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가신 어머님의 메시지

초립쓴30대 | 2010.03.27 14:42 | 조회 4216

돌아가신 어머님의 메시지 

여(65세), 부산 대연, 7월 26일
 
태사부님께서 도훈을 하시고 도공을 내려주실 때, 제겐 믿을 수 없는 일들이 일어났습니다. 갑자기 오래 전에 세상을 떠나신 어머님 생각이 나서 어머니를 부르면서 목놓아 울고 있는데 어디선가 어머니 목소리가 들려왔습니다.
 
“내가 하늘의 명을 받고 내려왔다. 네 동생 손 꼭잡고 연단 위에 같이 올라오지 왜 혼자 왔느냐! 동생 입도시킨 건 정말 잘했다…. 장하구나! 네 아버지도 지금 같이 와 있다. … 네가 잘해야 우리가 같이 만날 수 있다. 그때가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열심히 해라. 그래야 우리가 같이 산다…. 알겠니…. 태을주 주문을 많이 읽고… 우짜든지 열심히, 열심히 해라…. 자식들한테 잘하고….”
 
저는 어머니 목소리를 들으면서 비오듯 흐르는 눈물을 멈출 수가 없었습니다. 어디서 그렇게 많은 눈물이 나오는지… 이제까지의 슬픔이 다 녹아내리는 듯했습니다. 


어머님께서 마지막 말을 마치시자 이윽고 도공시간이 끝났고 태을주 합송을 했습니다. 그때 귓전에서 “짝짝짝짝짝~ 짝짝짝짝짝~” 하는 박수소리가 여기저기서 났습니다. 


너무나 재밌고 즐거운 듯한 박수소리라 아마도 누가 돌아다니면서 박수를 치고 있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그 소리가 얼마나 듣기 좋았던지 저까지도 기분이 좋아지며 즐거워지는 것이었습니다.
 
한참 후에 태을주 합송시간이 끝나고 보니 박수치는 사람은 없었을뿐더러, 바로 조금 전에 어머니의 목소리를 옆에서 듣는 것처럼 생생하게 들었다는 게 너무도 놀라웠고 신비스러웠습니다.
 
‘아! 증산도는 정말 참진리구나…. 내가 살아야 내 조상들도 살게 되고 태을주를 읽어야 선령들이 해원한다는 태사부님 말씀이 정말이구나.’ 


이곳이야말로 내가 그토록 찾아 헤맨 상제님의 숨결이 오롯이 녹아있는 진정한 진리라는 것을 깨닫고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상제님을 만나기 위해 돌아온 먼길이었지만 지금이라도 늦었다 생각 않고 더 열심히 도장생활에 참여하고, 제 힘껏 한사람이라도 더 살리겠습니다. 태사부님 사부님 말씀을 잘 받들어 앞으로 일어날 개벽의 시간대를 지혜롭게 극복하고, 조상님들과 같이 살 그날을 부푼 마음으로 그려봅니다.
 
 
너무도 큰 광명체험
여(41세), 서울 성북
 
이번 제2차 태을궁 입소교육 때는 기필코 태을주의 조화성신을 받으리라 다짐하고 청수모시고 심고 드릴 때 간절히 기도하였습니다.
 
첫번째 도공: 사부님께서 내려주신 말씀을 떠올리며 나를 잊고 간절한 마음으로 상제님 태모님 태사부님 사부님께 태을주의 기운을 내려주십사고 기도 드리자 태을궁 천장에서 환한 빛이 내려왔습니다. 

따뜻하고 온기가 느껴지는 빛이었는데 그 빛을 온몸으로 받고 싶어서 자꾸 고개가 젖혀졌습니다. 그러자 마음 가득한 충만함과 온몸을 휘감는 시원함이 머리부터 몸안으로 들어왔습니다. 


산에 올라가 맑은 공기를 호흡하듯, 그 맑은 기운을 크고 느리게 내쉬었습니다. 행복하고 고마운 마음에 가슴이 터질 듯하더니 이내 눈물이 쏟아졌습니다.
 
그동안 행동하지 않은 참회의 눈물, 큰 은혜받은 기쁨의 눈물이었습니다. 어느 정도 울고나자 가슴이 후련해졌고 그 다음엔 위에서 내려오는 빛이 아니라, 눈앞에 황금덩이가 있는 듯이 눈이 부신 빛이 보였습니다.
 
