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조화 태을주 수행법1 - 수행의 정의

상생정보 | 2019.12.17 15:06 | 조회 2605

모든 인간은 나름대로의 행복을 꿈꾸며 인생을 살아갑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찾아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 현실에 만족하며 즐겁게 사는 사람, 급변하는 과학문명을 쫓는 사람과 오히려 느림의 철학, 아날로그를 추구하는 사람 등 수많은 유형의 삶의 방식이 있습니다.


그러나 삶이 마냥 힘들어 생을 포기하는 사람도 적지 않게 있다는 것이 지금의 현실입니다.


"과연 어떻게 사는 것이 행복한 삶이고 최상의 삶일까요?" 


이 물음은, 인간이라면 누구라도 한 번쯤은 가슴에 품었을 삶의 근원적이고 보편적인 질문일 것입니다.


고대로부터 인간은 그 질문에 근거하여 끊임없이 자기 본래의 모습(참나)을 찾아왔습니다. 또한 궁극의 행복에 이르는 방법을 깊이 고민하며 연구해 왔는데요. 그것이 바로 인류의 황금시대로부터 지금까지 전해 내려오는 '깨달음의 문화'입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오늘을 사는 인류는 그것을 잘 알지 못합니다.


그 문화는 물질적인 발전과 풍요 속에 잊히고 묻혀버린 동방의 영성문화입니다. 바로 그 핵심에 증산도 수행修行문화, 태을주太乙呪가 있습니다. 태을주 수행은 본래 내 안의 밝은 광명, 환桓을 회복 시키는 길입니다. 이것이야말로 '참나'를 찾는 근원적인 방법이 될 것입니다. 앞으로 증산도 '안경전 종도사'님의 말씀을 통해 '참나'를 찾는 길을 떠나보겠습니다.




수행의 정의

-도기127년 8월 20일 종도사님 도훈

우리가 '수행'이라는 단어를 보면 재미있고 깊은 뜻을 발견하게 된다. 수행이라는 단어에는 다음과 같은 3개의 다른 뜻이 들어가 있다. 명상을 하다, 저울질 하다, 내 자신을 치유하다.


수행을 뜻하는 'meditation'은 라틴어의 'medi'에서 파생된 말이다. 약을 의미하는 'medicine'이나 의사를 의미하는 'medicus' 같은 어원에서 파생된 단어들이다. 따라서 수행이라는 단어는 자신을 근본적으로 치유한다는 뜻을 의미한다. 이 정의가 가장 아름답고 의미 있는 정의가 아닌가 생각된다.


동양에서는 'meditation'에 대한 말로 수도修道라는 말을 쓴다. 도를 닦는다는 뜻이다. 도道는 우주 생명의 길, 또는 영생의 길을 뜻한다. 동양의 수도나 서양의 수도나 인간 자신이 영생의 길을 위해 자신을 갈고 닦는다는 뜻을 갖고 있다. 


여기서, 우리는 수행을 새롭게 정의할 수 있다. 수행이 무엇인지에 대해 우리가 좀 더 근원적으로 궁극적으로 묻고 들어가야 한다. 수행이란 나의 생명의 본래 모습인 본성本性을 보는 것이다. 수행을 통하지 않고는 본래의 나를 볼 수 없고, 그리고 나의 영적, 물리적 차원의 모든 병의 근원을 치료할 수 없다. 


수행은 우리 내면에 있는 영생으로 통하는 문으로 정의할 수 있다. 수행은 우리의 삶을 완전히 개혁시켜준다. 수행을 하지 않고 내 자신을 근본적으로 바꿀 수 있는 방법은 없다. 수행을 하면 할수록, 내 몸 안에 내재되어 있는 영생의 문으로 들어가게 된다.


그러면 증산도 수행의 방법은 무엇인가? 증산도의 수행문화를 통해서 동서양의 수 천년 동안의 수행 문화의 열매, 진수를 체험할 수 있다. 그것은 증산도 수행의 상징인 태을주 속에서 그동안 지구촌의 모든 깨달은 이들, 도통한 이들의 소식을 들을 수 있다. 


수행을 통해 나의 본래 모습을 체험하여 이 체험 속에서 생명의 본성을 회복하는 것이다.


수행의 생명정화 과정을 통해 우리의 이성은 밤하늘에 떠 있는 눈부신 보름달과 같이 청명해지게 된다. 인간의 사유능력이 사물 인식의 온전한 능력을 발휘할 수 있게 된다.


태을주 수행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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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은 왜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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