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을궁 입소교육 도공체험 모음

초립쓴30대 | 2010.03.27 14:40 | 조회 4145

마비된 팔이 낫다
김강덕(여,60세)/창원 명곡
도공기도문을 한참 외우고 있는데 갑자기 눈물이 흘러내렸습니다. 눈물이 너무 많이 흘러 윗저고리 앞과 바지가 흥건히 젖고 방석에도 눈물이 흘러내렸습니다. 


멈출 수가 없었습니다. 울고 또 울고 지난날의 서러움의 눈물인지 그렇게 울었습니다. 도공기도문을 수없이 외치기를 반복하는 중에 왼쪽 수족이 힘이 빠져 왔습니다.
 
나도 모르게 오른손으로 어깨, 팔, 목을 마구 두드렸습니다. 조금 있으니까 귀가 멍멍해 왔습니다. 눈물은 비처럼 뚝뚝 떨어지고 방석이 축축해졌습니다. 


도공기도문을 나 자신도 모르게 큰소리로 외쳤습니다. 귀가 자꾸 더 멍멍해지고 왼쪽 팔에 힘이 자꾸 떨어졌습니다. 목에 열도 났습니다. 


첫 번째 도공기도가 끝나고 몸이 이상해지면서 등줄기에서 시원스레 뭔가가 뚫어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제가 1999년 1월쯤 왼쪽팔에 마비가 살짝 왔었습니다. 나은 줄 알았는데 낫지 않고 병근이 남아 있었던 모양입니다. 그런데 기적같이 왼쪽팔이 치유되었습니다.
 
두 번째 도공시간이 시작되고 도공기도문을 정성을 다하여 읽었습니다. 이젠 눈물은 없고 오른손으로 왼쪽어깨, 목, 팔을 마구 두드렸습니다. 


한참을 두들기는데 갑자기 오른손이 머리를 두들기고 목을 두들기고 왼손이 너무 힘차게 같이 내려쳤습니다. 내 생각으로는 이해되지 않는 행동이었습니다. 양손으로 힘껏 머리와 목을 번갈아 가면서 그냥 한없이 두들기면서 마구 내려쳤습니다.
 
정말 신기했습니다. 그렇게 때렸는데 아프지 않고 점점 시원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참말로 하느님의 진리가 이렇게 신기하고 오묘한 줄 더욱 깊이 깨달았습니다. 


도공이 끝나고 눈을 떴을 때 정말로 머리가 새것으로 갈아끼운 것 같았습니다. 몸이 피곤할텐데 하품만 나올 뿐 몸은 개운했습니다. 도공을 끝내고 창원으로 내려오는데, 잠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지고 버스 안에서 나도 모르게 입에서 태을주가 흘러나왔습니다. 도착할 때까지….
 
 
가슴 속 벽이 하나둘 부서져나가고
첫 번째 도공 시간은 지난 40여년간의 삶을 정리하고 되새겨보는 기도 후의 시간이라 그런지 가슴 속깊이 뭉쳐진 무거운 덩어리가 꽉 채워진 느낌을 받았습니다. 가슴을 치고 바닥을 두드리고…. 가슴의 벽이 하나둘 부서지고 응어리가 깨어지는 듯 시원함이 느껴졌습니다. 


두 번째 도공시간은 북소리와 장단을 맞추듯 하나가 되어 이루어졌습니다. 강렬한 몸짓, 누군가 머리를 잡고 팔을 잡고 돌리는 것 같았습니다. 거부할 수 없는 힘이 손끝으로 밀려와 마구 떨리기도 하고 너무 뜨겁기도 했습니다. 둥근 공모양의 덩어리가 가슴 속으로 들어오는 것 같았습니다. _태전둔산 윤영희(42세)
 
 
하늘에서 빛이 내려오고 몸에서도 뿜어져
평상시엔 도공을 하면 빛이 보였는데 태을궁 입소교육에서는 빛이 하늘에서 내리는 것을 보았습니다. 도공을 하니 등쪽에서 날개가 솟는 듯하더니 평상시에 있던 어깨결림이 사라짐을 느꼈으며 제 몸속에서 빛이 뿜어져 나왔습니다. 


기도하는 사이 사이 몸에서 빛이 발산됨을 보았습니다. 이 모든 체험을 하게 도와주신 상제님 태모님 태사부님 사부님 조상선령님들께 감사 드립니다. _태전용두 이현숙(35세)
 
 
별자리가 보이고 빛덩어리가 몸속으로 들어와
성전 앞 신단에서 기도문을 읽고 도공을 하며 모든 정신을 집중하는데 성전 지붕이 없고 밤하늘의 별자리가 수없이 많이 보였습니다. 


그 정가운데 북두칠성이 광채를 내며 저희들 온몸에 빛이 스며드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 북두칠성 자리에서 상제님이 환한 미소를 짓고 계시는 듯하였습니다. 


