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람과 흥분으로 상제님을가슴에모십니다

초립쓴30대 | 2009.10.22 09:59 | 조회 1183

상제님의 무궁무진한 조화권을 보니 그동안 제가 알아왔던 세상의 어떤 성자와도 비교할 수 없는 경지였습니다! 그동안 각기 한 조각씩 흩어져 있던 종교 과학 철학 등의 퍼즐이 마치 상제님 진리 안에서 척척 들어맞는 느낌이었습니다. 제 머릿속은 마치 꽉 막혀있던 실핏줄이 펑펑 터져나간 것처럼 시원해졌습니다.
 
 
 놀람과 흥분으로
 상제님을가슴에모십니다
 
 
 최영애 / 서울 강남도장
 
 며칠만에 『도전』을 통독하고
 2004년 12월 26일은 동남아시아 지진해일이 발생한 날이기도 하지만 저에겐 엄청난 정신적인 변화를 준 날이었습니다.
 
 동생이 읽어보라고 준 책 『개벽을 대비하라』를 읽은 다음날이었습니다. 제 눈에는 지진 현상이 평소와는 달라 보였고, 책에 나오는 상씨름, 괴질, 지축변화 등과 그리고 피할 방법이 있다는 내용에 ‘이게 도대체 무슨 소리냐’ 싶어서 『도전』을 읽어보기로 작정했습니다.
 
 그동안 기독교 신앙에 익숙해져 있었지만 삶의 다른 진리를 찾아보고자 스님들이 쓴 책들도 즐겨 읽고 있던 터였습니다. 증산도는 그다지 널리 알려지지 않아, 생소하여 별로 관심을 두지 않았었지만 왠지 다급한 마음이 들었고 ‘이 속에 뭔가 있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냉정한 이성을 가지고 책의 내용에 절대 빠지지는 말자’고 혼자 다짐하면서 읽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몇 장 넘길 때마다 저는 ‘아니? 아니, 이럴 수가!’ 하면서 자꾸만 놀라고 있었습니다. 선천 성자 심판공사를 보시는 내용에서 우리 인간들은 감히 이름 올리기도 송구스러운 분들을 어쩌면 그렇게 잘못된 점만을 가려내어 꾸중하시는지 너무 놀랐습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다 맞는 말씀이었습니다.
 
 사실 인간은 스스로 한계가 있어서 성인들의 시시비비란 상상도 할 수 없는 문제라서 무조건 따르게 되지 않습니까. 그런데 ‘공자, 석가, 예수는 내가 쓰기 위해 내려보냈노라’ ‘선천종교 비방하지 마라’ ‘각 종교에서 기다리는 이가 바로 나다’- 이런 호호탕탕한 말씀들에 너무 놀라 가슴이 벌렁거려서 현기증이 날 정도였습니다. 저는 냉장고로 뛰어가 냉수를 한 컵 마시고 정신을 차렸습니다.
 
 그리고 도전을 며칠 내로 다 읽어버렸습니다. 너무너무 재미있었지요. ‘아니! 이런 분이 우리나라에 계셨단 말인가? 그런데 여태 왜 내가 모르고 있었지!’ 하면서 놀람과 흥분 등으로 가슴이 두방망이질 치기 시작했습니다.
 

 
 상제님의 무궁무진한 조화권에 감동하다
 상제님의 무궁무진한 조화권을 보니 그동안 내가 알아왔던 세상의 어떤 성자와도 비교할 수 없는 경지라는 걸 알았으며, 종교 과학 철학 등 그동안 한 조각씩 각기 흩어져 있던 퍼즐들이 상제님 진리로 척척 들어맞는 느낌이었습니다. 제 머릿속은 막혀있던 실핏줄들이 펑펑 터진 것처럼 시원했습니다.
 
 그동안 심심찮게 매스컴에 등장하는 사이비 종교 때문에 몸과 마음을 상당히 사리고 있었는데, 고추밭 7마지기를 팔아서 다 나눠주시고 “우리 어머니 해원 하셨네” 하시면서 좋아하시는 상제님. 아버님을 평생 짚신 삼으며 살게 하시고 “아, 천지 돈인데 나보고 어쩌란 말이냐!”하시며 빈궁한 집안에 한 푼도 개인적으로는 사용하지 않으심을 보고 얼마나 감동을 받았는지 모릅니다. 순간, ‘아! 이분은 정말로 우주만물 천지이법을 다 아시는 분이구나’하고 깨달았습니다.
 
 도전 말씀 한 구절 한 구절이 어찌나 공명정대 대자대비 호호탕탕한지 그야말로 국가대표 양궁선수가 10점 짜리 과녁을 맞췄을 때의 통쾌함같이, 한 말씀 한 말씀이 제 가슴에 관통하였습니다. 제가 찾고자 했던 인생에 대한 의문과 신도세계에 대한 이해, 외계문명에 대한 호기심 등이 상제님 말씀으로 인해 다 풀렸습니다.
 
 인류에게 대환란이 닥친다는 얘기도 많은 예언들이 있었지만, 사실상 막연했고 또 보통 사람들이 이해하기에는 어렵고 모호해서 항상 불안한 마음만 있었던 것이 사실이지요. 그런데 상제님은 하나하나 세세히 구체적으로 인류가 대환란에서 사는 방법을 알려주시는 것 아닙니까. ‘아, 내가 항상 뭔가를 찾으려고 했었는데 바로 여기에 있었구나!’하며 얼마나 기뻤는지 모릅니다.
 
 상제님의 말씀과 행적 그리고 천지공사 보실 때에 그 지극한 정성으로 공들이시는 것을 보고, ‘진정 인간을 위하고 사랑하시는 분’이라는 걸 깨닫게 되었고 우리 인류에게 엄청난 재앙이 다가온다는 그 말씀들도 당연히 믿게 되었습니다.
 
 
 개안(開眼)을 하듯 달라진 세상
 
 살고 싶은 것이 인간의 본능인데 이제 어쩔 수 없이 다가오는 개벽상황을 생각하니 한동안 혼란스러움에 머리가 터질 것만 같았습니다. 그러나 이제 마음을 추스리고 늦게나마 상제님 진리를 만나게 된 것에 감사하면서, 성실한 일꾼으로 거듭나고 싶습니다.
 
 사람이 진리를 알았을 때와 몰랐을 때의 엄청난 차이와 결과에 대해 새삼 뼈저리게 느낍니다. 제가 증산도에 입도하게 될 줄은 꿈에도 생각 못했는데 선령님의 음덕이 크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지금 진리를 접하지 못한 사람들을 생각하면, 바로 한두 달 전에 저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아 참으로 만감이 교차합니다.
 
 하늘 보좌의 자리에서 인간으로 오신 상제님을 생각하면 “어머머! 어쩌면, 이런 일이!” 하며 기가 막힐 정도로 좋습니다. 진정 무심하게 살았던 지난 세월들이 참으로 부끄럽습니다.
 
 그동안 막연하고 너무도 성스러워서 하늘의 뜬구름을 잡는 것처럼 멀리만 생각되던 우주절대자에 대한 말씀이나 형상 등이 이제는 너무나도 친근감이 들고 다정다감하게 가까이 느껴집니다.
 
 그러면서 새삼 인간으로 태어난 자긍심도 느낍니다. 제게 삶의 목적이 뚜렷해졌고 지금까지 살아왔던 세상이 개안을 하듯 다르게 보입니다. 이것 또한 진리를 만난 행복이고 축복이라 여깁니다. 성경신을 다해 일심으로 신앙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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