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부경 글자를 입안으로 집어넣었습니다!

진실무망 | 2017.03.18 12:47 | 조회 2678

천부경 글자를 입안으로 집어넣었습니다!

김선영(27세) / 부산중앙도장

이 날의 도공은 강력한 체험들이 많아서 지금도 생생히 기억합니다. ‘지기금지원위대강’ 도공수행을 하던 중, 자리에서 일어서서 왼손으로 커다란 원을 그렸습니다. 


거기에 왼손 검지손가락으로 뭔가 글자를 적었는데 천부경이라는 제목 석자였습니다. 한자로 적었고, 천天이라는 글자를 적는 순간 ‘아, 천부경이구나!’ 하는 느낌이 왔습니다. 


그리고 天一一, 地一二, 人一三을 한자로 적고 천부경 글자들을 적어 내려갔습니다. 다른 한자들은 모르지만, 천부경 글자와 天一一, 地一二, 人一三은 분명히 천부경의 글자였습니다.


천부경을 다 적고 나서, 두 손가락으로 천부경의 제목부터 콕 집어서 입안에 ‘훕’ 하고 집어넣었습니다. 이렇게 처음에는 몇 개씩 집어넣어 글자를 먹다가 나중에는 한꺼번에 모아서 입으로 ‘후읍~’ 하고 들이키듯이 흡입을 했습니다. 


너무 신기했고 그 글자 속에 박혀있는 기운들을 취하는 기분이었습니다. 그 때 당시 사부님께서 천부경에 대한 도훈말씀을 많이 내려주셨고, 그 전부터 도공을 하는 중에 성전에 걸려있는 천부경 쪽으로 자주 갔었습니다. 




천부경을 흡입하고 나서 조금 후에는 성전의 칠판 앞으로 갔는데, 칠판에 또 왼손 검지손가락으로 ‘나는 태일’이라고 한글로 적었습니다. 크고 분명하게 적었고, 그 글자를 적는 순간 기분이 너무 좋아서 날아갈 듯이 기뻐서 소리를 지르며 신나게 춤을 추었습니다. 


한참 도공을 하던 중, 한 성도님의 뒤에 서서 양손으로 문을 여는 듯 가르며 열어서 그 사람의 기운을 느꼈습니다. 


어떤 성도님은 마음이 아프고, 어떤 성도님은 머리가 아주 복잡했고, 어떤 성도님은 밝은 미래가 그려졌고, 어떤 성도님은 아무런 생각이 없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 사람 기운의 문을 열고 들여다보고 나면 다시 닫고 다른 사람에게 가서 똑같이 하였습니다. [144년 6월 23일] 

천부경 글자를 적은 이후부터 도공을 할 때 손으로 무언가를 그리고, 그것이 기운으로 형상화되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이날도 손으로 원을 그리고 아래에 받침대를 그렸습니다. ‘이게 도대체 뭐지’ 하면서 감을 못 잡았는데 원을 그렸던 손으로 슥! 하고 돌리니 이게 돌아가는 겁니다. 그 때 지구본이라는 느낌이 왔습니다. 


지구본을 오른손으로 받쳐 들고 왼손으로 지구를 돌렸는데 오른손에서 정말 빙글빙글 돌아가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어느 순간 탁! 하고 멈춰서 지도에 나와 있는 어느 한 지역에 손가락으로 기운을 박아 넣듯이 기운을 꺼냈다 뺐다 하는 작업을 두 번 정도 하였습니다. 


나중에 지구본을 꺼내 든 그 자리에 다시 갖다 놓으니 지구본이 사라졌습니다. [144년 7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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