두번째 도공: 태을궁 천장에 큰 유리창이 있고 거기서 빛이 쏟아졌는데 대낮같이 환하고 첫도공 때보다 훨씬 역동적인 빛의 기운이 느껴졌습니다. 


하늘에서 내려오던 빛이 잦아들자 이번엔 눈앞 왼쪽에서 빛바랜 하늘색의 빛들이 흩어졌습니다. 그 빛에 몰두하며 기도를 드리자 이번엔 등쪽에서 뜨거운 기운이 느껴졌습니다. 


불덩이 같진 않았고, 몸 뒤쪽을 뜨겁게 휘감았습니다. 열감이 줄어들자 이번엔 왼쪽에서 사부님의 모습이 보이고 사부님의 온몸에서 너무나 강하고 환한 빛이 사방으로 퍼졌습니다. 


사부님의 형상은 채 1초도 나타나지 않았으나, 빛만 있는 투명인간처럼 눈이 부셔서 감히 쳐다볼 수 없는 강한 빛이 제 주위를 환하게 밝혀 주었습니다.
 
큰 기운 내려주신 태사부님 사부님 감사합니다. 오늘 너무도 큰 광명체험을 해서 기쁘고 행복합니다. 앞으로도 수행에 적극 동참하여 살아있는 참 일꾼이 되겠습니다.
 


 

[입문신도의 도공체험]
투석하던 신장을 어루만져 주신 손길
김창분 / 서울 은평 / 도기 135년 7월 입문
 
올 여름은 굉장히 무더워서 저의 몸은 불덩어리가 된 것 같은 날들이었습니다. 어느 날부턴가 남편이 말도 없이 자꾸 늦는 날이 잦아져서 궁금해하고 있었습니다. 


하루는 느닷없이 저를 데리고 어떤 종교단체에 갔습니다. 물론 이상한 생각이 들었지요. 그곳은 다름아닌 증산도 도장이었습니다. 세 번째로 도장을 방문했을 때 도공을 하게 되었지요.
 
처음에는 도공이 뭔지 몰라서, 사람들의 몸짓이나 소리를 듣고 이상하게 생각하였습니다. 그런데 저도 도공을 하다 보니 두 다리 아래쪽으로 길처럼 무엇인가 생겨서 흐르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갑자기 코끝이 찡해지면서 눈에서 눈물이 주루루 흘러내렸습니다. 그리고 친정 어머니의 얼굴과 시어머니의 모습이 선명하게 보였으며, 친정어머니의 안내로 손을 잡고 시어머니가 제 머리 위로 올라가시는 것이었습니다. 그것을 보고 저는 너무너무 슬퍼서 소리내어 울어버렸습니다.
 
그러면서 진리교육도 받고 신도들과 이야기도 나누게 되면서 어색한 것이 없어지자 계속해서 남편을 따라 도장에 다녔습니다. 


대전에서 입소교육이 있었는데 입문신도인 저도 갈 수 있다고 해서 따라가서 태을궁에서 교육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곳에서 처음으로 인터넷 방송화면으로만 보던 태사부님과 사부님을 뵈었고 두 분의 목소리를 들으니 기분이 참으로 묘했습니다.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더 있었으면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는 신장이 안 좋아서 일주일에 3번씩 투석을 해야 하는데 태을주 이야기를 듣고 집에서도 평소에 태을주를 외우면서 생활합니다. 입소교육에 다녀온 후 병원에서 투석할 때 누워서 눈을 감고 태을주를 외웠는데, 누군가의 손이 제 뱃속으로 쑥 들어오는 것을 두 번이나 반복 체험하였습니다. 


다음날은 집에 누워서 태을주를 읽는데 흰 한복을 입은 분과 양복을 입고 안경을 낀 분, 두 분이 나란히 서 계신 것이 보였습니다. 두 분의 손이 또 제 뱃속으로 들어와 무슨 덩어리 같은 것을 연거푸 세 번 정도를 꺼내어 하늘로 올려 보내는 것이 아닙니까.
 
너무나 놀랍고 신기해서 남편에게 이야기했더니 두 분께서 병을 낫게 해주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런 체험이 너무 감격적이고 신비스럽기만 합니다.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저도 상제님의 진리를 세상 사람들에게 열심히 알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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