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자년 제1차 보은 대각성 성회

2010.03.17 | 조회 3156


 상생相生으로 거듭나 인류에게 희망을!
 
 [4월 13일, 전국에서 모인 수천명의 주요간부들이 대전 태을궁에서 도훈을 받들며 무자년의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
 
 


 
 지난 4월 13일, 증산도 교육문화회관 태을궁에서는 무기 천지한문의 힘찬 도약을 예고하는 무자년 1차‘보은 대각성 성회’가 열렸습니다. 전국 200여개 도장에서 참석한 수천 명의 주요 간부들이 한자리에 모였고, 해외 도장에서는 인터넷으로 송출되는 실황방송을 통해 교육현장의 열기를 나누었습니다.
 
 행사는 청수(淸水) 봉헌단의 청수 봉헌식 및 입공치성으로 시작해, 신앙사례발표 시간으로 이어졌습니다. 첫 번째 발표자로 나온 ○○○성도는 북한에서 온 새터민(탈북자)으로, 조상님의 가호로 우여곡절 끝에 상제님 진리를 만난 과정을 생생히 들려주었습니다. 사선을 넘나들며 헤쳐 온 역경만첩의 과정은 마치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했고, 조상님의 은혜로 숱한 위기의 순간순간을 극복한 극적인 사연은 깊은 감명을 전해주었습니다.‘ 선령신의 덕으로 자손을 타 내리고 살길을 얻게 되나니 너희에게는 선령(先靈)이 하느님이니라.’(道典7:19:1) 하신 상제님 말씀이 뼛속 깊이 각인되는 시간이었습니다.
 


 두 번째 사례담을 들려준 이는 스리랑카 출신의 마나와 성도입니다. 마나와 성도는 본국에 있는 가족들이 신묘한 신도체험을 통해 상제님 진리에 믿음을 갖게 된 사연을 소개하며, 태을주와 도공(道功)의 조화권에 관한 확신어린 체험담을 들려주었습니다.
 
 그리고 시청자수 1000만 명 시대로 접어든 상생방송(STB) 소개 영상물 시청, 성곡 함께 부르기, 도전성구 암송대회 등으로 분위기가 한층 고조되었습니다.
 
 이날 안운산 종도사님께서는“이 때는 인류문화의 틀이 바뀌는 가을개벽기”임을 강조하시며“상생의 도심(道心)으로 천하창생을 많이 건지자”는 도훈 말씀을 내려 주셨고, 안경전 종정님은“이 시대는 인간이 천지의 꿈을 이루는 인존(人尊)시대”임을 선언하셨습니다. 이어 증산도 성도들의 사명을‘개척자, 추수자, 구원자’의 세 가지로 강조하시며, 6천년 한민족사의 유일한 대도경전이며 상생문화의 원전인『도전(道典)』을 세상에 널리 전하자는 말씀을 내려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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