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과 땅을 형상하여 사람이 생겨났나니...

환단스토리 | 2019.10.22 16:07 | 조회 731



삼신의 '3'이란 한 분 하나님이
하나 속에 깃든 셋의 원리로
만유를 창조하신다는 뜻입니다.

실제로 우리 인간 몸이나
대우주의 변화, 1년 사계절 시간의 순환 등
만사만물을 들여다 보면
하나 속에 셋이 들어있습니다.

손가락도 세 마디로 되어 있고
인간 몸도 크게 세 부분으로 이루어졌습니다.
4계절도 실제 작용은 삼수의 원리로 합니다.
봄에 씨 뿌리고 여름에 기르고
가을에 걷어들입니다.
하나 속에 셋이 들어있는 것입니다.

우리 민족은 일찍이 영적 체험을 통해
하늘•땅•인간의
삼재의 구조 속에서 창조주를 인식하여
천일(天一)•지일(地一)•태일(太一)의
삼신하나님으로 모셔왔습니다.

이 가운데
가을 개벽기를 맞이하여
가장 중요한 것은
태일의 역할과 사명입니다.

상제님과 태모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부모를 경애하지 않으면
천지를 섬기기 어려우니라.
천지는 억조창생의 부모요,
부모는 자녀의 천지니라."
(도전 2:26)

“천지를 믿고 따라야 너희가 살 수 있으니 
천지 알기를 너희 부모 알듯이 하라.” 
(도전 11:114)

동방의 한민족은 천지를
아버지와 어머니로 받들었습니다.
이 천지부모의 이상과 궁극의 목적을
현실 역사에 실현하는 우주의 주인공,
즉 인간의 위격이 바로 태일(太一)입니다.

안경전 종도사님은
태일에 대해 이렇게 정의해 주셨습니다.

"동방 문명의 주제인 신교의 삼신 문화에서
하늘과 땅과 인간을 정의할 때
하늘의 신성을 천일(天一)이라 하고
땅의 무궁한 생명의 조화성을 지일(地一),
인간의 신성을 태일(太一)이라 한다.

천지부모가 낳은
천지의 열매인 인간은
그 생명과 무궁한 조화의 신성이
천지보다 더 크고 지극하기 때문에
인일(人一)이 아니라
태일(太一)이라고 하는 것이다.
태일은 곧 인존(人尊)이다.

따라서 인간은 단순히
만물의 한 생명이 아니라
천지의 뜻을 이루는 도격을 지닌
존엄한 존재인 것이다."
(안경전 종도사님의 저서
「개벽실제상황」)

상제님께서는 인간에 대해
이렇게 선언하셨습니다.

形於天地(형어천지)하여
生人(생인)하나니
萬物之中(만물지중)에
唯人(유인)이 最貴也(최귀야)니라
하늘과 땅을 형상하여
사람이 생겨났나니
만물 가운데 
오직 사람이 가장 존귀하니라.
(도전 2:23)

이 말씀과 같이
태일은 천지의 뜻을 이루는
가장 지극한 존재입니다.

따라서
선천개벽 이후 모든 인간에게
유일한 삶의 궁극 목적은,
가을철에 온전한 태일로 성숙하여
천지의 꿈과 이상인
가을의 추수 문화, 대통일 문화를
건설하는 것입니다.

온전한 태일 인간으로 나아가는 관문,
신천지 조화선경 건설의 주역으로
거듭날 수 있는 조화의 문이
바로 눈앞에 있습니다.
그 열쇠는 이미 아실 겁니다.

자! 그럼 함께 문을 열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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