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도 참 기도법9 - 사람을 살리는 마음으로 기도하라

관리자 | 2020.03.20 17:18 | 조회 2099

안경전 종도사님 말씀으로 보는 참 기도법


기도할 때는 사람 살리는 공부를 한다는 마음으로 기도해야 한다. 


나의 도는 상생(相生)의 대도이니라.”(증산도 도전道典 2:18) 하신 상제님 말씀 그대로, 상제님 도는 사람 살리는 것밖에 없다. 그것이 가장 큰 덕이고 가치 있는 일이다.


진실된 마음으로, 참 이건 꼭 해야 하는 일이다. 이렇게 상제님 일을 내 생명처럼 여기고 달려들면, 반드시 천지신명들이 돕는다. 또 상제님 일을 감당할 수 있도록, 어려운 문제도 끌러진다. 어거지로 되는 게 아니고 무위이화로 끌러진다.


도업을 중심으로 일하면, 가정 일도 잘되고 하늘에 있는 선령신들이 춤추면서 자손을 더 잘 돌본다. 따라서 무엇보다 참마음이 중요하다. 이것을 잊지 마라.




사람 살리는 마음으로 끊임없이 기도하라

서두에서 '기도란 꼭 그렇게 되어 달라고 비는 것'이라 하신 태사부님 말씀을 전했다. 우리는 죽을 때까지 빌어야 한다. 이 세상 인간은 무수한 문제를 갖고 살기 때문에, 인생의 본질은 끊임없이 기도하는 것이다.


그러면 기도가 안 되는 이유는 무엇인가? 이것은 제가 할 일은 제대로 안 하고 그냥 의지하려고만 하기 때문이다. 무엇을 하면, 그 힘으로 망해 버린다.


상제님께서 너희들은 하다못해 방 벽에도 기대지 말라.”(증산도 도전道典 8:27) , 천하사를 하는 자는 항상 활달한 의표를 가져야 한다(도전道典 8:42)고 하신 말씀이 있지 않은가. 가급적이면 남에게 의탁을 덜 하고 자신의 독립된 정신으로 무엇을 이루려고 해야 된다.


마음 속으로 늘 증산도 도맥의 사체, "상제님, 태모님, 태사부님, 사부님"을 찾아라. 상제님 도법의 사체에서 도맥을 인식하고, 도맥을 체득하고, 도맥에 대한 확신을 갖는 게, 모든 것을 성취할 수 있는 기도의 최종 결론이다.


이 한 말씀을 잘 기억하고, 그대들 모두 상제님 대업을 이룰 수 있도록 끊임없이 기도하라!


하루하루 우리 일꾼이 상제님 진리를 세상에 뿌리내려 가는 게, 이 우주 궁극의 꿈과 이상을 매듭짓는 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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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려화 수행(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