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증산도 대학교 교육

2010.03.17 | 조회 2776

 판몰이 포교 대운을 열고 후천선경 건설을 준비하는 인재 양육의 장 증산도대학교의 4월 교육 행사가 7일부터 8일까지 태전 교육문화회관 태을궁에서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상제님 대학교의 교육 수준을 3배 이상 높이고 체계를 바로잡아야 한다는 안경전 종정님의 뜻을 받들어, 이번 교육은 질 높은 진리교육 위주로 알차고 감동적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양일간에 걸쳐 증산도의 도운공사, 상제님 진리의 구원관, 상제님께 종통맥을 전수받으신 태모님의 도운개척사 등 진리의 핵심 주제들이 심도있게 다루어져 도생들의 신앙성숙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안운산 종도사님께서는 “나는 천지의 사도로서 천지의 이치를 말할 뿐이다”라고 명명백백하게 말씀하시면서, 춘생추살로 압축되는 천지 대도의 이법과 천지공사를 집행하시기 위해 이 땅에 오신 상제님의 강세 목적을 신도와 인사의 관계에서 풀어주셨습니다. 쉽고도 간결하고 명확하게 대도말씀을 베풀어 주시는 종도사님께서 참신앙인의 태도가 어떠해야 하는지에 대해 확연한 깨달음을 열어 주셨을 때, 태을궁에 모인 신도들의 ‘보은’ 삼창이 울려 퍼졌습니다.
 
 이어 등단하신 안경전 종정님께서는, 증산도는 천지이법을 바탕으로 전인류의 역사적 현실과 나아갈 지향점을 제시해 주는 인류문화의 총결론 자리에 있음을 강조하시면서, 이 새 문화로써 선천 문화를 석권하려면 지적이며 영적으로 만족스런 성숙한 교육 문화가 뿌리내려야 함을 환기시키시고 앞으로 후천 5만년 조화문명을 개척할 수 있는 문화적 안목을 틔워주겠다는 희망 찬 확신의 말씀을 내려 주셨습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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