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도 진리, 상제님 도전말씀을 만난 기쁨

상생정보 | 2020.01.20 14:32 | 조회 1890

증산도 의정부도장 김길남 도생님(여,94세)


저의 외손자 결혼식에 참가하기 위해 미국에 갔을 때의 일입니다. 그곳에서 김진순 여사를 소개받았는데요. 귀국 후 그녀는 저의 집에 방문하여 간절히 가 볼 때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곳은 상제님 진리신앙을 하는 여러 단체 중 태극도라는 곳이였습니다.


간곡한 부탁에 저는 거절하기 어려웠는데요. 그래서 그곳에서 배우는 근본적인 서적을 보고 싶다고 하니 「진경(眞經)」이라는 책과 여러 소책자를 받게 되었습니다. 진경을 꼼꼼하게 열번을 읽어보았는데요. 책을 통해 우주구원섭리와 천지조화, 천지인, 신과 인간의 관계 등, 신비에 쌓여있는 놀라운 내용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대학동창 후배를 만날 일이 있어, 책을 보여주고 한번 읽어 보라고 권하였는데요. 그런데 그는 이미 대학총장 재임 중에 한 증산도 신도가 권한 책이 있다고 하며, “작은 그 책을 보지말고 증산도 도전이라는 책을 한번 읽어 보라”며 「도전(道典)」을 권했습니다.


증산도 도전(道典)을 받고 집에 와서 읽어보니, 신도들과 같이 완벽한 성사교정이 짜여져 있었습니다. 조상치성 공양과 인류구원 육임도수, 선경낙원, 더욱이 만국활개 남조선과 남조선의 주체 등에 내용 등, 진경(眞經)보다 더욱 확실하게 상제님의 천지개벽공사와 이루 말로 다 할 수 없는 복록과 희망을 주관하시는 상제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도전(道典)을 읽으며 앞으로 대망에 날을 위해 일심으로 수행정진 할 것을 생각하게 되었는데요. 증산도 진리, 상제님 도전말씀을 만난 기쁨에 잠도 자지 않고 도전을 읽고 또 읽게 되었습니다.


이후 도전 뒤쪽에 나와 있는 증산도 도장 연락처를 보고 전화를 하였고 마침내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도장에서는 그동안 가지고 있던 많은 의문에 대해 질문을 하고 답변을 들었는데요. 교육도 받고 하여 바로 태을주와 시천주 여러주문이 들어 있는 주문지를 받고 조석(朝夕)으로 수행을 시작하였습니다.


앞으로 해야 할 일은 도체(道體)완수입니다. 나이는 많지만 진리공부와 수행을 열심히 해서 주어진 천명을 완수하고자 합니다. 상제님과 태모님, 태상종도사님, 종도사님 그리고 조상님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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