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축정립으로 인한 대변혁

2010.02.24 | 조회 7996

지금 전라도에 김정녀라고 하는 할머니 신도가 살고 있는데, 그 분은 상제님의 아내이면서 우리 도의 어머니인 태모 고수부님을 모신 제자로부터 직접 도를 받은 분이다. 그래서 개벽에 대해 아주 상세히 알고 있다.

시간이 없어서 내가 그 증언 내용의 꼭지만 따놓는다면, “상제님이 ‘일본이 바다에 들어갈 때, 그 피해가 우리나라 동남쪽으로 몰려오는데, 부산이 바다에 갇힌다’고 하셨다”는 거다. 그러니 앞으로 우리도 숱한 피해를 당한다.

상제님은 그것을 구체적으로 상씨름이 넘어가는 것과 더불어 “동래울산이 흐느적흐느적 사국 강산이 콩튀듯한다.”고 하셨다. 사국 강산이라면 우리나라만의 일이 아니다.

동래는 지금의 부산이다. 상제님 재세시인 20세기 초엽에는 부산이 동래군이었다.

“동래울산이 흐느적흐느적한다.”

이 ‘흐느적흐느적’이란 말은 형체가 파괴되어 뭉개지는 걸 표현하는 것이다. 앞으로 그런 대변혁이 온다.

한 20년 전에, 이 포항지역에도 지진 단층대가 있다고 과학자들이 경고한 적이 있다. 늘 조심하고, 참마음을 갖고 대세를 봐야 한다.
 
일본의 도승 기다노가 말한 걸 보면 우리나라 사람이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는데 425만 산다고 한다. 미국의 스칼리온이 영감을 받아 그려 놓은 개벽지도를 보면, 미국의 동서부가 바다로 빠진다. 뉴욕이, LA가 <일본침몰>이란 영화에서 일본이 물에 들어가듯 한순간에 없어진다. 미국 땅덩어리가 두 쪽이 나고, 결국 미 합중국이란 나라가 없어져버린다. 이게 개벽책에도 나오는데, 지구촌 여러 나라가 물 속으로 빠져서 세계지도가 완전히 바뀐다.

왜 이런 변혁이 오는가?

지축이 정립되기 때문이다.
선천에는 지축이 양방위인 동북방으로 기울어져서 지구가 타원으로 돈다. 그래서 윤달이 생기는데, 후천 가을이 되면 지축이 똑바로 서서, 동전 같은 동그란 궤도로 돈다. 천지가 성숙해서 정음정양으로 음양의 조화가 이뤄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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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후천 말, 우주 일 년이 끝날 때쯤 되면, 지축은 지금과는 정반대 쪽으로 기울어진다. 우주 일 년이 끝나고 겨울이 되면, 누구도 이 지구상에 살 수 없는 더 큰 자연 개벽이 온다. 그걸 겨울개벽, 카오스개벽이라고 한다.

 

-종도사님 도훈 (도기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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