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곁에서 돌보아 주시는 조상님 은혜로

햇살좋은날 | 2011.03.23 16:36 | 조회 3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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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곁에서 돌보아 주시는 조상님 은혜로
김선옥(여,47세) / 부천 심곡도장


§ 척추교정 정혈 원장님으로부터 진리를 소개받고
가정경제가 많이 어려워지면서 잠잘 시간도 없이 밤낮으로 무리하게 일을 하다 보니 어느 날 갑자기 남편의 건강에 이상이 오기 시작했습니다. 척추 교정 하는 곳을 찾아다니며 치료를 받아보았지만 좋아지지 않았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더 심해져서 척추와 몸이 완전히 휜 상태가 되면서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태가 되어버렸습니다.
아는 분을 통하여 정혈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서 급하게 전화를 하고 찾아가서 정혈 원장이던 김명성 원장(포감님)에게 매달렸고 치료가 되어 가면서 인연이 되었습니다. 열흘에 한 번씩 시술을 다녀올 때마다 눈에 띄게 좋아지는 것을 보면서 저희 부부는 김명성 포감님을 신뢰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김명성 포감님은 저희들에게 조심스럽게 증산도에 관련된 자료를 보여주고 『천지성공』 책자도 주면서 읽어보라 했습니다. 우리는 우주 1년의 진리를 들으면서 거부감 없이 증산도를 받아들이게 되었습니다.

§ 조상님의 음덕으로 힘든 여건을 이기다
그러나 현실적으로는 생활고가 심하여 밤낮없이 일했기에 시간적으로 너무나 여유가 없다보니 열심히 독서는 못하였고 관심만 갖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김명성 포감님이 너무도 지극정성으로 도장으로 인도하였고 미안한 마음에 마음을 열고 도장에 나가서 눈으로 보고 느껴보자 생각했습니다.

처음에 도장에 갔는데 그 느낌이 어느 시골집 친척집에 온 듯 편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어릴 적 할머니 밑에서 자랄 때 할머니는 산에 산지당이란 기도처를 지어놓고 한겨울에도 찬물에 목욕재계하고 청수모시고 기도하셨습니다. 그런 모습을 봐온 터라 꼭 할머니를 다시 만난 듯 편안한 마음이 들어, 일요일마다 오후에 도장에 나가서 공부하고 수행을 하였습니다.


그러면서 밤에 아르바이트로 하는 대리운전 중에 태을주 테이프와 도전道典 말씀 테이프, 태상종도사님 종도사님 말씀 테이프를 자주 틀어놓고 들으면서 힘든 인생에 큰 도움과 희망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특히 태상종도사님의 도훈 내용 중에 증산도와의 인연은 조상의 음덕으로 이루어진다는 말씀이 더욱더 마음에 끌렸고 닫힌 제 마음을 열어 주었습니다. 늘 할머니가 곁에서 돌보아준다는 느낌을 갖게 되니 그렇게 편안하고 기분이 좋을 수가 없었습니다.

§ 남편과 함께 신앙하는 은혜를
증산도를 열심히 신앙하고 싶었지만 남편이 못마땅해 하는 눈치라서 마음이 늘 불편하였습니다. 혼자서는 증산도를 하기 어려웠던 차에 도장에서 수호사님과 상담을 하였습니다. 정성들여 여러 차례 설득하여 남편을 도장으로 안내하였습니다.
남편을 도장에 인도하고 상담 후에 남편은 긍정적인 반응을 갖게 되었으며, 이어서 건국대학교 도전道典 강연회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남편은 강연회에서 종정님의 도훈 말씀을 통해 증산도 진리의 전체적인 틀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태을궁에서 열리는 태모님 성탄치성 봉행 등에 참석하면서 신앙을 받아들이게 되어 현재는 남편과 함께 신앙하고 있습니다. 제가 상제님 태모님의 참진리를 만나게 되고 또 남편과 함께 신앙을 할 수 있기까지 항상 보이지는 않지만 조상님들의 보살피심이 있었음을 느낍니다. 은혜에 보은한다는 생각으로 참마음으로 신앙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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