나는 변화를 알 수 없었고 설명할 수도 없었던 것입니다. 샤카모니 붓다도 이것을 깨닫지 못했습니다. 그는 단지 마음에 대해, 마음의 본성에 대해 깨달은 것입니다. 즉 마음법만 얘기했단 말이에요. 또 서양의 예수도 이 하늘의 창조 이법에 대해 말하지 못했어요. 


그것은 오직 신의 세계의 가장 높은 자리에 계신, 우주의 법칙(理)을 다스리는 그 분만이 말씀하실 수 있는 궁극의 진리이기 때문입니다. 오직 아버지 하나님만이 이를 알고 계시며, 그 궁극의 진리의 핵심 포인트이자 궁극의 창조비밀이 바로 우주 1년인 것입니다. 


그 우주 1년은 바로 129,600년입니다. 그것은 우주의 하루인 360년을 360회 반복하여 나온 숫자입니다. 놀랍게도 지구 1년은 129,600도, 우주 1년은 129,600년으로 그 근본 수가 똑같습니다. 이 우주가 129,600년을 한 주기로 하여 열렸다 닫혔다, 열렸다 닫혔다 하는 음양의 변화운동! 이것이 우주 법칙에서 가장 중요한 진리의 핵심 포인트입니다. 


-200601 개벽 / 1351125 인도 강연회



과학으로 밝혀지는 우주 1년 순환주기


우주 일 년 12만9천6백 년 가운데, 인류는 선천 오만 년 역사를 살아왔다. 오만 년이란 세월은 참으로 장구하다. 

그런데 현 인류 문명을 보통 일만 년으로 얘기한다. 그런데 최근에 나온 <바다 대기행이란 특집극을 보면, 지구는 약 1만3천 년 전부터 지금의 기후대를 갖게 됐다고 한다. 그 전에는 너무너무 추웠다는 것이다. 지금 그런 기후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에, 인류 문명이 태동되어 제자리를 잡아 지속적으로 변화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12만9천6백 년을 주기로 우주일년이 끊임없이 온다 할지라도, 인류 문화가 자리잡아 지속될 수 있는 것은, 기후의 변화에 달려 있다는 말이다. 지구 과학이 지금처럼 발전을 계속하여 조금만 더 진행된다면, 지난날 선천우주의 실상이 밝혀질 것이다. 


-200111 개벽 / 1310829 청주순방 군령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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