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두에 걸린 얼굴을 보았습니다

진실무망 | 2017.04.28 02:04 | 조회 3061

본부 인터넷포교팀 박OO 도생님 


첫날 밤에 도공을 하는데 갑자기 기운이 동하면서 신안이 열릴때 망막에 빛을 뿌려주는 동그란 고리가 보였습니다. 


잠시후 젊은 청년의 얼굴이 나타났는데, 얼굴 이곳저곳에 수포가 생기면서 부풀어 올랐습니다. 순간 '시두時痘에 걸렸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무 표정 없이 저를 바라보는 얼굴을 보면서 측은한 마음이 들었고 '끊기지 않고 태을주를 읽어야 시두를 이겨낼 수 있다'는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소초동 도수를 열어서 젊은 사람을 많이 살리라는 메시지로 느껴졌습니다.




잠시후, 넓고 푸른 바다가 보이면서 제 주위로 은빛 선들이 쭉 펼쳐지기 시작했습니다. 마치 최첨단 합금처럼 단단하고 가는 선들은 그물처럼 보였습니다. 


'이게 뭘까...'하며 계속 지켜보는데, '진리의 인터넷망, 그물'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드넓은 바다 속으로 아름다운 풍경이 보이고 그물이 쭉쭉 뻗어나가서 온 바다로 향했습니다. 


바닷속에는 이쁘고 귀여운 물고기들이 있었는데 그물을 무서워하지 않고 약간 놀라면서 오히려 좋아하는 것 같았습니다. 


'인류를 상대하는 인터넷망을 구축하라'하신 태상종도사님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잠시후, 하늘에서 하얀 빛 줄기들이 쏟아지면서 도공하는 도생님들에게 내리는 것을 보았습니다. 신명들이 곁에서 함께 하며 기운을 넣어주고 응원하는 것이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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