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相生의 세상을 여는 상제님 진리가 너무 좋습니다

환단스토리 | 2014.11.11 13:17 | 조회 2079

상생相生의 세상을 여는 상제님 진리가 너무 좋습니다


장현준(46세) | 서울은평도장 | 2014년 음력 2월 입도 

학창시절, 책에서 만난 옥황상제님

저는 한국에서 태어난 화교 2세입니다. 아버지는 중국 산동성 봉래현에서 일제강점기 때 한국으로 건너오셔서 장사를 하시며 사셨습니다. 해방 후 한국전쟁이 발발하여 고향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한국에서의 생활을 지속하시다가 한국인 어머니를 만나 결혼도 하시고 저희 형제도 낳고 해서 한국에서 일가를 이루며 살게 되었습니다. 

학창시절에 아버지께서 보시던 책 중에 신명세계의 서열에 관한 내용이 있었습니다. 이 우주에서 제일 높으신 분이 바로 옥황상제님이었습니다. 그 다음이 염라대왕, 세 번째가 석가모니 부처님, 네 번째와 여섯 번째 서열은 기억이 잘 나지 않습니다. 그리고 다섯 번째가 오현대제, 일곱번째가 관성제군이었습니다. ‘아! 옥황상제님은 이 우주에서 가장 높으신 분이구나!’ 어릴 때 각인되었던 이 구절은 세월과 함께 잊혀져 갔습니다.

상생방송과 『도전』을 소개해준 스님

2013년 10월경에 제가 힘들 때 가끔 찾아뵙는 스님께서 저에게 상생방송과 『도전』에 대하여 말씀을 하셨습니다(참고로 저의 생명의 은인이십니다). ‘스님께서 왜 이런 말씀을 하실까?’ 처음에는 너무 기막히고 황당하고 머릿속이 혼란해지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무슨 이유인지는 알아야 할 것 같아서 집에 돌아와 채널을 돌려 상생방송을 보았습니다. 

마침 방송에서 ‘특별퀴즈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도전』을 받아보려고 응모하게 되었습니다. 상생방송에서 며칠 후 『천지성공』 책을 먼저 보내주었습니다. 우주일년이 129,600년이란 것과 봄에는 낳고 가을에는 죽이는 ‘춘생추살’의 자연섭리에 대해 조금은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퀴즈이벤트 발표일... 전화를 못받아서 당첨자 명단에 저의 이름이 빠져 있었습니다. 그래서 ‘증산도는 나와 인연이 아닌가 보다’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며칠 지나 전화가 와서 당첨되었으니 도전을 보내주겠다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도전을 받아보면서 ‘옥황상제님께서 한국에 탄강하셨다는 게 말이 되는가?’라는 강한 의혹을 가지면서도 책장을 계속해서 넘기며 도전을 읽었습니다. 그러다 도전 10편 60장 7절 상제님께서 어천하시기 전에 호연이에게 “호연아! 잘 있거라. 이 다음에 또 만나자.” 하고 이별하는 구절을 읽는 순간 저도 모르게 눈물을 흘리고 있는 자신을 보고 놀랐습니다. ‘내가 믿지도 않는데 증산도 도전을 보고 왜 눈물이 날까?’ 

금산사 미륵존불 앞에서

증산 상제님에 대해 더 알고 싶어서 모악산 금산사로 향했습니다. 금산사 미륵존불 앞에서 ‘진정한 진리를 찾고자 하니 무엇이 진실이고 무엇이 거짓인지 알게 해주십시오.’ 하고 기도를 드린 후 미륵존불께 절을 올리고 산을 내려왔습니다. 그러다가 우연히 찾아간 곳은 증산○○교라는 단체였습니다. 그곳에서 상제님에 관한 여러 가지 이야기를 들었는데 상제님 성체를 모셨다는 장소, 상제님 성체를 도적질당할 뻔한 이야기 등이었습니다. 그곳 관계자의 안내를 받아 구릿골 약방과 김씨부인(김수부님) 묘소 등 여러 성지를 둘러보며 많은 이야기를 듣고 서울로 돌아왔습니다.

그러던 차에 『이것이 개벽이다』의 저자이신 종도사님의 ‘개벽콘서트’가 서울코엑스에서 개최된다는 소식을 서울은평도장 황○○ 포감님으로부터 전해 듣고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종도사님의 말씀도 듣고 그 후 몇 개월 동안 상제님과 증산도가 진정한 정법인지 알고자 노력했습니다. 2013년 동지대천제 때 도장에서 버스로 태을궁에 갔을 때 옆자리에 앉았던 박○○ 성도님의 안내와 배려에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이후 상생방송 시청과 『천지성공』, 『생존의 비밀』을 보면서 나름대로 과학적 증거를 찾다보니 인생의 답이 하나둘 풀리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러자 증산도에 대한 의심도 점점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그 후 도장에 찾아가서 팔관법 공부와 21일 정성수행을 마치고 마침내 입도를 결심하였습니다.

상생의 새 세상을 갈망하며

이제까지 저의 사상과 이념이 세상 사람들과 많이 다르다고 생각하며 살아왔습니다. 이 세상에 제가 잘못 태어난 것 같다는 말을 자주 하고 다녔습니다. 내가 왜 태어났을까? 이 시대 사람들은 충(忠)도 없고 의(義)도 없고 신(信)도 없고 정(情)도 없고 예(禮)도 없고 치(恥)도 없이 살아가고 있는 모습을 보면 답답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차라리 고대에 태어났으면 더 행복하게 살았을 거라는 생각도 했습니다. 이 세상이 확 뒤집어져야 한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한편으로는 저보다 더 어려운 사람들을 보면 도와주지 못해 마음이 아팠습니다. 내가 잘되고 힘이 있어야 그 사람들을 조금이나마 도울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 제 자신을 채찍질하며 열심히 살려고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일이 꼬이고 사건이 생겨 실망과 좌절에 빠져야 했습니다. ‘내 인생은 왜 이럴까? 내가 하는 일은 왜 늘 안 되지?’라는 생각 속에 나는 패배자라 자책하며 하루하루를 살았던 때도 있었습니다. 

지금은 상제님 진리를 만나 후천개벽으로 상생의 새 세상이 열린다는 말씀이 너무도 좋습니다. 선한 사람이 살아남고 남을 배려하고 존중하며 사는 상생의 새 세상이 하루 빨리 오기를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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