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진리는 정말 참 진리다. 내가 드디어 진짜를 찾았구나!

초립쓴30대 | 2009.10.18 15:26 | 조회 1417

이은술/ 이천 중리도장 3구역 포감/ 130년 8월 23일 입도/ 38세

어릴 적에 꾸었던 꿈 이야기

뭐든지 적극적으로 배우려는 마음이 있었던 저는 어린 시절부터 책을 무척 좋아해서 밤을 새워 보곤 했습니다. 할머니를 모시고 산 저의 가정은 할머니만 교회 집사로 나가시고 부모님은 어떤 신앙도 가지고 있지 않았습니다.
 
초등학교 2∼3학년 때 할머니 옆에서 낮잠을 자다 꿈을 꾸었습니다. 제가 선녀가 되어서 구름을 타고 하늘 중간쯤 올라가는데 용이 여의주를 물고 꿈틀거리는 것이 보였습니다.

하늘에 올라가니 투명하게 보이는 바닥 중앙에 옥좌가 있고, 길게 흰색 옷을 입은 분이 앉아 계셨는데 그 분의 얼굴은 너무 눈이 부셔서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 양쪽으로 흰옷 입은 분들이 서 계셨고 저는 땅으로 내려왔습니다.

제가 대학교 다닐 때 지은 지금의 집을 그 꿈에서 미리 보았고 시멘트 골목길이 모두 갈라져서 뒤집어져 있었습니다. 하늘은 온통 잿빛 어두움이었고 세상은 고요함과 적막뿐이었습니다. 새소리나 자동차소리 사람소리 등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는 오로지 고요함뿐이었습니다. 제가 동생들을 불러 손을 잡고 가자고 했습니다. 그 꿈이 지금도 뚜렷하게 기억납니다.
 
 
 대학시절 기독교 진리에 대한 의혹

그후 대학시절 교회에서 학생회 활동을 하면서 나름대로 열심히 신앙하였습니다. 이 세상에 가득찬 게 신이라는 걸 그때 알았습니다.

대학시절 성가대 주일예배 반주를 맡았는데, 보통 피아노를 6개월 정도 배우고는 반주를 할 수 없는데도 불구하고 저는 신의 감응으로 반주한 것을 느꼈던 것입니다. 또한 방언을 하는 등 체험을 했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중학시절 전생이나 윤회에 대해 깊게 체험을 했고 그 이후 가치관이 정립되는 과정에 동양사상, 심리학, 우리 나라의 역사 등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었습니다. 따라서 윤회에 관한 서적을 주로 읽게 되면서 기독교에 모순점이 많다는 걸 은연중 느끼고 있었습니다. 성경에는 윤회라는 단어가 나오지만 기독교에서는 이를 인정하지 않는 점 또한 이상했습니다.
 
한편 고사떡을 하면 부엌에도 갖다놓고 뒷곁에도 갖다놓는 그런 풍속이며 TV에서 장독대에다 청수 떠놓고 비는 것 등이 자연스레 받아들여졌습니다. 어려서부터 책을 좋아했던 저는 한국전기전집을 초등학교 입학 전부터 중학교에 다닐 때까지 계속 읽었는데, 이것이 잠재의식 속에 민족에 대한 가치관을 심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성당에서도 채워지지 않은 나의 마음

그 후 결혼을 하게 되었고 그러면서 옷가게를 하게 되었습니다. 어려서부터 미술에 재능이 있었는데 엄격한 아버지의 반대로 미술공부를 하지 못한 게 아쉬워, 가끔씩 동대문시장에 가서 옷디자인을 해주기도 하면서 가게를 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이때 성당에 다니게 된 것은 자신을 잘 다스리고 싶어서였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극으로 치닫고 있었고 세상은 무슨 일이 터질 것만 같았습니다. 그러나 성당을 다녀도 제 마음은 채워지지 않고 제 자신이 잘 다스려지지도 않아 진리에 대한 갈급증만 더해 갔습니다. 그래서 교우들에게 “나는 참 진리를 찾겠다. 나에게 찾아오지 말라”고 하고는 그때부터 1년을 가게와 집에다 여러 종교인들을 데려다 놓고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하지만 나의 마음을 채워주는 진리는 없었습니다.
 
 
 “이 진리는 정말 참 진리다. 내가 드디어 진짜를 찾았구나!”

그런데 길에서 우연히 결혼 초 학원에서 함께 아이들을 가르친 적이 있던 오경령 성도님을 만나 증산도를 전해 듣게 되었습니다. 문득 내가 또 종교를 잘못 선택해서 인생의 귀중한 시간을 낭비하면 어떡하나하는 두려움이 앞섰습니다. 그런데 그 때 『나는 전생을 믿지 않았다』라는 책을 읽고 있었습니다. 가게에서 포정님으로부터 증산도 진리를 들으면서 학창시절 윤회에 대한 나의 체험이 옳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우주변화원리를 설명할 때 너무도 쉽게 이해가 되었습니다.
 
