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환단고기북콘서트 16 (태을과 결론)

2017.04.15 | 조회 2864

천신의 무궁한 조화 생명력, 태을


9천 년의 역사에 걸쳐서 내려 온 태일문화의 핵심은 모든 병을 극복해서 우주의 영원한 신성과 생명력을 여는 신성한 조화 주문인 바로 태을주太乙呪입니다. 


이 태을太乙이란 무엇인가?

인간이 천지부모와 하나 되게 해 주는 천신의 무궁한 조화, 생명력, 법력이 태을입니다. 




태을을 인류의 원형문화의 상징으로 볼 때 바로 만卍 자, 또는 아亞 자 문양으로 이야기를 합니다. 




일본의 왕실 문화를 보면 문양의 꽃잎이 몇 개로 되어 있어요? 열여섯 개로 되어 있습니다. 이것이 아주 기가 막히는 팔음팔양八陰八陽입니다. 




지금 여기서는 자세히 말할 수 없지만, 천지의 영원한 삼신조화의 생명의 근원을 현상세계에서 수로 말하면 팔음팔양입니다. 그것을 어떤 신도적神道的 상징, 신적 조화로 말하는 것이 바로 태을입니다. 




태을주는 “훔치 훔치 태을천 상원군 훔리치야도래 훔리함리 사파하” 스물 석 자입니다. 




이 주문을 마음속에서 끊임없이 읽으면 우주의 조물주 삼신의 심법이 밝게 열립니다. 그리고 사물의 본래 모습을 보게 됩니다. 




왜 산이 신의 몸 자체인가? 

신의 몸으로 직접 산을 보는 것입니다. 산이 단순한 흙덩이가 아니란 말입니다. 


태을주는 천지수기天地水氣를 저장하는 주문입니다. 상제님께서 “이 우주에 있는 모든 조화의 생명수를 내가 여기다 뭉쳐 놓았다. 천지의 모든 약기운을 태을주에 뭉쳐 놓았다.”라고 하셨습니다. 




“앞으로 시두가 없다가 대발할 참이니 그때는 태을주를 읽어야 살아남을 수가 있느니라.”라는 말씀도 하셨습니다. 


이 태을주가 가을 우주의 영성문화, 가을 우주의 음악인데요. 앞으로 지금 선천先天 상극相克의 세속문화는 일시에 다 정리되고 새로운 인류문화가 나옵니다. 




결론: 인류의 새 역사를 여는 주인공이 되자

오늘 우리 구도자들에게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주는 일본의 원형문화, 신사 문화의 현장에서 진리의 근원을 총체적으로 한 번 정리를 해 보았습니다. 


오늘 참석해 주신 이곳 일본인 동포와 우리 한인 동포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 돌아가셔서 인류 원형문화가 담긴『 환단고기』를 많이 사랑해 주시고, 『환단고기』를 제대로 읽으면서 정말로 마음 문이 열려서 함께 공부하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취천하지장取天下之長하고’ 천하의 좋은 점은 취하고, ‘사천하지단捨天下之短 하라’, 천하의 단점을 다 버리라 했습니다. 그러니 우리가 서로 배워야 됩니다. 


한국 사람은 일본의 좋은 점을 배우고, 일본은 우리 한국의 좋은 걸 배워서, 픈 역사의 상처와 갈등을 씻어내야 합니다. 




우리는 앞으로 오는 모든 화액禍厄을 뛰어넘어서 진정한 동북아의 한 형제로서 인류의 새 역사를 여는 주인공이 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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