그리고나서 아주 큰 불덩어리같기도 하고 광채같기도 한 사람 크기만한 원형의 광명이 제 몸속에 묵직하게 들어왔습니다. 그것을 두손으로 잡아서 만져보기도 하였는데 처음에 닿을 땐 뜨거웠으나 손바닥 체온 때문인지 다시 따뜻해졌습니다. _태안남문 백선혜(27세)
 
 
10년 지병을 완치하고
태을궁 입소교육 때마다 매회 큰 기운을 받았습니다. 처음 입소교육에서 10년 전부터 아파왔던 오른쪽 팔을 도공으로 거의 완치한 후 매일 도공과 수행으로 건강이 많이 회복되어 그동안의 신앙생활에 비해 자신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어느 때보다 기운이 너무 강력하여 숨을 못쉴 정도였고 저의 온몸이 들썩들썩 할 정도로 하늘로 올라가는 기분이었습니다. 온몸이 불덩이가 되면서 저의 형체가 갑자기 없어지는 것 같았습니다. _청주용암 천명숙(42세)
 
 
자발동공을 하는데 춤추는 신명이 보여
새하얀 빛 무리와 함께 도공이 자발적으로 되었습니다. 마치 탈춤을 추듯 몸을 흔들며 신이 나서 무당처럼 뛰는데 갑자기 감은 제 눈앞에 갓을 쓴 색동옷을 입은 여자들 여러명이 신단 위에서 춤을 추는 듯한 모습이 어렴풋이 보였습니다. 


그리고 그 뒤에 갑자기 태을궁 천정이 환히 열리며 수많은 별자리가 한 점을 중심으로 빙글빙글 도는 것이 보였습니다. _서울동대문 김진훈(24세)
 
 
30년전에 돌아가신 할머니를 뵙고
도공을 하면서 삼십년 전에 돌아가신 할머니를 볼 수 있었습니다. 살아생전에 우시던 모습이 아니라 환한 미소를 띄운 채 저를 바라보는 할머니를 보고 저는 울었습니다. 


볼 위로 떨어지는 눈물을 어찌할 수 없어 울고 또 울었습니다. 도공을 하면서 아팠던 배의 통증도 가라앉고 온몸이 가벼워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_서울성북 김미희(36세)
 
 
백회가 열리고 하단전에 기운이 뭉쳐
도공을 통해서 지기(至氣)를 크게 받았습니다. 천지일월을 느끼는 간절한 기도가 터져 나왔고 하늘을 향해 뛰며 저도 모르게 원을 그렸습니다. 천지의 광명이 온몸으로 쏟아져 내림을 느꼈습니다. 


온몸이 따뜻하여지고 백회가 환히 열렸습니다. 하단전에 묵직한 기운이 뭉침도 느꼈습니다. 등줄기에서 뜨거운 물줄기의 흐름도 느꼈습니다. 기도시간에는 참회를 깊이 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_서울성북 조범훈(37세)
 
 
전기가 감전된 듯한 진동이 쏟아져 들어오다
도공이 시작되자 먼저 손을 위아래로 흔드니 가슴이 뭉클하고 눈물이 흐르면서 두 번 정도 울었습니다. 우리 4대선조 할아버지인 것 같은 강력한 느낌으로 왜 이제야 왔느냐 하는 듯한 음성을 마음으로 느꼈습니다. 


오른손 끝으로 1-2cm 정도의 막대기 같은 것이 차가운 것 같기도 하고 이상한 기운이 손바닥에서 손등 쪽으로 이동하더니, 다시 왼쪽 손바닥에서도 똑같은 느낌이 왔습니다. 


손이 꿈틀꿈틀하고 덩어리같은 느낌이 강력하게 오면서 온몸이 뜨거워졌습니다. 양손에 전기가 감전된 것처럼 찌렁찌렁하면서 진동이 강력하게 머리와 온몸으로 불덩어리 같은 것이 들어왔습니다. _서울은평 정연탁(48세)
 


 
인당으로 들어오는 빛속에 신명이
도공 중 빛이 인당으로 들어오는데 그 빛속에서 어떤 신명들의 세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빛 속에 또 빛이 있었습니다. _서울은평 안상은(12세)
 
 
잠자면서 자발도공을 한 후 사람이 바뀌어
1차 입소교육때 별다른 체험이 없어서 아쉬움을 남긴 채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리고 잠을 잤는데 자면서 자발도공이 되었습니다. 손끝으로 기운이 오는 것을 느끼고 도공치유가 되었습니다. 시간이 조금 지나면서 손 전체가 큰 자기장이 되어 알 수 없는 기운이 휘감아져 왔습니다. 


계속 교육에 참석하면서 긍정적이고 밝아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모든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행동하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계속적으로 좋은 느낌이 왔습니다. _고양마두 김승철(29세)
 
  

용광로 불길처럼 뜨거운 열기가 황홀하게 감싸
오늘 도공은 신단위로 올라가 실시하였습니다. 도공을 시작하자마자 뜨거운 불길이 뒷통수를 감싸며 어깨로 얼굴로 확 번져 아주 뜨겁다 라는 느낌을 강렬하게 받았습니다. 


비유하자면 뜨거운 여름날처럼 혹은 빨갛게 달아오른 용광로 불길속으로 타오르는 열과 같이 너무 황홀하였고 그 열기가 이내 허리를 휘감고 배쪽으로 다가가서 그 느낌을 한번 더 전달받았고, 온몸이 깃털처럼 가볍고 팔과 다리는 제 것이 아니었습니다. _서울은평 이명자(41세)
 
 
우주의 중심 태을궁에서 다시 인간으로 태어난 느낌
도공을 시작하고 5분이 지나자 제 몸이 웬지 아기가 어머니 뱃속을 헤엄치듯 이 태을궁의 꽉찬 물에서 헤엄치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그러면서 아기가 세상의 빛을 보기 위해 태어나듯 어느 순간 태을궁에 밝은 광명이 가득찼습니다. 


그리고 온몸에 힘이 빠지고 머릿속이 텅 비어지면서 태을궁의 새로운 기운과 상제님 진리 언어들이 머릿속을 가득 채우는 것이었습니다. 마치 태을궁 우주의 중심에서 새로운 인간으로 다시 태어난 것 같았습니다. _부산범내골 전인태(19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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