‘이 진리는 정말 참 진리다. 내가 드디어 진짜를 찾았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제야 비로소 내가 20년을 넘게 찾았던 것이 실체를 들어낸 것입니다. 그것은 다름 아닌 증산도라는 진리였습니다.
 
저는 세상을 얻은 듯 기뻤습니다. 제가 세상에 태어나서 다른 보통 사람처럼 그냥 그렇게 살다가 가는 존재가 아니라 무엇인가를 하기 위해서 태어났다는 제 생각이 옳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다이제스트 개벽』를 읽고는 제가 할 일이 무엇인지 알았습니다. 그리고 개벽기에 허무하게 ** 가는 세상 사람들이 불쌍해서 집에서 며칠 밤을 울었습니다. ‘그래 이것이다. 이것이 진정 내가 세상 사람들을 위해 할 수 있는 봉사다. 이렇게 참 좋은 진리가 있는데 이제 알다니.’ 참 억울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그렇게도 진리를 찾으니 조상님께서 이렇게 만나게 해 주신 겁니다.
 
예전 20대 초반 때 저는 사람들 속에서 넘어져 거의 죽을 뻔한 일이 있었습니다. 그때 절박한 상황 속에서도 마음속으로 하느님을 찾았습니다. 그리고 ‘저를 살려주시면 뭔지는 모르지만 사람들을 위해서 봉사를 하겠습니다’ 하고 서원을 했습니다. 그러자 기적이 일어나 죽음을 벗어나 살 수 있었습니다. 그때 저를 살려주신 그 하느님은 바로 증산 상제님이셨던 것입니다.
 
결혼 후에 옷가게를 시작하기 전 꿈을 꾸었습니다.

큰 사당에 대문이 보이고 계단 밑으로 학교에서 애국조회할 때처럼 사람들이 서 있는데 한쪽에는 이마에 총을 맞은 사람들, 한쪽에는 성당 다니는 사람들, 또 한쪽은 잘 모르겠지만 따로 서 있는데 서로 종교가 다른 사람끼리 모여 있었습니다. 남편 친구 부인이 쓰러지면서 우리보고 가라고 손짓을 해서 남편과 나와 아이들이 거기서 나와서 흰옷 입은 사람들과 물 속으로 들어가고 있었습니다.

꿈속에서 나는 물 속에 들어가면 숨을 어떻게 쉬느냐 했는데 신기하게도 숨을 쉴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물 밖으로 흰옷입은 사람들과 나오며 꿈을 깼습니다. 그 당시에는 잘 몰랐지만 지금 생각하니 그 꿈은 제가 천주교에서 빠져 나오는 꿈이었습니다.
 
또 증산도 들어오기 전 항상 비슷한 꿈을 꾸었습니다. 꿈속에서 높은 산 속에서 헤매고 있는데 산꼭대기에 사당(절) 같은 곳이 보였습니다. 그런데 눈앞에는 보이는데 어디로 갈지 모르고 헤매다 깨곤 했습니다. 상제님 진리에 입도한 후에는 더 이상 그런 꿈을 꾸지 않았습니다.
 

 입도 후의 수행 체험들
 
입도후 거의 매일같이 새벽수행을 나갔습니다. 가게를 하면서 새벽시장에 물건을 하러 갖다오면 새벽 5시나 6시가 되는데 도장에 들러 새벽수행을 했습니다. 그냥 도장에 가는 것이 너무 좋았습니다. 어느 날은 청수 방울이 떨어지는 소리가 크게 들려오기도 하고, 옆 신도가 수행 도중 조니까 신명이 대나무로 바닥을 탁탁 때리는 소리도 들렸습니다.
 
제게는 가끔씩 머리가 전류에 흐르듯이 아프며 죽을 것만 같은 증세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수요치성 때 집중적으로 태을주를 읽고 도공을 했는데 그 때 머리에서 ‘뚝’하는 큰 소리가 들리더니 그후부터 머리가 맑아지고 더 이상 아프지 않게 되었습니다. 또한 불면증이 있었는데 말끔히 없어졌습니다.
 
2001년 2월 13일은 시장을 갖다와서 너무 피곤한 가운데 새벽 수행을 했습니다. 그런데 도장문이 스르르 열리면서 신사복에 넥타이를 한 신명이 들어오더니 뒤에서 사배심고를 드리는 것이었습니다. 누군지 궁금해서 뒤돌아보았지만 아무도 없었습니다.
 
입도한 후 조상님 천도식을 해 드려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빨리 천도식을 해드려 좋고 편안한 곳으로 인도해 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러던 차에 밤에 잠을 자려고 눈을 감았는데 작은 방 쪽에서 아이들이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소리가 시끄럽게 들려서 불을 켜고 문을 열어보니 아무도 없었습니다. ‘저의 어릴 적 어머니 뱃속에서 죽은 형제와 고모, 삼촌, 그리고 나의 아들이 와서 천도식을 해 달라고 하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001년 4월 14일 금요일 철야 수행 중 도공을 하는데 나도 모르게 손이 마음대로 움직이면서 나중에는 몸이 군인처럼 절도 있게 움직이면서 도공을 하였습니다.

