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神明을 통한 희망과 나눔’, <2010 인천부평풍물대축제>
　진리홍보로 신바람난 신명해원과 상생의 축제
　
　양은모/ 인천 주안도장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하는 <2010 인천부평풍물대축제>가 지난 6월 9일부터 13일까지 인천 부평역 앞 부평로에서 열렸다. 인천 서북부에 위치한 인구 57만의 거대구 부평은 고대부터 부평평야를 중심으로 농경문화권이 형성되어 자연스레 풍물이 발달하였다.
　
　<2010 인천부평풍물대축제>는 인천 부평의 농경문화를 재현하고 전통문화인 풍물의 저변확대를 위하여 만들어졌다. 그동안 신명나는 축제를 만들어온 인천 부평의 자랑,‘ 인천부평풍물대축제!’, 올해의 메시지는‘신명을 통한 희망과 나눔’이었다.
　
　‘신명을 통한 희망과 나눔’이라는 주최 측의 메시지는‘매우 유쾌하고 즐거운 사물놀이를 통한 희망과 나눔’이라는 일반적인 해석이 되겠지만, 메시지를 있는 그대로 풀어 이야기 하자면 신명(神明)을 통한 희망과 나눔, 즉 신명해원과 상생이라는 의미를 되새겨 볼 때 상제님의 진리와 맞닿아 보인다.
　
　신명해원과 상생을 위해 상제님 진리를 널리 전해야 하는 인천부천지역 일꾼들에게 있어서 이번 축제는 그러한 메시지에 걸맞는 좋은 홍보의 장이 되었다.
　
　매년 부스없이 홍보활동을 하여 올해는 부스를 마련하고자 한 달 전부터 신청을 하고 기다렸지만 결국 이루어지지 않았다. 하지만 자유로운 축제 분위기로 행사장 곳곳에서 홍보활동이 가능하여서 상제님 진리를 알리는 데는 부족함이 없는 축제의 장이었다.
　
　일요일 치성이 끝나고 인천주안도장, 인천구월도장, 인천송림도장, 부천심곡도장 전 신도가 활동에 참가하여, 축제장 여러 장소에서 활동을 하였다.
　
　인천지역은 상생방송이 아날로그로도 송출이 되고, 인천·부천 전역에서 디지털 방송으로 시청이 가능한 지역이어서 그런지 STB상생방송을 알아보는 사람들이 많았다. 상제님 진리서적인『천지성공』책을 판매하기도 하고 무료로 기증하기도 하였다. 어떤 사람은 책을 집어들며 증산도도 알고 상생방송도 보고 있다며 책을 사가기도 했다.
　
　이번 축제를 통해 인천 전 지역 성도들이 함께 활동할 수 있었고, 그동안 활동이 부진하여 포교에 자신이 없던 성도들까지 함께 활동하여, 상제님 진리를 전하는 포교에 자신감이 붙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각 도장에서 홍보한 진리 서적은 모두 500여권정도가 되어서, 곳곳에 책을 들고 지나다니는 사람들을 볼 수 있는 진풍경을 보기도 하였다. 어떤 사람들은 여기도 상생방송, 저기도 상생방송이라며 증산도에서 수백 명이 나왔냐고 물어보는 이도 있었다.
　
　이번 부평풍물대축제 기간에는 비도 오고, 월드컵 행사로 인해, 5일 내내 활동을 하지는 못했지만, 가장 사람이 많이 모인 일요일 홍보 활동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상제님 진리서적을 홍보하고 상생방송을 알린, 그야말로 신명 해원과 상생의 축제가 되었다.
　
　이번에 홍보한 진리서적을 읽고, 많은 사람들이 상제님 진리를 깨달아서 앞으로 다가올 후 천개벽의 실상을 제대로 알고, 인간으로 오신 참하나님을 모시는 일꾼들이 많이 나오기를 간절히 기도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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