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증산도를 하거든요

2010.03.11 | 조회 4622

[다음] 가수 휘성


가수 휘성이 팬들에게 자신의 종교에 대해서 당당하게 밝혀 화재가 되고있다

휘성은 11월 5일 자신의 공식홈페이지인 휘성닷컴에서 그동안 게시판을 통해서 논란이 되어온 자신의 종교문제에 대해서 당당하게 밝혀 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격려을 받고있다

2003년 2월에 증산도에 입도하여 증산도를 하고있는 가수 휘성은 그때부터 증산도의 성물중 하나인 태을주 단주를 왼손에 차고 다니면서 자신의 신앙을 어느 정도 당당하게 밝혀왔다

그러나 그동안 게시판에서 팬들사이에서는 휘성이 어떤 종교를 신앙하느냐 , 이상한곳 아니냐 하는등의 논란이 어느정도 있어왔던것은 사실이다 . 이러한 논란에 대해서 휘성은 그동안 직접적인 언급을 하지 않았으나 이번에 홈페이지를 통해서 자신의 입장을 직접 글로 담았다

이런 점에서 볼때 휘성의 증산도 신앙의 고백은 정말 그의 말대로 `감히 드릴 말씀`이 되었다

공식적인 공연행사에서도 " 우리나라가 9000년이 넘은 역사를 가진 민족임을 솔직히 말하는 가수 휘성. 그는 최소한 민족의 자긍심을 안고 이 땅을 살아가는 건실한 한 젊은이임에 틀림없으며 앞으로 그의 노래뿐만 아니라 그의 가치관을 살펴봄은 우리에게 큰 즐거움이 될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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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다음넷 충격대예언(http://cafe.daum.net/prophecy) 까페 운영자가 까페 회원이신 가수 휘성을 인터뷰한 내용입니다.

Q:앨범판매가 35만장이 넘었습니다 정말 축하드립니다 예상은 했었는지?

글쎄요^^ 예상을 못했죠...그저 2집앨범을 대중 여러분들께 들려주고 싶다는 기대에만 빠져있어서.. 뭔가 이렇게 큰 반응을 불러 일으킬거라는 예상을 할 겨를이 없었습니다. 지금은 제가 정말 행복한 사람이구나 라는 걸 깊이 느끼고 있습니다.

Q:충격대예언 까페는 어떻게 가입을 하게 되었는지 기억나시나요?

그럼요...저는 어렸을때 부터 굉장히 예언에 관심이 많았어요. 초등학교때부터 말이죠.. 그러다가 웹진 괴물딴지에서 여러 예언을 접하고 잠 못 이루다가 다음 까페에서 검색후 이 충격대예언까지 가입하기에 이르렀죠..그때의 충격이란...진정 `충격대예언` 이었죠 ^^

Q:가입할 당시는 신인가수로 바쁠때였을텐데 어떤가요?

당시에는 막 데뷔하기 직전이었어요..물론 타격이 굉장히 컸죠..정신적으로 말이에요.

Q: 다이제스트 개벽책을 신청하였는데 당시(2002년 4월) 책을 본 소감은?

굉장히 신비로웠습니다.. 읽으면서 아..아.. 하는 작은 탄성을 낼 정도 였으니까요..우리가 너무도 많은 것을 모른채 살고 있다는 것이 안타까웠습니다.. 어쩌다가 충격대예언 카페를 들어가서 여러 글을 읽게 되었는데 정말 그 충격으로 며칠 동안 잠을 잘 이루지 못했습니다.. 많은 눈물을 흘렸고...개벽에 대해 좀더 자세히 알고 싶습니다. 그리고 증산도에 대한 관심이 너무나도 높아졌구요.

Q: 책을 읽은후에 시간이 많이 지나서 도장을 찾았는데 어떻게 방문을 하게 되었는지요?

당시 데뷔 활동 기간이라 찾아갈 수 없었지만 활동이 끝나자마자 "이것이 개벽이다" 를 사러 여기저기 돌아다녔어요. 그런데 찾을수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아..인터넷으로 신청을 해야겠다 다짐하고 사무실에 가려는데 사무실 근처에 홍보활동에 나와계시던 성도님들이 (합정도장의 포정님 포감님) 계셨어요. 지금 생각해도 참... 그래서 개벽책을 사고 도장 위치를 물어본 뒤 제 콘서트 일정을 마치고나서 바로 찾아가 입문을 했죠.

Q:바쁜 일정에 태을주 수행은 어떻게 하는지?

정말 쉽지 않습니다..이번 2집활동이 정말 힘들거든요..이렇게 바쁠줄 상상이나 했겠습니까..정말 많은 시간은 아니지만..될수있으면 입에 달고살려고(?) 노력합니다..^^ 방송국에서나 차 안에서나..ㅠ.ㅠ

Q:혹시 수행하다가 어떤 체험을 하셧나요?

흠...제가 겁이 굉장히 많거든요?? 착각일수도 있겠지만..저희집에서 밤에 청수를 모시고 태을주를 읽을때면 가끔 이상한 기분에 휩싸이게 될 때가 있어요.. 그럴때면 꼭 옆에있는 물건이 움직이거나 떨어지는 소리가 날때가 많아요.. 소름이 쫘악...ㅠ.ㅠ 별로 체험같지 않은 체험이지만..^^ 태을주를 읽고 나서는 굉장히 기분이 맑아집니다..이건 100%에요.

Q: 앞으로의 계획은 ?

게으른 제 자신을 개조하고 싶어요..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모든 걸 열심히 하며 집중력있는 사람이 되어야만 일을 해낼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Q:회원님들에게 한마디 해주세요 ~

우리는 같은 핏줄입니다. 너무 서로를 미워하지 말고 욕하지 말고 즐겁게 살 수 있는 그런 사람들이 되었으면 합니다.

Q:증산도를 하고나서 바뀐점이 있다면? 도전속에서 가장 감명깊은 한마디?

하늘이 사람을 낼때 무한한 공을 들이나니 그러므로 모든 선영신들이 쓸 자손 하나씩 타내려고 60년동안 공을 들여도 못 타내는 자도 많으니라. 이렇듯 어렵게 받아 난 몸으로 꿈결같이 쉬운 일생을 헛되이 보낼 수 있으랴. 너희는 선영신의 음덕을 중히 여기라. (道典 2편 101 )

제가 아는 한사람이 자신의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자신이 태어나기 전에 돌아가셨는데 자신이 본적이 없으므로 그저 한낱 귀신에 불과하다고 말을 하더군요. 우리는 한민족입니다. 우리는 조상님을 잘 섬겨야 한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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