2001년 5월 1일 화요일 새벽 수행 시 큰 빌딩이 무너지면서 집채만한 파도가 밀려오고 땅이 검고 갈라진 틈으로 붉은 용암이 흐르고 얼굴에 가면을 쓴 머리부터 발끝까지 검은색인 사람들이 땅속으로 들어갔습니다.

2001년 8월 8일 누가 나를 미워하면 그 신명이 앉아서 나를 한참 보고 있고 그러다가 운장주를 읽으면서 확 쳐다보면 없어지기도 했습니다.

2001년 8월 24일 철야수행 중 태을주를 읽을 때 두 분의 성도님과 여자 신명이 같이 읽고 있었습니다. 수행을 하고 그 성도님한테 여자 신명과 남자 신명의 나이를 얘기하니 그 분은 자기의 보호신명 소리를 들었고 나이도 알고 있다고 하더니 맞다라고 하였습니다.
 
 
 미치려면 제대로 미쳐보자

늘 제 곁에는 『도전』이 있었습니다. 가게에 있을 때 손님이 안 들어오는 시간은 『도전』 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도전』 속의 상제님 말씀이 참 진리라는 것을 깊이 느낍니다.

가게 손님들은 늘 저와 차를 마시면서 이야기하길 좋아했는데 제가 증산도에 다니면서부터는 자연히 대화가 상제님 진리로 흘러갔습니다. 들어오는 사람들마다 불쌍한 마음에 나 자신도 신명이 들어서 상제님 진리 얘기를 하고 있다는 걸 느꼈습니다. 대화 중에 평소에 그냥 읽었던 도전 성구가 나도 모르게 튀어나왔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매일 수요일은 5시30분이면 문닫고 일요일도 쉬고 종종 평일에도 도장에 도훈이 있는 날에는 일찍 문닫았기 때문에 저를 보고 종교에 미쳤다는 소리를 했습니다. 그래 어차피 미치려면 제대로 미쳐보자!!!!! 저는 상제님과 서원한 것을 지켜야겠다는 생각에 6월 말일날 급하게 가게를 그만두었습니다. 가게를 1년 정도 한 것이지요. 인테리어 비용을 생각할 겨를도 없이 말입니다.
 
지금도 매일 열심히 하지 못하지만 택시를 타면 자연스럽게 날씨이야기를 하면서 상제님 진리를 전합니다. 가게에 물건을 사러 갈 때도 홍보지를 들고 가서 전해줍니다. 자투리시간이지만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중에라도 죽지 말고 증산도로 달려오라는 마음에서 말입니다. 요즘은 도전을 읽다보면 상제님의 마음이 깊이 있게 느껴집니다.
 
 
  주부 성도님들 어렵고 힘들더라고 일어납시다

저는 세상에 대한 작은 욕심도 다 버렸습니다. 상제님의 진리는 이 세상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는 가장 값지고 멋진 진리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한달에 한번 가는 증산도대학교 교육을 항상 손꼽아 기다립니다. 입도하고 증대교육에 처음 갔다 올 때는 잘 몰랐는데 포교할 때 도훈 말씀의 기운을 너무나도 강하게 느낍니다. 또 사부님께서 들려주시는 음악은 우리 일꾼들에게 잠시나마 휴식과 마음의 정서를 풍부히 가꿔주는 활력소가 됩니다.

우리들이 하루빨리 상제님의 진리 격에 맞게 다듬어지고 성숙해져야 합니다. 세계에 육각 나팔소리가 울려 퍼질 때까지 우리 일꾼들은 정말 무슨 일이든지 꾼이 되어서 세상에 상제님 진리가 퍼져나가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전국에 계신 주부성도님들 어렵고 힘들더라도 일어납시다!!!

태모님께서 우리 여성 일꾼들이 많이 들어와 빨리 자리를 잡도록 정음정양 공사를 보셨잖아요. 지덕의 힘이 크다는 걸 보여줍시다. 전 상제님 일을 하면서 제가 찾던 길을 바르게 갈 수 있도록 태사부님 사부님의 심법을 닮아갈 수 있도록 나의 마음을 다스리고 두 분의 가르치심의 은혜에 보답하고자 어린 아들, 어린 딸의 손을 잡고 나섰습니다. 이렇게 나름대로 도심주를 다졌습니다.

세상의 이것이 옳다 그르다 말하지 말고
자신의 몸이 어디서 왔는지 알려고 하라
사람이 불쌍타 불쌍타 그렇게 말하지 말고
후천세상 이끄시는 스승님의 심법 받아
머리에는 용의 정신 가슴에는 봉의 마음 가득가득
진리의 용천검 빼어들고 육임완수 달성하여
후천세상 같이 가자 손을 잡고 같이 가자

도심주 나의 마음에 곧게 세워 상제님의 육임완수 이룩하고 많은 사람 살려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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