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전 종도사 '증산도의 진리' 개정 증보판 출간

2015.04.16 | 조회 2652
  
▲ <사진제공 -증산도 안경전 종도사>

[KNS뉴스통신=박재필 기자] 증산도 안경전 종도사는 30여년만에 증산도의 진리 책을 개정 증보했다.


증산도는 1871년 동방 땅 한반도에 강세한 강증산(姜甑山) 상제가 열어 준 대도 진리를 말한다. 증산 상제는 1901년부터 1909년까지 9년 동안 인류와 세계 구원의 법방으로 천지공사(天地公事)를 집행해 세계 역사의 운로를 조판하고, 가을 우주의 후천 조화선경 문명의 길을 질정했다.

일제 강점기에 증산 상제를 신앙한 보천교 신도는 700만 명에 이른다. 광복이후 증산도는 안운산 태상종도사에 의해 2변 대부흥기를 이뤘으나 한국전쟁으로 도운이 잠시 중단됐다. 이후 1974년부터 안운산 태상종도사와 안경전 종도사가 함께 증산도 도문을 열어 증산도 대부흥기인 3변을 열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안경전(안중건) 종도사는 1981년 '증산도의 진리' 초판을 발간, 상제의 진리 기본틀을 체계적으로 밝혔다. 이후 증산도의 경전인 도전을 편찬하여 증산도의 개벽과 상생 문화가 세상에 나오게 되었다. 저자는 증산도의 큰 스승으로써 3대째 증산 상제를 신앙하여 젊은 시절부터 상제님 대도 정립을 필생의 과업으로 삼고 그 도업 개척에 헌신 봉사하고 있다.


2003년 인류 상생문명의 통일 경전인 '도전(道典)' 완간본 발간, 2012년 '환단고기(桓檀古記)' 완역본을 발간해 9000년 한국사의 국통맥(國統脈)을 바로 세우고 한민족의 잃어버린 문화와 역사를 세상에 밝혔다. 이어 2015년 초판 간행 30여년만에 '증산도의 진리' 개정 증보판을 세상에 내놓았다. 이번 증산도의 진리 책 발간은 증산도 대중화에 큰 기폭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KNS(http://www.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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