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님이 꿈에서 보여주신 족자에 태을주 주문이..

태양의전사 | 2010.06.28 11:06 | 조회 6236

김OO 도생 / 거제 장평도장
 
저는 어릴 때부터 카톨릭 신자였습니다. 그런데 외삼촌께서는 저를 보면서 항상 입버릇처럼‘네가 소원하는 일이 있으면 할아버지 할머니 조상님께 빌면 가장 빠른 시간 안에 일이 해결될 것’이라고 자주 말씀하시곤 했습니다. 


그러면 저는 외삼촌께 ‘엉뚱한 말장난 그만 하세요’하면서 우스개 소리로 흘려 들었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성장하면서, 카톨릭에서 찾을 수 없는 것이 있어 다시 불교로 갔지만 거기서도 절대적 믿음은 아니었습니다. 


단순이 마음 편해서 가는 나그네 같은 마음으로 다니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을 무렵이었습니다.
 
어느 날 꿈속에서, 형체를 알아볼 수는 없지만 어떤 어른께서 ‘태을천’으로 시작하는 다른 여러 글들이 함께 씌어져 있는 족자 같은 것을 펼쳐서 보여 주셨습니다. 


꿈에서 깨어난 뒤 너무 생소한 꿈이어서 평소 친분이 있었던 장OO 씨(통영 정량도장)에게 여쭈어 보았습니다. 그 분은 저에게 태을주 주문을 가르쳐 주면서『도전』을 읽어 보라고 주셨습니다.
 
태을주! 이게 무슨 주문인지, 왜 읽어 보라고 하는지, 참을 수 없는 호기심이 생겼습니다. 인터넷을 검색해서 증산도 홈페이지를 접했습니다. 


그리고 더 많은 것을 알고 싶은 갈급증을 안고 거제 장평도장에 직접 전화를 하였습니다. 포정님이 방문해 주시어 그 동안의 제 마음 속 갈증이 다 해결되는 듯 싶었습니다. 


해서 포정님께서 지도해주신 대로 그 날부터 집에서 청수를 모셨습니다! 매일 태을주 수행을 하고 각 주문을 읽고 기도하고『도전』을 봉독하였습니다. 또 시간 나는 대로 상생방송(STB)을 시청하였습니다.


기도하는 순간 저도 모르게 마음 속에서 내가 알고 있는 모든 사람에게 이 진리를 전하고 싶다는 열정이 일어났습니다! 저도 깜짝 놀랐습니다.
 
또 입도 전 어느 날이었습니다. 꿈에서 사부님을 뵈었는데 저에게‘왜 신앙을 하려고 하는가’등 여러 가지 질문을 하셨습니다. 저를 도문에 들이시기 위해 그러셨나보다 생각했습니다. 


포정님과 도담을 하고 입도식을 앞에 두고 보니 떠오르는 것이 있습니다. 외삼촌께서 어릴 때부터 늘 입버릇처럼 하셨던 말씀들, 함께 읽게 하고 가르쳐 주셨던 환단고기, 너는 남들보다 영감이 많다는 말씀 등등 수많은 내용들이 제가 오늘날 증산도 신앙인으로 살아가기 위한 준비과정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참 진리를 만나게 해 주신 저희 조상님과 태사부님 사부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항상 보은하는 삶을 살아가는 신앙인이 되겠습니다. 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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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려화 수행(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