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서 갑옷과 투구를 쓴 신명들이 내려왔습니다.
인천주안 장OO 태을랑 (53세, 남)
인천지역 합동으로 주과포 치성을 할 때였습니다.
도장성전 입구에 오색찬란한 갑옷을 입은 신명 두 명이 지키고 있었고, 성전 뒤쪽에는 하얀 머리와 수염, 빨간 가사에(체크무늬가 들어간 옷을 입은 신명) 신선 복장을 하신 신명들이 빽빽하게 들어차서 우리를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신단 쪽에는 청수그릇이 황금색으로 오로라처럼 환하게 빛나고 있었고 신단제위에 응감한 성령님들이 어렴풋이 보였습니다. 흠향하시는듯 젓가락과 그릇이 오가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힘찬 북소리와 함께 도공이 시작되었는데, 갑자기 성전 앞쪽에서 바다처럼 거대한 물이 태풍이 몰아치듯 몰려왔습니다.
잠시 후에 하늘에서 거무스름한 기운이 회오리치며 기둥이 되어서 도장 안에 토네이도처럼 빙빙 돌고 있었습니다.
그런 후에 하늘에서 물고기 비늘 같은 갑옷과 투구를 쓴 신명들이 도장으로 내려오기 시작했습니다.
시간이 잠시 흐른고 사슴 뿔처럼 생긴 황금색 관이 성도님들 머리 위로 서서히 내려오기 시작했습니다.
상제님 신단 쪽에서 수 많은 신명들이 말을 타고 떠나가는 뒷 모습이 보였고 상제님 어진에서 황금색 황포가 점점 흘러내려오더니 쭉쭉 펼쳐져서 성전 뒤쪽까지 퍼져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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